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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하씨 정말 실망이에요.

무한도전 조회수 : 9,116
작성일 : 2007-09-11 17:17:03
http://news.media.daum.net/society/affair/200709/11/newsis/v18098334.html
어제 오늘 마이클럽 연예게시판이 정준하관련으로 시끌하답니다.
저는 무한도전 보면서도 술집이란 언급은 했었지만 그저 호프집 정도 겠거니 했더니 설마 룸싸롱 하는 사람이 이렇게 버젓이 공중파에 나와서 말하랴 싶었거던요.
그런데 알고보니 룸싸롱이고 거기 실장이란 사람은 영업한답시고 여기저기 단란주점 문의글에 텐프로급이니 압구정급이니 넘 웃겨요.
게다가 이걸 제일먼저 쓴 사람한테 협박쪽지에 문자에..
지금은 포털사이트에 관련 게시글들이 그냥 사라지고 있답니다. 무슨 거대한 어둠의 세력이 결탁되어있는듯한 느낌이...
암튼 우리애들 무한도전 참 좋아하고 저도 유일하게 웃고 보는 프로그램인데 이런 사람이 완전 딴사람처럼 어수룩하고 착한사람처럼 연기하는거 정말 무섭네요.
IP : 121.131.xxx.99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9.11 5:19 PM (59.12.xxx.2)

    그러게요 정준하씨 힘이 그리 쎈줄 이번에 제대로 알았네요

    무한도전 나머지 멤버 괜히 피해보네요

    저 이제 안볼라구요

  • 2.
    '07.9.11 5:24 PM (61.79.xxx.58)

    희안하게 정이 안가는 스타일 같아요.ㅎㅎㅎ
    여튼 무한도전 할때 술집 한다는 얘기 나올때마다 호프집 정도는 아니지..싶었어요.

  • 3. 기분나빠
    '07.9.11 5:28 PM (218.50.xxx.175)

    제가 어제 처음부터 그 사건을 봤는데 이젠 거의 공포수준이예요.

    맨 처음 한 사람이 그 글을 퍼왔어요.영업하는 광고글을.
    얼마 후 퍼온 이가 협박쪽지를 받았다고 올리는데
    씨XX, 글 안 지우면 뒤X다 이런 식으로 욕을 해놨더라고요.
    그 전 글은 삭제되고요.
    문제는 이제부터 시작되요.협박쪽지 캡춰해놓은 글도 삭제되고
    나중엔 협박쪽지 보낸 인간이 사과하는 척 글을 올리더니
    다음엔 물타기성 글이 올라오고
    여기까진 게시판에서 벌어지는 그냥 시끄러운 일인가 싶은데
    포탈사이트에 있던 정주나 가게 관련글은 다 지워지고 기타 다른 사이트에서도
    이에 관한 글이 지워지고 있어요.
    더 놀랄 일은 맨 처음 펌글을 올렸던 사람이 발신자 없이 무슨 문자가 왔다는데
    저도 그건 못 봐서 내용을 모르겠지만 협박조였나 보더라고요.그리고 다시 글을
    올리지 않는 거예요.
    사람들이 마이클럽측에 개인정보를 유출한 거냐고 물어보는데 이런 질문엔 그냥 묵묵부답이예요.아무래도 알려준 것 같다는 게 추측이죠.

    이번 사건 보니 참..대통령 욕을 길거리에서 해도 아무도 잡아가거나 협박하지 않는데 연예인 얘기 한 명 했다고 이러는 거 보니 도대체 무슨 상황인지 이해하려 해도 이해가 안 가요.

  • 4. ^^
    '07.9.11 5:34 PM (125.132.xxx.39)

    오늘아침 간만에 마클 들어갔다가 깜짝 놀랐어요.
    첨부터 정준하 참 싫었지만 요즘 무한도전 이미지가 선한 이미지라 좋게 봐질라는 찰나...방송서 자기술장사한다고 실실 웃으며 얘기하던 모습까지 생각하니 정이 뚝 떨어지네요.
    지금 그글올린 분 신상정보 유출때매 시끄럽더군요. 협박문자까지 들어갔다면 연락처를 안다는건데...요즘 세상 비밀이 없네요 -.-

  • 5. 그러게욧.
    '07.9.11 5:40 PM (61.98.xxx.27)

    핸드폰 번호는 어떻게 알고...협박 문자까지 보냈을까요?

    마이클럽에서 넘겨줬을 가능성이 99.9% 같아요.

    정준하 저는 처음부터 별로 호감도 안 가던데...

    술집한다고 몇 번 방송에서 떠들어서...그쪽일이 조폭과 다 관련 된 것들이 많아서리...

  • 6. ...
    '07.9.11 6:01 PM (121.138.xxx.110)

    거기가 恨 아닌가요? 청담동 사거리에 있는...거기 단란, 룸싸롱 맞을꺼예요.

  • 7. 저런
    '07.9.11 6:17 PM (122.34.xxx.124)

    지금 가봤더니 협박받은 원글님이 협박문자 받았다는 글 이후에
    연락이 안되서 걱정들 하고 있더군요.
    세상에... 너무 무섭고 화가 나네요.

  • 8. 몰래 카메라
    '07.9.11 8:12 PM (221.142.xxx.252)

    에 나왔던 술집은 그냥 작은 구이집 같던데...
    아닌가보네요..

  • 9. 흠..
    '07.9.11 10:10 PM (222.234.xxx.59)

    기사 읽어보니 협박은 실장이라는 사람이 했군요
    뭐...사장이 정씨니...직원 관리 제대로 못한 책임이 있겠지만
    예전부터 했던 술집으로 알고 있고...방송 이미지랑 실제 인간성이 다른것이야 누구나 다 알고 있는일인데
    뒷북치면서...그걸로 방송을 쉬어야 되면 도대체 연예인중에 누가 나와서 방송을 할수 있을지 싶어요

  • 10. 정사장
    '07.9.11 10:56 PM (59.21.xxx.46)

    한과 몽 두개 한다던데..단란주점이 아니라 텍가라오케라고..여하튼 이번 계기로 소심한 정사장 잠 못자겠네요..

  • 11. 음..
    '07.9.11 10:58 PM (220.87.xxx.192)

    강남 다른 업소에서 사칭한것 같다고 하네요 일반 음식점으로 허가가 나서 접대부 고용도 안되고 업소 홈페이지도 없는데 어디서 캡처를 했는지 모르겠다고
    하이킥 쫑파티도 자기 가게에서 했다믄서..사이버수사대에 수사를 요청한다고 하는데요..

  • 12. ㅎㅎ
    '07.9.11 11:00 PM (125.187.xxx.10)

    몰래카메라 구이집은 갑자기 왜 나오는지...

  • 13. 정준하를
    '07.9.12 1:00 AM (219.248.xxx.162)

    그닥 좋아하진 않지만..
    요즘같은세상~술집이 대수냐~~란 생각도 드네요..ㅡㅡ;;
    뽕맞은애두 맨날티비나오구~병역비리저지르고 아무렇지 않게 제대하자마자 cf찍고~
    이승연양도 요즘 잘~나가시더만요~서세원도 토크쇼진행까지~
    오양도 티비에나오구~~휴~~~~안보면야 그만이지만...
    우리 청소년들이 뭘보구 배울까~싶어요..
    안그래도 연예인 동경하는 애들이 많은데..
    그러구 살아도 문제없는건줄 알까봐...걱정입니다..

    참!!ㅋㅋ정준하가 귀여운척,소심한척은해도 착한척은 잘안하지요~ㅋㅋ
    무한도전 멤버들 맨날 집합당한다잖아요~~ㅋ

  • 14. 경험자
    '07.9.12 1:46 AM (58.225.xxx.218)

    저 회식때 가봤는데요....가라오케예요...홀에서는 춤도 추고...룸에서는 노래방처럼 노래하구 술도 마시구요..ㅋㅋ

  • 15. 글쎄요
    '07.9.12 9:07 AM (220.127.xxx.86)

    정준하 사이버테러 홍모씨 "돈 벌려고 정준하 이름 도용"
    [스타뉴스] 2007년 09월 12일(수) 오전 03:35 가 가| 이메일| 프린트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수진 기자]

    '정준하 접대부 논란'을 불러 일으킨 홍모씨(24)가 사죄의 뜻을 밝혔다.

    홍모씨는 12일 오전 서울 강남 압구정동에 위치한 정준하 소속사에서 진행된 논란 관련 긴급 기자회견장에 참석해 지난 10일 인터넷 상에 거론된 '접대부논란'에 대해 "돈을 벌기 위해 시작된 일이었다"고 고백했다.

    홍모씨는 이 자리에서 "먼저 이 사건의 물의를 일으킨 점을 사과드린다. 일단 정준하씨께 사과를 드린다"고 말문을 열었다.

    홍씨는 "마땅한 홍보거리를 찾다 정준하씨를 이슈로 만들려고 생각했다. 그때는 돈을 벌자는 마음만 앞서 정준하씨에 대한 명예훼손, 인권침해를 생각하지도 않고 포털 사이트에 유포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사건이 커지다보니 나도 용서를 받고자 이 자리에 찾아왔다. 더이상 네티즌, 기자분들께 저도 인하여 정준하씨가 피해를 입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물의를 일으킨 점 다시한번 죄송합니다"고 말했다.

    한편, 정준하의 사이버상 '여성접대부' 논란은 한 네티즌이 '정준하가 운영하는 술집 홈페이지 관계자라는 '홍실장'과 인터넷 상에서 주고받은 내용'이라는 메시지가 공개되면서 일파만파로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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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 대학생이
    '07.9.12 9:08 AM (59.9.xxx.221)

    사칭한거래요...
    그새 뉴스카피해서 오릴셨네..

  • 17. 그 진짜
    '07.9.12 9:22 AM (221.163.xxx.101)

    사실 기사는 안읽어보시고..그 어리버리한 언론기사만 보고 오버하시는거 아니신가여?
    오늘 기사보니까..홍실장이라는 사람 24살의 평범한 아무상관없는 청년이었고..
    그냥 인터넷테러한것이라고 나오던데..
    그 사람하고 경찰하고 정준하랑 삼자대면했는데..서로 모르는 사람이고.
    젊은 사람이니까 선처했다고 나옵디다..

    그냥 좀 조용히 있다가..................
    정황을 잘 보고 글 올리시는것도 좋을듯합니다.

  • 18. ..
    '07.9.12 9:45 AM (59.9.xxx.72)

    스포츠지 신문기자들이 그러더라구요. 정준하뒤에는 조폭들이 많다고
    역활은 착하게 나오는데 사실 직접 대하면 좀 무섭다고 하더군요.

  • 19. 뒷담화좀 그만
    '07.9.12 9:50 AM (61.98.xxx.153)

    직접 보신것도 아니잖아요? 근거없는 루머 좀 그만!!

  • 20. ..님
    '07.9.12 9:59 AM (221.163.xxx.101)

    스포츠신문은 신문을 사게 하기위한 50% 거짓말 기사를 많이 쓰는것으로 유명합니다.
    막...선동질 하고는 사실이 아니면..사실이 아니면 말고..이런 식입니다.

  • 21.
    '07.9.12 10:41 AM (61.83.xxx.19)

    확실하지않은 '.....카더라'식의 글은 무리가 있습니다.
    말이라는게 돌고 돌면 원래의 말과는 전혀 다른 의미로도 변해 버리는데
    정확하지 않은 사실을 "객관적인 사실"인양 얘기를 한다는 것은 조금 무리인것 같습니다.

  • 22. 여기 다 나오네요
    '07.9.12 11:08 AM (202.30.xxx.28)

    http://news.naver.com/hotissue/ranking_read.php?ranking_type=popular_day&offi...

  • 23. ^^
    '07.9.12 11:53 AM (61.105.xxx.210)

    정준하 실제로 보면..당연히 좀 무섭겠죠..체격이 아주 크잖아요..
    거기다 살조 좀 있구요..그러니 보면 위압감이 느껴지지 않겠어요..
    특별히 조폭같은 느낌이라서 무서운게 아니구요..얼굴은 전혀 그런쪽이 아니어도말이예요..
    우리 남편도 체격이 큰데..잘 모르는 사람들은 군인 아니냐..덩치 아니냐 그러기도해요..
    얼굴은 우리 남편도 안그런데 그냥 딱 봤을때 체격이 크면..사람들은 그런 생각을 갖게되나봐요.
    신문기자들도 정준하보면 그렇겠죠..개그맨이어도 체격이 크니 막 대하기 어려운거..
    이번 사건도 완전 해프닝인데..
    말하나가 사람을 죽였다 살렸다 하네요..

  • 24. 근데
    '07.9.12 12:45 PM (64.131.xxx.128)

    예전부터 조폭과 관련있다고 그러지 않았던가요? 마이클럽 하는 짓도 수상하고. 저도 어제부터 봐왔지만, 뭔가가 있어보여요. 개인정보 누출부터 시작해서.

  • 25. 아닌데
    '07.9.12 1:22 PM (203.248.xxx.14)

    정준하 직접 봤는데 절대로 무서운 인상 아니예요..몸집도 생각보다 그리 크지않고요.
    그냥 우리가 정준하에게서 예상하는 바로 그런 인상이던데요.

    친지들과 삼겹살집에서 고기 구워먹고 있던데..

  • 26. 그대로
    '07.9.12 1:30 PM (59.10.xxx.145)

    오늘 사생활을 모르느 사람들이 또 한사람을 잡네요.
    한 사람에 인생인데...그냥 즐겁게 tv 봅시다.

  • 27. 저두
    '07.9.12 5:33 PM (122.38.xxx.251)

    정준하 무섭다는 인상은 아닌것 같아요... 원래 티비나와서 좀 돈좀 벌고 인기있으면 조폭들이 다 찔러봐요 그러다 아님 말고 또 찔러보다 괜찮으면 계속 찝적대죠...가라오케도 정말 노래만 하는곳도 많아요 예전에 제친구는 노래하는거 좋아해서 직접반주해주는 가라오케가서 노래만 100만원어치 부른적도 있어요...거긴 정말 노래 하기 좋아하는 사람들이 한풀이하듯 오는 가라오케라 하더라구요... 정준하씨도 정말 황당했겠어요.... 세상엔 정말 별일이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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