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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아씨, 알고보니 기독교 신자…일주일 3~4번 교회 기도

기독교 신자 조회수 : 1,792
작성일 : 2007-09-13 14:34:24
조선닷컴
입력 : 2007.09.13 10:29 / 수정 : 2007.09.13 14:09
그동안 불교계와 밀접한 관계를 맺어 왔던 신정아(35)씨가 사실은 수년간 교회를 열심히 다녔던 기독교 신자였던 것으로 밝혀졌다고 연합뉴스가 13일 보도했다.


서울 서대문구 봉원동 B교회에 따르면 신씨는 주일에 3~4번 교회에 나가 한달에 60여만원이 넘는 헌금을 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신씨는 평일 아침 8~9시께 자신의 BMW 차량을 타고 이 교회에 들러 혼자서 기도를 했고 그때마다  3만~5만원씩  헌금을 했다.


신씨는 올해 초 종로구 내수동 오피스텔로 이사하기 전까지 이 교회가 있는 봉원동 인근 대신동에서 살았다.


이 교회 담임목사는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신씨가 평일에는 일주일에 3~4번씩 출근시간대에 혼자  나와 조용히 기도를 드리고 나갔고, 일요일에는 공식예배가 시작하기 전에 나와  잠깐씩 머물다 갔다”며 “교회를 처음 찾은 것은 3~4년 전쯤이고 이사한 뒤에도 교회에 나왔다”고 전했다.



* 신정아...이사람 정말 알수 없는 희한한 사람이네요....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어떤 마음으로 사는 사람일까요?
IP : 222.117.xxx.25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9.13 2:39 PM (58.78.xxx.206)

    잘못했을때마다 가서 회개기도 한것 아닐까요...

  • 2. -.-
    '07.9.13 2:39 PM (125.186.xxx.139)

    하나하나 밝혀질때마다 지구인이 아닌거 같다는 생각만-_-
    머릿속을 열어서 들여다보고 싶네요~

  • 3. ...
    '07.9.13 3:06 PM (58.102.xxx.152)

    3,4년 전에 점찍은 유력가가 교회 다녔나 보죠.
    주일 예배도 안 드리면서, 그냥 기독교 신자라고 떠들고 싶었겠죠.
    정말 이런 사람 때문에 기독교가 더 욕 먹는 것 같아요. 정말 묵묵히 신앙 생활하면서 말씀 따라 바르게 사는 사람 많은데, 이렇게 교회 교회 내세우면서 인맥 만드는 사람들 너무 많아요. 그런 사람들 때문에 정말 신실한 신자들도 욕 먹구요. 그런 사람일수록 더더욱 '나 어느 교회 다니네' '나 헌금 얼마하네' 떠들고 다니구요. 기독교 신자로서 너무 안타깝습니다.

    정말 이 여자 믿음, 사랑, 지식... 뭐하나 제대로 된 게 없네요.

  • 4. 그럼
    '07.9.13 3:14 PM (59.10.xxx.56)

    엄마따라 열심히 절에도 다녔다면서, 주중엔 절 주말엔 교회???.....에이, 설마요.

  • 5. 아마
    '07.9.13 3:21 PM (163.152.xxx.46)

    불교계 인사 우려먹고 이제는 기독교계로 시야를 넓혔나 보네요. 뻔하지 않나요.

  • 6. ....
    '07.9.13 3:23 PM (58.140.xxx.162)

    위에 점세개님 말씀대로예요
    기독교가 욕먹을 일이 아니지요

    헌금 많이 내고 주 3회나 출석하여
    목사님의 눈에 띄게 하고
    교회신도분들 중 유력인사까지 철저히 손아귀에 넣으려는 계획..
    어쩜
    이미 그녀에게 놀아난 교회관계자나 신도가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 7. 그렇군요 .
    '07.9.13 3:47 PM (211.229.xxx.249)

    젊은 여교수 ,, 유력한 미술관의 큐레이터..
    정재계로 발도 엄청 넓고
    근데 조용한 시간에 명품에 벤츠몰고와서 그림같이 조용히 기도만 하며
    남모르는 아픔을 달래던 ,,
    근데 막상 이야기해보면 소탈하고 선량하고 그렇지만 숨길수없는 반짝이는 이지적임
    이야기 하다보니 내손길을 필요로 하는 외로움도 간직한 여자
    이런식으로 남자를 꼬셨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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