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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이런 떡을 아시나요? 다시 먹고파라..

찹쌀떡 닥컴 조회수 : 1,982
작성일 : 2007-09-19 02:14:44
이웃에 살던 애기엄마가 친정 엄마가 보내줬다며 떡을 몇개 주더군요
꼭 사탕처럼 개별 포장 되어 있었는데 그안에 콩이랑 뭐 이것저것 조그맣게 썰어진게 좀 붙어있는 찹쌀떡이더라구요
포장지에는 찹쌀떡 닷컴 이라고 써있더군요
그래서 요즘엔 별개 다 나오네..하구선 고맙다고 맛있게 얻어먹었는데 그게 애들이랑 외출할때도 편하고 한입에 쏙 들어가니 먹기에도 편하더라구요

크기는 네모난 젤리와 떡집이나 마트에서 파는 인절미의 2/3정도 크기에 한개씩 개별포장 되어 있습니다
찹쌀떡이니 냉동고에 넣어두었다가 외출할때 가방에 몇개 넣어 나가면 저절로 해동되서 애들 작은 입에도 한입에 쏙 들어가고 다른거 안 사먹여도 되고 떡이라 든든한게 좋더라구요

여기서 행여 다른 분들이 가끔 떡문의 하는글 보고 해당 사이트 들어가면 그 크기도 아니고 그렇게 포장도 안되어 있어서 여기도 아니구나...하고 걍 혼자 생각해보다가 오늘은 함 물어봐야지 싶어서 여쭤봅니다
그리고 찹쌀떡 개별포장해서 배송해준다고 해도 애들 입에 한입에 쏙~ 크기는 다들 아니더라구요
꼭 잘라야 하고 그럼 가위 들어야 하고 찐득찐득...게으름의 초절정 같은 말입니다만...

그 애기엄마한테 물어보지..에구 애기 엄마 이사가면서 정리차원에서(^^;)저를 몇개 준거라 저도 물어볼 여건이 안됩니다 이사 가버렸거든요 ....

행여 그 사이트가 있을까 싶어서 네이버 검색창에 두들겨 봤더니 한참 밑에 동일 사이트인지는 모르겠지만 같은 이름이 떠서 클릭해보니 오류만 나고 사이트가 안나오네요
그 사이트가 안나와서 어찌 보면 다행이다 싶은게(여기 간접 광고로 오해 받을까 싶어서)확실히 여쭤보자 하고 들어왔네요

혹시 아시는 분 계시면 좀 답변 해주세요
아님 비슷한 제품 아시면 추천 좀 해주세요
꼭 네모난 젤리 개별 포장 되어 있듯 사탕 개별 포장 되어있듯 그렇게 되어 있어요
맛도 꽤 괜찮았는뎅...
IP : 58.141.xxx.21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7.9.19 2:27 AM (125.178.xxx.142)

    공주떡을 말씀하시는거같아요.
    어떤 떡집은 영양떡이라고도 하는..

  • 2. 원글
    '07.9.19 2:33 AM (58.141.xxx.212)

    음님..공주떡집...전에도 82에서 봤는데 거기서 파는떡 맞아요 그런식의 떡이요..어떤 떡집은 정말 영양떡이라고 말도 하더군요
    떡은 그런식의 떡인데 크기도 그렇고 개별포장 되어 있는것도 똑같은가요?
    그렇게 해서 공주떡집이라는곳에서 파는지요?
    사이트 가봤더니 사이트 개편중이라고..에고..

    말씀드렸듯이 크게 배달오면 제가 한 귀차니즘 하는 까닭에 일일히 가위들고 썰어넣는것도 귀찮고 개별포장되어있으니 먹기도 편하고 가지고 다니기도 편해서요

    암튼 늦은 시간에 답글 감사합니다

  • 3.
    '07.9.19 2:37 AM (125.178.xxx.142)

    동네떡집에서도 그떡은 개별포장해줘요.
    그떡의 가장 큰 장점이죠. 개별표장이고 그냥 둬도 금방해동되고..^^
    네..그렇게해서 공주떡집에서 판답니다.
    공주떡집에서 처음만들기(처음 알리기?) 시작한걸로 알아요.

  • 4. ^^
    '07.9.19 2:57 AM (125.186.xxx.193)

    http://cafe.naver.com/uscake.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64
    이런것 말씀하시나요? 네이버에서 공주 영양떡 이라고 찾아보니 몇개 나오네요

  • 5. 원글
    '07.9.19 3:05 AM (58.141.xxx.212)

    그래요? 공주떡집에서 첨 만들었군요...흠...근데 사이트 개편중이라 못 보겠어요 며칠만 참아봐야지..
    ^^님..어머!!!!!
    맞아요
    포장지만 다르지 크기가 엇비슷 한거 같아요
    세상에나...

    음님이랑 ^^ 님이랑 두분다 너무 감사해요
    두분 덕분에 맛있는떡 편하게 먹을수 있을거 같아요
    근데..늦은 시간에 안주무시고 뭐하세요들~~~ㅎㅎㅎㅎ
    진짜 무쟈게 고맙습니다

  • 6. 그런데
    '07.9.19 8:32 AM (220.123.xxx.58)

    전 솔직히 이 떡 별로 맛은 없던데요. ^^;
    그냥 영양가만 생각해서 아이 먹일려고 샀는데, 떡 좋아하는 아이인데도 거의 안 먹더라고요.

    전 원래도 떡을 안 좋아해서 그런지 별로였고요.
    찹쌀이 비싸니 당연하겠지만, 값도 비싸고요.
    이궁...딴지는 아니고요, 그냥 저같이 느낀 사람도 있다는 말씀드릴려고요.^^;

  • 7. 마리나
    '07.9.19 9:09 AM (210.91.xxx.151)

    혹시 떡색깔이 옅은초록빛에 흰고물 묻혀진거 아닌가요?
    제가 좋아하는 두텁떡인데요... 예전에는 궁중에서만 먹었다네요..
    큰 떡집에는 그거 있어요... 속에 잣 ,호두등이 들어있고 계피맛이 나죠...
    떡을 한꺼번에 맞춰뒀다가 냉동실에 보관하고 몇개씩 실온에 꺼내서 먹으면
    너무 맛있어요..

  • 8. 임현주
    '07.9.19 9:31 AM (211.195.xxx.76)

    마리나님 저두 두텁떡 팬입니다.
    시어머님이 아가낳구 무지 사다주셧는데 여름에는 금방 쉬어서 안한다구하더라구요..
    이제 찬바람부니 어머님께 사달라구해야겠어요..^^

  • 9. ....
    '07.9.19 10:21 AM (58.233.xxx.85)

    대전에 사는 후배가 그떡이 유명하다고 한상자 맞춰서 모임에 싣고 왔던데
    그건가?

  • 10. 대전에서
    '07.9.19 11:10 AM (211.217.xxx.160)

    온 떡맞구요..
    대전 공주떡집은 포장이 그냥 비닐로 싸여있거든요...사이즈도 손바닥만해요.
    작은 사이즈는 아닌듯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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