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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이런 얘길 듣는다면
애기 엄마에겐 안 그랬겠지만 다른 사람들 에겐
참 거슬리는 소리지요
애기 울음소리가 그냥 앙앙이 아니라 애앵 애앵 하고
짜는듯한 소리였어요
그 때 애기 엄마는 누군가 중얼거리는 소리를 들었어요
애기가 깽깽이네
이런 얘기를 듣는 순간 애기엄마들은 어떤 기분이 드는 걸 까요?
1. 애니까
'07.9.11 1:51 PM (220.86.xxx.197)대부분은 울수도 있는게 아이입니다.깽깽이?이게 뭔 말인지?아마 우는 아이의 애칭으로 불리우는 건지는 모르지만,아이가 그치라 타일르면 듣는 나이가 아니라면 엄마가 주위 시선에 너무 예민하지 않아도 될것 같네요.만일 계속 심통부리고 울면 아이가 뭘원하는지 알아보고 빠른 대처를 하는것이...제 경우에는 무조건 과자나 사탕을 먼저 집어들고 시선을 집중하게 만들었거든요.좋은 경우는 아니지만 마트에서 빠른 쇼핑을 하기 위한 나름대로의 수단으로요...^^
2. 저는
'07.9.11 2:09 PM (122.37.xxx.24)엄마가 주위 시선에 예민해져야 한다고 믿는 편입니다. 나한테 소중한 아이가 남 눈엔 천덕구러기로 보이는게 좋진 않을테니까요. 그래도 상관없다면 할 말 없습니다만. 아무튼 아기가 짜는 듯한 소리를 내고 우는데 달래주려는 노력을 하지 않은 엄마라면 눈총을 받아도 아무 상관없고 주변사람들이 뭐라 그러든 말든'개야 짖어라'라는 건지 뭔지 의문일 때가 있어요.
3. ..
'07.9.11 2:44 PM (218.232.xxx.201)전 애기 엄마가 아닌데요 윗님
4. ..
'07.9.11 2:45 PM (218.52.xxx.12)이런 얘기를 듣는 순간 애기 엄마들은 어떤 기분이 드는 걸까요? ---당연히 기분 나쁘죠.
하지만 그냥 감수해야 할 사항이죠.
내 애기니까 덜 짜증스럽지 남의 애기면 그 상황에 똑같이 짜증스럽지 않겠어요?
머 그런 소리 더 이상 안듣게 얼른 달랠 수 밖에요.5. 왜
'07.9.11 2:59 PM (211.224.xxx.38)심리를 알고 싶으신거죠?
혹시 그렇게 말한 당사자 아니신지.....
애기 엄마가 들었으면 기분나쁠수 있을거 같아요6. 아마
'07.9.11 3:06 PM (61.102.xxx.218)깽깽이네" 가 아니고 땡깡이네 가 아닐까요
보통 떼쓰면 땡깡 부린다고 많이들 그러잖아요7. 투투
'07.9.11 3:33 PM (211.216.xxx.253)저두 위 "아마"님이랑 같은 생각이 들구요,
그리고 그냥 한 예로 고속버스를 타고 가는중에..가는 내내 얘들 장난치고,
큰소리내고 시끄럽게 해도 제지하지 않다가 참다참다못한 승객중 한사람이
"좀 조용히좀 해라"~고 하니 그때서야 부모들 언짢은 목소리로 얘들한테
"조용히 해!" 이렇게 말하는데..참..뭣하대요..누구들으란듯이~...
아이들이 말썽부리고, 시끄럽게 해도 부모님들이 먼저 나서서 단속하고, 조심시키는
노력(?)을 보이면 주위사람들 왠간하면~ 얘들이 뭐 그렇지~하면서..누그러집니다..
근데 부모님들이 방관하거나, 또는 흐뭇(?)하게 본다면 주위사람들..두배로 짜증납니다!!8. ...
'07.9.11 3:40 PM (59.26.xxx.80)아기가 몇살?? 혹시 어린애기가 아닌지요...
"깨갱이"이라서 엄마가 힘들겟군... 어린아이라서 뭐 봐줄수도 있따. 이해한다.. 그런 표현 같은데요.....9. ...
'07.9.11 3:41 PM (59.26.xxx.80)아이가 아주 어리다는 표현인듯해요...
10. 한마디로...
'07.9.11 6:20 PM (221.166.xxx.240)애 울음소리 듣기싫단 얘기네요.
어쩌겠어요..듣는 애기엄마 기분 나빠도...할수없죠.
애니까...이해하는 사람도 있는 반면...저건 엄마가 저렇게 만들었어..라고
말하는 사람도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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