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초1 남아입니다.

초1 용변처리 조회수 : 439
작성일 : 2007-09-15 15:47:48
보통 초1 남아 혼자서 대변처리 잘 하나요?
아니 깨끗하게 하냐는게 아니라 혼자 스스로 할 때가 아닌가요?
발달이 느린 아이도 아니고
혼자 겨우 하도록 만들어놨는데 좀 찝찝하게 나오면 바로 저더러 해달라고 떼를 쓰네요.
아이 스타일이 한번 해주면 줄곧 해달라고 하는 버릇이 있어서
8살 들어와 여태까지 해달라는말 안 들어주고 하라고 했더니
억지로라도 하다가 어제는 엄마 한번만 해달라고 아주 애교를 떨어가며 얘길하길래
너무 팍팍하게 하는것도 안되겠다싶어 한번만이라고 약속하고 들어줬더니 저녁에 또 해달라고...
엄마랑 약속한걸 아주 다른 얘기로 돌리고 그 약속이 아니였다고 전혀 딴얘기를 하고
징징거림,발로 물차기 아주 끝이 없어서,
우리 아이는 징징거리는거 시작되면 정말 끝이 없어요.
별의별 말대꾸 다하구요.
그래서 냅다 들어가 앉아있는 허벅지를 매로 세게 한대 때려줬어요.
그제서야 딱 제압이 되는데
아유..허벅지라  아침에 보니 멍이 들었네요.
참 기분이 착찹하네요.
이거 제가 해달라는대로 무조건 뒷처리를 해주는게 맞는지
아님 이렇게 매로 한대 때리더라도 안되는건 안된다 끊어야 맞는지.

초1 정도면 혼자 처리하는게 보통이지 않나요?


IP : 122.100.xxx.2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9.15 4:16 PM (211.207.xxx.114)

    학교에서는 잘 안하는데 어쩌다 하면 혼자 물티슈 들고 가서 처리 하지만

    집에서는 그냥 해줍니다.

    나중에 비데 설치 하려구요.

  • 2. 울아들도초1
    '07.9.15 5:10 PM (211.52.xxx.81)

    울 아들도 똑같네요. 우리 아이는 처음에 비데 있을때 용변을 가렸는데 비데가 고장나 떼어버리

    고 그냥 사용하는데 아주 x눌때마다 고역입니다. x닦아달라고 아주 화장실서 노래를 부르구요,

    안닦아주면 30분도 그냥 앉아 있습니다. 그래도 야단치면 두루마리휴지 반통을 씁니다. 그래

    도 안닦아주렵니다. 빨리 적응해야 저 혼자서도 잘 처리 하겠지요.

  • 3. 비데,,,
    '07.9.15 5:21 PM (211.204.xxx.159)

    사용하는 버릇이 생겨서 편합니다...

    단...

    비데없는 곳에 가면 씻어달라고 난감하게 하지요~~~^^

    그래도 집에서 볼일 볼때가 많으니 편하더라구요...

    위생도 그렇구...

  • 4. 아직 못해요
    '07.9.16 2:40 AM (220.75.xxx.205)

    밖에서는 참는편이고 꼭 집에서 합니다.
    물론 엄마한테 딱아달라고 하고요.
    집에서 연습도 시키는편인데 아직은 그냥 해줍니다.
    목욕은 혼자하는데 배변처리는 아직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3743 할머님 제사때 등산가신다는 형님 12 **** 2007/09/15 1,791
143742 서울사시는분들...정샘물이나 규니영에서 머리 컷과 펌 하려면? 2 sdsdd 2007/09/15 993
143741 어떤게 좋은지 꼭 추천해주세요^^ 자전거 2007/09/15 112
143740 상한우유팩 어찌버리나요? 1 분리 2007/09/15 331
143739 아파트 관리비 7 한가위 2007/09/15 933
143738 상하이, 2년 정도 살기 괜찮을까요? 3 중국가야한다.. 2007/09/15 710
143737 돌쟁이 아가...개와 함께 살아도 괜찮은가요? 9 .. 2007/09/15 669
143736 조미료... 12 초보요리.... 2007/09/15 1,142
143735 개인 재무상담 받았어요^^ 8 초보주부 2007/09/15 1,255
143734 빅4 콘서트 2 콘서트 보.. 2007/09/15 491
143733 몸은 아픈데.. 6 투잡우먼 2007/09/15 614
143732 자녀가 임대아파트 단지 아이들이랑 어울리는게 그렇게 싫으세요? 26 ^^ 2007/09/15 3,324
143731 저처럼 게으른사람있을까요?? 5 ... 2007/09/15 1,539
143730 인터넷 설치하러 오신 분이 포교하시네요. 2 2007/09/15 617
143729 혹시 글레도만 책 사신분 계신가요,, 3 소금인형.... 2007/09/15 240
143728 초1 남아입니다. 4 초1 용변처.. 2007/09/15 439
143727 학교앞 아파트 시끄럽나요? 23 20층 2007/09/15 3,711
143726 우리 회사 추석 선물세트~ 17 선녀아가씨 2007/09/15 2,230
143725 오늘 버스에서 테러당했네요..ㅜ.ㅠ 7 흑흑 2007/09/15 3,141
143724 영어공부 어케 해야죠? 3 아줌마 2007/09/15 837
143723 신랑이 나이가 들어가면서 점점 변하는 것 같아요...... 5 너무 속상해.. 2007/09/15 1,473
143722 답변좀 꼭 부탁드립니다 7 예비시누 2007/09/15 589
143721 급 산후도우미 추천부탁드립니다. 민서맘 2007/09/15 151
143720 [펌](결과추가)간단한 심리테스트라는데 저랑은 딱 맞는거 같아서 퍼왔어요. 26 마클펌 2007/09/15 1,794
143719 환전수수료라는 것이... 2 궁금.. 2007/09/15 249
143718 [좋은 글] 따뜻한 연주회 1 창문 2007/09/15 222
143717 남편분들 유쾌한(?) 술버릇 있으신가요 17 술버릇 2007/09/15 1,265
143716 비타민플라자 행사 안 하나요??? 창원맘 2007/09/15 115
143715 홈에버에 문 지키는 검은 양복 사람들 6 .. 2007/09/15 959
143714 천주교, 교육받고 봉사활동 할 수 있는 분야가 뭐가 있을까요? 5 교인 2007/09/15 3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