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지나고 이웃과 함께 애들데리고 밤따러 가보려구요.
혼자 가을 여행을 가고 싶은데....
그건 어렵고 가족과 함께 즐기려구요.
혹시 밤따러 가보신분들계시면 마땅한 장소 좀 알려주세요.
서울에서 멀지 않으면서 당일로 다녀올 수 있는 곳이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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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따러 가보셨어요?
밤순이 조회수 : 572
작성일 : 2007-09-15 13:50:39
IP : 121.138.xxx.10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밤돌이
'07.9.15 2:31 PM (220.88.xxx.80)저도 가족과 가고 싶어요~~ 누구 댓글 없나요? 전 경기도 인데
경기도랑 가까운데면 더 좋구요~2. 혹여
'07.9.15 2:56 PM (218.148.xxx.119)남의 밤 밭에 들어가 그냥 따시는거는 아니시죠.
몇몇 사람들이 땅에 떨어진것이라고 밤을 함부로 주워가시는 분들이 계시던데 이건 안되요.
엄연히 그밤도 농부들이 농사 지은 수확물이랍니다.
딴지 걸어 죄송합니다.3. 천안
'07.9.15 2:57 PM (211.110.xxx.241)천안에 유성농장이라는 곳이 있어요
일부 밤나무 따는 곳은 나무 밑에 뿌려놓은 밤을 주워오는 행사이지만 이곳은 밤나무가 많아서
나무에서 직접 땁니다4. 예돌맘
'07.9.15 2:57 PM (59.21.xxx.81)저는 친정에서 밤농사를 짓기에 아마도 산소가면서.. 아이들과 함께 밤줍기를
하지 않을까 싶네요.5. 밤순이
'07.9.15 7:48 PM (121.138.xxx.107)그냥 갖고 오면안되죠!
일정금액을 지불하고 밤따기 체험하는 곳이 있다고 하더군요.
다녀오신 분들의 의견을 듣고 가려구요.6. mafia
'07.9.15 8:13 PM (121.173.xxx.140)http://blog.naver.com/ok_moon
인천에 있는 만이천평의 밤농장이에요.
입장료 만원 내고 양파자루로 하나 가득 주워왔어요.7. 저..
'07.9.17 1:26 PM (59.29.xxx.84)예전에 충청도 근처 밤농장에 입장료내고 자루 받아서 밤 주워왔었는데요. 맛있는 밤이었는지...밤에 밤벌러지가 너무 많더라구요. 딸때는 그런거 신경 못쓰다가 집에와서 봉지 열어놓으니..밤 벌러지들 정말 너무 너무 많이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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