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초1 남아 혼자서 대변처리 잘 하나요?
아니 깨끗하게 하냐는게 아니라 혼자 스스로 할 때가 아닌가요?
발달이 느린 아이도 아니고
혼자 겨우 하도록 만들어놨는데 좀 찝찝하게 나오면 바로 저더러 해달라고 떼를 쓰네요.
아이 스타일이 한번 해주면 줄곧 해달라고 하는 버릇이 있어서
8살 들어와 여태까지 해달라는말 안 들어주고 하라고 했더니
억지로라도 하다가 어제는 엄마 한번만 해달라고 아주 애교를 떨어가며 얘길하길래
너무 팍팍하게 하는것도 안되겠다싶어 한번만이라고 약속하고 들어줬더니 저녁에 또 해달라고...
엄마랑 약속한걸 아주 다른 얘기로 돌리고 그 약속이 아니였다고 전혀 딴얘기를 하고
징징거림,발로 물차기 아주 끝이 없어서,
우리 아이는 징징거리는거 시작되면 정말 끝이 없어요.
별의별 말대꾸 다하구요.
그래서 냅다 들어가 앉아있는 허벅지를 매로 세게 한대 때려줬어요.
그제서야 딱 제압이 되는데
아유..허벅지라 아침에 보니 멍이 들었네요.
참 기분이 착찹하네요.
이거 제가 해달라는대로 무조건 뒷처리를 해주는게 맞는지
아님 이렇게 매로 한대 때리더라도 안되는건 안된다 끊어야 맞는지.
초1 정도면 혼자 처리하는게 보통이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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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1 남아입니다.
초1 용변처리 조회수 : 439
작성일 : 2007-09-15 15:47:48
IP : 122.100.xxx.2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7.9.15 4:16 PM (211.207.xxx.114)학교에서는 잘 안하는데 어쩌다 하면 혼자 물티슈 들고 가서 처리 하지만
집에서는 그냥 해줍니다.
나중에 비데 설치 하려구요.2. 울아들도초1
'07.9.15 5:10 PM (211.52.xxx.81)울 아들도 똑같네요. 우리 아이는 처음에 비데 있을때 용변을 가렸는데 비데가 고장나 떼어버리
고 그냥 사용하는데 아주 x눌때마다 고역입니다. x닦아달라고 아주 화장실서 노래를 부르구요,
안닦아주면 30분도 그냥 앉아 있습니다. 그래도 야단치면 두루마리휴지 반통을 씁니다. 그래
도 안닦아주렵니다. 빨리 적응해야 저 혼자서도 잘 처리 하겠지요.3. 비데,,,
'07.9.15 5:21 PM (211.204.xxx.159)사용하는 버릇이 생겨서 편합니다...
단...
비데없는 곳에 가면 씻어달라고 난감하게 하지요~~~^^
그래도 집에서 볼일 볼때가 많으니 편하더라구요...
위생도 그렇구...4. 아직 못해요
'07.9.16 2:40 AM (220.75.xxx.205)밖에서는 참는편이고 꼭 집에서 합니다.
물론 엄마한테 딱아달라고 하고요.
집에서 연습도 시키는편인데 아직은 그냥 해줍니다.
목욕은 혼자하는데 배변처리는 아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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