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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비밀얘기

고민녀 조회수 : 6,505
작성일 : 2007-09-19 13:16:50
내년 9월정도에 결혼을 생각하고있었는데..임신이 되었어요..에효..

둘다 경제적여유가 아직 안되서 내년으로 미룬거였는데.. 지금 모를 어떻게 해야할지..캄캄합니다..

부모님한테 말씀드릴일부터 시작해서 어떻게 결혼을 하나..

걱정반...기쁨반입니다...

집이 가장 큰 문제일거같은데 남친은 잠실이 직장이고 저는 서울역이에요 5,6천정도로 전세집 구할만한 동네가

어디일까요? 양쪽..부모님 도움은 못받을거같아요..

..어디서 부터 봐야할지...언제쯤 결혼식을 해야할지... 신혼여행은 가도 될찌.. 지금 아이가 5주인데 모를 조심하고

무엇을 안먹어야할지.. 하나도 모르겠어요

아무것도 하지않고 반지하나만 하고 식만 올리려니까.. 서운한마음도 어제와다르게 크네요..

다른친구들과 비교했을때 속상하지 않으려고요.. 그냥 이친구랑 우리끼리 아무것도없이 시작했지만. 잘사자!

이렇게 마음 먹으려구요.. 부모님께는 조금 죄송하지만.

더 나아가서는 그런거 받고 누리는것보다 더 좋은것이 있겠죠..

지금 오빠외에는 아무에게도 말못하는 저였는데 이렇게 털어놓고나니.좀 나으네요...
IP : 210.97.xxx.165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9.19 1:21 PM (121.186.xxx.179)

    너무 걱정마세요
    오히려 애기가 일찍 생겨서 더 결혼 서둘러서 하는 경우 많드라구요..
    이런저런 사정으로 결혼 미루는 경우도 있자나요...
    요즘은 애기가 혼수1호라는 말도 있자나요^^
    당당해지시구요~ 어짜피 결혼할 사이인데 어때요
    초기이시니 몸 조심하시고 4-5개월 안으로는 식을 올리시는게 좋을거에요
    그때까진 배가 많이 부르지 않거든요
    신혼여행은 최대한 가까운 곳으로 느긋하게 다녀오세요
    애기랑 엄마랑 힘들지 않게...
    감추거나 할일 아니에요~ 축하해요

  • 2. 일단
    '07.9.19 1:29 PM (222.111.xxx.155)

    축하드립니다..
    5.6천이시면 남편분이 조금 멀지 모르겠으나
    합정~~불광동사이쪽 빌라나 연립은 가능할듯한데..

  • 3. 저도..
    '07.9.19 1:35 PM (59.151.xxx.133)

    그런 경우인데요..^_^. 남친만 확실하다면...! 오히려 부모님 도움 없다면 그냥 이참에 싸게 빨리 해치우세요. 임신해서 결혼 제대로 못갖춰 한건 크게 욕이 안되는거 같습니다. 나중에 돈 벌어서 제대로 하려면 결혼 비용 만만치 않아요. 그냥 결혼은 검소하게 간단히 하고, 그 돈 아이와 집을 위해 쓴다고 생각하세요. 세상일 내맘대로 되지 않잖아요. 나중에 어떤 변수가 나타날지 몰라요. 아기... 나중에라도 가지실 생각이시라면 생겼을때 그냥 감사히 받으세요.

  • 4. .
    '07.9.19 1:38 PM (121.186.xxx.179)

    한마디더..
    윗분님 말 맞아요
    제 친구도 결혼 생각하는 남자랑 연애중 애가 생겼는데 고민고민 하다가 애기를 지웠어요 ㅠㅠ
    그후에 일년쯤 지나서 그사람이랑 결혼했는데..
    결혼한지 2년지난 지금 그렇게 노력해도 애가 안생겨요..안타까워요~
    애기도 다 오는때가 있나봐요

  • 5. 부러워요
    '07.9.19 1:44 PM (121.136.xxx.160)

    애기 안생겨서 고생하는저로써는
    너무 부럽네요.
    첫 임신이니까 5~6개월까지도 그리 큰티 안날꺼예요
    지금부터 준비하셔서 행복한 결혼식 하세요.

  • 6. 그돈이면
    '07.9.19 2:01 PM (221.138.xxx.192)

    태릉이나 공릉쪽 어떠세요?
    그쪽에 그정도 전세 얻을수 있다고 들었거든요

  • 7. 추카추카
    '07.9.19 2:14 PM (222.232.xxx.125)

    번듯하게 결혼식 하고 싶은 마음이야 알것 같은데요, 내년이나 올해나 마찬가지예요.
    훗날 돌아보면 차라리 빨리 시작하는게 더 나았다 하실꺼구요. 결혼식 야외촬영이나 신혼여행 , 예물 이런거 비싸게 주고 해 봤자 뭐하러 이걸 했냐 하게 되요...
    이쁜 아기 생각 하시면서 행복하게 사세요.

    제가 얼마전까지 입덪하고 그래서 기억하고 있는데요,
    녹두, 팥, 율무, 생강, 알로에,복어 는 임신중 피해야 할 음식이구요,
    임신초기에 날음식(회같은거)는 피하는게 좋대요. 여행은 5개월 넘어서 하시는게 좋구요.

    아기는 축복이예요. 축하 드리고, 행복하게 사세요.

  • 8. 태릉,공릉
    '07.9.19 2:26 PM (59.9.xxx.12)

    그돈으로 전세얻기 힘듭니다

  • 9. 아이
    '07.9.19 2:31 PM (125.177.xxx.164)

    저도 그랬는데
    나중에 친구들이 절 모두 부러워했어요
    일단 남자만 확실하다면 아이는 빨리낳고 키워두는게 님을위해좋아요
    이것저것 계획세운다고 육아의 질이 크게 향상되는것도 아니구요
    원할때 들어서는것도 아니구요
    결혼하고 자녀를 둘생각이라면 가능한 빨리~!!
    저도 결혼자금 별로 없어 은평구쪽에 첫집을 얻었었어요
    위에 불광동 말씀하시니 생각나네요

    살림은 기본적인것만 하시구요
    결혼하시구 살면서 장만하시면 어설프게 싸그리 사둔 물건보다
    보는눈 생겨서 더 좋은물건 구입하실수 있으세요

    예물같은것도 장롱에 박아두는거 비싼거 할필요없어요
    간단히 평상시 좋아했던 걸루 보통때해도 부담스럽지 않을걸로 하세요
    저도 거의 안하다시피 했는데 남편이 두고두고 미안해해서
    저한테 무언가해주어야한다는 부채의식을 갖고 있어서 오히려 좋을때도 있답니다 ^^;

    아기 가진거 축하드리구요
    참고로 전 이비에스 부모60분 육아에 많이 도움됐어요
    그거보면서 울고웃고 아이들을 키우고 있네요
    별별소리를 다하네요 ^^;

  • 10. ..
    '07.9.19 2:52 PM (211.229.xxx.66)

    전세금도 대출이 되니 모자라면 대출받는쪽으로 생각해보세요...

  • 11. 까치산 근처
    '07.9.19 2:54 PM (58.230.xxx.164)

    화곡2동, 8동쪽 집값이 싼던 기억이..
    지하철역도 가깝습니다..

  • 12. 향기로운사과
    '07.9.19 10:23 PM (66.190.xxx.162)

    의정부는 어때요?
    서울은 아니지만 지하철있으니 출퇴근은 힘들지 않을꺼에요

  • 13. 애기.
    '07.9.19 10:39 PM (218.236.xxx.82)

    축하드리고...요..
    계속 회사다니실꺼면 님위주로 집을 얻으셔야죠..임신하고 출퇴근하는게 굉장히 힘드니
    서울역하고 가까운곳으로얻어보세요
    제가살던 삼선교 주변(한성대입구역)은 서울어디든 교통 편리하답니다.
    남자분 1시간 출근시간..별거 아니잖아요...암튼 몸 관리잘하세요...

  • 14. ^^
    '07.9.19 11:00 PM (211.111.xxx.228)

    결혼 축하드려요...그리고 임신도 축하드립니다.
    저는 애기가 잘 안생겨 고생중인데 젤루 부럽네요 ^^
    요즘 정확한 시세는 모르겠는데 왕십리역 특히 한양대나 한양여고 쪽 11번 출구가
    1, 2, 5호선 타기가 쉽거든요.
    서울역이면 2호선 타고 동대문에서 4호선 갈아타시면 될 듯 하구요
    잠실은 2호선이 바로 가니까요. 교통이 참 편해요 그동네가...사근동아님 행당동으로 찾으시면
    될거예요.

  • 15. 시냇물
    '07.9.19 11:45 PM (220.88.xxx.36)

    아기는 꼭~ 낳으셔야되고요. 나머진 형편껏 하십시오.
    행복하시고 꼭 잘 사실 겁니다.

  • 16. 축하!!
    '07.9.20 1:21 AM (121.162.xxx.185)

    음..다 찾다보면 집은 있답니다.
    서울역근처도 다가구나 다세대가 엄청 많으니까..
    열심히 발품파셔서 찾아보세요..

  • 17. ...
    '07.9.20 2:13 AM (61.75.xxx.157)

    대출받으셔서 주거형 오피스텔 알아보세요
    옵션으로 대형냉장고,에어컨,김치냉장고,트롬세탁기
    붙박이장 등등 다 옵션으로 달려 있는 집도 많더라구요
    맞벌이 하실텐데 혼수 많이 하실 필요있나요?
    아기 관련 정보는 인터넷 싸이트를 활용하세요
    남양분유,파스퇴르 우유 같은 싸이트 가입하면
    육아 정보지도 오고 이메일로 임신 달마다
    정보 얻을수 있어요

  • 18. 축하드려요
    '07.9.20 3:30 AM (218.232.xxx.137)

    저도 결혼할 생각까진 없었는데 연애하다보니 이 남자라면 괜찮겠다 싶어서 그냥저냥 있었는데
    덜컥 임신되어서 그냥 제가 잡았죠.. ㅎㅎ
    저희는 신혼집 왕십리에 잡았는데 13평짜리 방두칸 전세 2년 전에 6천주고 얻었어요.
    근데 왕십리 재개발 확정되면서 집값이 어마어마하게 올랐어요. 올해 이사 나왔는데 제가 살던 집 전세 8천으로 오르더군요.
    정말 터무니 없는 가격... 집도 지은지 15년은 된 다세대였는데.. 거기다 왕 덥고요...
    지금도 왕십리 살지만 여기 환경이 너무 안 좋아요.. 어딜가나 도로나 공장이 인접해있어서 먼지도 장난 아니거니와..
    폭주뛰는 오토바이와 차들 정말 많아요. 울 신랑 말이 동대문에서 넘어오는 길 중에 여기가 유일하게 신호가 동시 신호라나요? 그래서 속도 좍 내고 스트레이트로 통과할 수 있다고..
    여튼 아기 키우면서 살기는 정말 좋지 않은 동네인데 집값까지 왕창 뛰어서리...

    저도 듣기로는 화곡동쪽이 집값이 많이 싸다고 알고 있어요. 아무래도 거리가 넘 멀다보니 그런듯...
    글구 불광동도 싸다고 알고 있구요.

  • 19. 신도림
    '07.9.20 7:36 AM (61.255.xxx.174)

    신도림 2번 출구로 나가서 도림동 쪽으로 가면 주택가 있어요. 여긴 싸고 교통이 좋아요.
    1호선 타고 서울역으로 2호선 타고 잠실로 갈 수 있어요. 한번 가보세요. 도림2동 동사무소 쪽이에요. 아님 충정로 쪽도 좋아요. 서울역은 걸어서 갈 수 있구요. 잠실은 한번에 쭉. 서부역 뒷편으로 찾으시면 많이 있을꺼에요.

  • 20. 화이팅
    '07.9.20 9:23 AM (121.128.xxx.1)

    입니다... 원글님 나쁜 생각 안하시는 마음 이뻐요...
    잘 사실 거예요. ~~~

  • 21. 축하드려요.
    '07.9.20 9:46 AM (211.51.xxx.2)

    저도 그런 경우였는데, 결국 애를 지웠거든요.
    결혼하고 나서 애기 안생겨서 시험관 하고 있습니다. 무슨 짓인지.
    지금도 죄책감들고 그래요.
    잘 생각하셨어요. 실속있게 빨리 먼저 시작하세요 ^^

  • 22. ...
    '07.9.20 10:51 AM (122.40.xxx.10)

    82식구들 남의 일같지 않게 축하해주고 애써주는게
    넘 보기 좋아요.
    아무튼 작지만 아름다운 출발이 되시길...

  • 23. 축하 축하..
    '07.9.20 10:51 AM (202.130.xxx.130)

    저희 4년 전에 딱 그돈가지고 결혼했네요..^^;;
    윗에 어느님 말씀처럼 저흰 합정동에 조그만 빌라 대출끼고 샀어요..
    신랑이 5천가지고 있었고, 제가 모은돈으로 결혼 준비 모두 다 하고.. 집에 보태고..
    대출 조금 받아서 샀던 빌라가 재개발땜에 올라줘서
    금방 팔고... 송파에 대출끼고 집 샀더랬어요..

    제가 드리고 싶은 이야긴...
    지금 시작이 초라하거나 친구들과 비교해서 못하다고 생각하시지 마시고 힘내시라구요..
    저두.. 처음엔 많이 우울했는데 살면서 모아가는 재미도 쏠쏠하더라구요..
    게다가... 아이까지 있으시니, 든든하시겠어요...

    합정동은.. 2호선 라인에 있어서 잠실까지 출퇴근하기 그리 어렵진 않을꺼예요.
    저는 합정에서 삼성동으로 저희 신랑은 시청으로 출퇴근했었는데
    시청쪽이 엄청 가깝더라구요...

    힘내시고.. 아이 생각하셔서 너무 무리하지 마세용~~

  • 24. 축하~
    '07.9.20 11:08 AM (58.76.xxx.5)

    축하드려요.
    윗님들 말씀 다 맞고요.
    저도 지금 임신했는데, 정말 공감가는건
    여자 직장에서 가까운 곳에 집 구하라는 겁니다.
    아무래도 임신하면 몸이 많이 힘들거든요.
    출퇴근하는거 장난 아닙니다.
    서울역 근처 오피스텔같은 경우는 어떨까요?
    살림살이도 다 들어있을테고, 두분이서만 사는데는 그렇게 좁지는 않을거 같은데..

  • 25. 다 맞는 말씀이네요
    '07.9.20 11:35 AM (211.53.xxx.253)

    남편분 멀더라도 원글님 가까운곳으로 하시고.. 그리고 아이 육아를 누가 해주실 수 잇는지
    미리 생각해두세요...
    잘 해결되기 바래요...

  • 26. 축하해요.
    '07.9.20 12:01 PM (207.237.xxx.140)

    예쁜아이도 낳으시고 결혼하셔서 행복하세요.

  • 27. 원글녀
    '07.9.20 6:14 PM (210.97.xxx.76)

    감사합니다.. 온라인이지만.. 제등..두들겨주시고 안아주시는거같아서..너무 기쁘네요..
    오빠랑 저랑 크게 걱정안하려고요^^ 잘될것이다~이렇게 생각하고있습니다~^^
    갈수록 기대만 되네요.^^ 걱정은 줄고..^^ 철이 없는건지..^^;;;
    여러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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