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조기 유학 후 귀국해서 한국에서의 적응

조기유학후 귀국 조회수 : 1,412
작성일 : 2007-09-19 01:40:34
외국에서 한 1면년정도 유학 후 한국에 중 3때 들러 와서도 한국 공부 따라 갈 수 있을까요?
IP : 75.153.xxx.13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candy
    '07.9.19 1:59 AM (24.17.xxx.119)

    한국 아이들이 하고 있을 공부를 미국에서도 똑같이 시켜주셔야 가능해요.
    일년동안 한국교과는 하나도 안하고 있다가 결국 못오고 눌러앉은 아짐입니다.

  • 2. 개인차
    '07.9.19 2:10 AM (99.225.xxx.251)

    ...가 있는거죠.
    일반화 할 수 는 없습니다.
    제가 우려하는 것은, 공부를 따라가느냐 마느냐의 문제보다도,
    한국교육 스타일과 다른 것을 경험한 아이들이 '적응'하기 조금 어려워한다는 점입니다.
    실제로, 제 주위에도 다시 돌아간 아이들이 제법 됩니다.
    돌아가기 까지 엄청 속썩이다가....

  • 3. .
    '07.9.19 7:06 AM (125.186.xxx.33)

    솔직히 말 해서
    공부 잘 하는 애는 적응
    못 하는 애는 부적응

  • 4. 아이의태도
    '07.9.19 8:33 AM (221.148.xxx.209)

    아이스스로의 태도가 제일 중요해요. 결론은 한국에서 왠만큼 잘하던 아이는
    외국에서 엄마가 철저히 시키고 본인 스스로도 정말 열심히 하면 잘 따라갈수 있고
    한국에서도 별로였고 성실성도 없다면 1년이란 짧은 기간동안에 영어도 건질수 없고
    한국공부도 영망이 되겠지요. 가기전에 9-나 심화까지 끝내시고 국사 세계사 열심히
    공부하고 비문학 문학 현대시 정리까지 하고 가면 갔다와서도 잘할수 있습니다.

  • 5. ...
    '07.9.19 8:53 AM (221.140.xxx.146)

    제 주변에서는 잘 된 케이스가 거의 없네요...

    특히나 중3때 돌아오면... 아주 많이 힘들어요...

  • 6. ..
    '07.9.19 11:36 AM (218.237.xxx.236)

    잘한다는 대치동 목동 지역에서 상위 3% 정도 들었던 아이 아니면
    같다와서 좋은 성적 못낸다가 맞습니다.
    1년으로는 영어도 못 건지다가 맞고요,
    갔다와서 목표가 무엇인지 확실히 정하고 움직이시는게 좋을 듯 싶네요.
    관리형 유학으로 다녀와도 한국에서 뺑뺑이 도는 아이들 학습량이랑은
    엄청 차이가 납디다.

  • 7. 저희 딸
    '07.9.19 11:37 AM (203.230.xxx.96)

    중2여름에 나갔다 중3 여름에 들어와서 군소리 없이 적응 잘해요. 수학을 놓친 것이 아쉽긴 하지만(고2 모의고사에서 제일 잘 보았을 때 1113, 수리빼고 1등급), 영어는 건진(?) 것 같아요. 보통의 경우 아이들이 귀국후 적응 걱정에 안오려고 하고 부모들도 억지로 끌고 왔을 때 뒷감당에 자신 없어서 두고 오면서, 아마 돌아왔으면 적응못했을 것이다 하시는것 같아요. 그냥 끌고 오면 다 적응하게 되어 있습니다.

  • 8. 저희 딸
    '07.9.19 11:42 AM (203.230.xxx.96)

    미국에서는 영어만 집중해서 시켰구요(학교에서 기본적으로 독서 작문 많이 시키고, 따로 도서관에서 책 많이 빌려서 봤고 TV도 많이 보게 했습니다. 요즘 온스타일에서 하는 것 같은 프로그램), 수학은 제 학년 문제집만 몇 권 풀게 했어요ㅠㅠ(좀 더 많이 시킬 걸...) 그밖에 다른 과목은 전혀 시킨 것 없습니다(언어나 사탐은 모의고사 1,2 등급 왔다갔다 해요.)

  • 9. 윗분
    '07.9.19 1:11 PM (221.148.xxx.209)

    따님은 고2정도인 것같은데, 그때와는 많이 변했어요.
    중학교때 수학선행안하고 언어 공부 따로 안하면 고등학교가서 상위권 되기 힘들어요.
    요새 중학생들 정말 공부 열심히 하고 깊이 있게 해요. 고등학교가서 따라가기 힘듭니다.

  • 10. 무척..
    '07.9.19 1:47 PM (155.230.xxx.43)

    힘들텐데요... 걱정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76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2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5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2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0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2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5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1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0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4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2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398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0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2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78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5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0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1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6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1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0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8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19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2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