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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빌라글 장단점 글 읽고 ,,
높은 지대에 있고,,
관리비도 없고 수도세같은 것도 다 각자 내는 곳이구요..
근데 댓글 다신분들 글 읽으니 빌라 층간소음 없다고 하셨는데..
저흰 정말 심하거든요??
제가 층간소음이 너무 싫어서 제일 윗층으로 왔는데 아랫층 걷는 소리가 그대로 올라옵니다.
동선이 다 파악될 정도로요,,
그리고 아랫층의 옆집 꼬마 뛰는 소리도 올라옵니다.,
뭐 물소리도 나구요..
빌라는 처음 살아보거든요..
결혼하기 전엔 친정이 아파트였어서 아랫층에서 소음 올라온 적이 없었구요.(근데 요즘 보면 아파트 아랫층 소음 올라온다는 말도 많이 들었어요..)
결혼하면서부터 단독 2층 독채 같은 전세 살았는데..아랫층 소리가 ,,걷는 소리 그대로 올라왔거든요..뛰는 것도 아닌 걷는 소리..
그래서 아파트 가기는 무리고 해서 빌라로 왔는데 정말 낭패보고 있어요,
그래서 빌라에서도 살면 안되겠구나 싶어서 다음 이사를 어떻게 해야 할지 걱정 중에 소음 없는 빌라도 있나 싶어서 질문 드려요,,,
근데 빌라 사시는 분들,,아랫층 소리랑 마주보고 있는 옆집 소리 안들리시나요?
저희 빌라라 너무 싸구려라서 그런건지...
아랫층 소음 (특히 걷는 소리요..)안올라오시는지 너무 궁금합니다..
1. 빌라
'07.9.18 7:45 PM (211.192.xxx.105)라서 층간소음이 있는게 아니라 안 좋은 자재로 지었기때문에 소음이 있는겁니다,아파트도 아무리 좋은 회사의 이름이 달렷어도 시공사가 안 좋은 자재로 지으면 아무 소용없지요,시공사와 분양회사는 다릅니다(같을수도 있지만요)소음없는 빌라는 살아보기 전에는 모릅니다,아파트도 마찬가지 이구요,시멘트와 철골자재를 보면 대강 알지만 그걸 뜯어보고 살수는 없으니까요...
2. ..
'07.9.18 8:07 PM (218.209.xxx.159)빌라나..아파트나..소음은 같습니다.. 훗..
빌라라고 소음이 적거나 하는건 아니죠.
윗분 말씀처럼 좋은자재나 공사를 어떻게 했느냐가 더 중요합니다.3. 그런데
'07.9.18 8:24 PM (125.129.xxx.178)빌라는 보통 벽돌이 재료인것으로 알고 아파트는 콘크리트로 알고 있습니다.
소음이 일반적으로 벽돌식으로 지어진 건물에서 발생할 확률이 적다고 하더군요.(그렇다고 발생안하는 것은 아니랍니다.)
그런데 콘크리트 구조는 벽돌로 지어진 조적식 구조보다 구조상 소음이 발생할 수 있는 확률이 많다고 하네요. 일반적으로 울리는 구조라서 좀 더 소음이 있을 가능성이 많기에 신경을 많이 써서 건설해야 된다는 이야기를 전공자로부터 들었습니다.
그런데 윗분들 말씀대로 집짓는 이가 제대로 지어야 이것도 적용이 되겠죠. 안좋은 재료 사용하면 빌라나 아파트나 그게 그거죠. 뭐.... 단지 확률의 차이가 있을뿐....4. 저
'07.9.18 8:31 PM (210.223.xxx.153)나름 이름있고 평수 중간 정도되는 벽돌 빌라에 사는데
정말 층간 소음 심각합니다...아파트는 양반이네요...
아파트 살다가 작년에 이사 왔는데 층간 소음 땜에 첨 고생하고
있습니다..5. ,,,
'07.9.18 8:33 PM (59.8.xxx.143)저는 생각이 틀립니다
1월에 빌라로 처음 이사왔습니다
살아보면서 느낀점이 빌라는 단독과 아파트의 중간 지점 같습니다
차마 단독 사기는 부담스럽고, 아파트는 위치가 마땅찮아서 12년된 빌라로 왔어요
아주 튼튼하게 옛날방식으로 지은집이라 외려 요번 태풍에 아파트 살때부다 집이 안흔들렸어요
아파트는 6층살았고,. 빌라는 꼭대기층 4층입니다
날른으로 지은집인지
아님 주인이 본인도 거주하면서 지은집인지에 따라서 틀리다고봅니다
우리집은 예전 집지은 주인이 살던곳이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뼈대가 튼튼합니다6. 빌라...
'07.9.19 8:39 AM (211.55.xxx.163)건축업자들이 내집처럼 짓기는 어렵겠지만
부분적으로는 비교가 되겠지만
새로지은 빌라인데 무척 좋습니다.
층간문제는 건물마다 다 틀리겠지요
잘 지은 빌라도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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