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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아 정도면 충분히 매력있죠
게시판들이 난리네요.
근데 어딜 가봐도 별로 이쁘지도 않은데 기술이 장난 아니라는 얘기 일색이던데...
저는 그 여자 얼굴 처음 공개됐을 때 딱 감이 오던데요.
오목조목 반반한 얼굴에 인터뷰 보니까 말투도 조근조근, 거기다가 명문 유학파 출신의
미술관 큐레이터.....
쫌 한다하는 남자들의 허영심을 충분히 채우고도 남죠.
원래 남자 꼬시는 거에 미모가 절대충분조건은 아니잖아요.
70년대 파문을 일으켰던 정모 여인도 그리 절세미인은 아니었잖아요.
중간 이상만 되는 외모만 되면 나머지는 죄다 여자하기 나름~~~
근데 일단 변씨와 애인 관계였던 건 확실한데 몸통이 따로 있다느니 말들이 많은데
그럼 한 여자를 두고 여럿이 그렇고 그런 관계란 말인가요????
애인을 서로 나누고들 싶을까..훗
1. 맞아요
'07.9.11 11:29 AM (125.129.xxx.105)이쁜 얼굴은 아니지만 매력이 있어요
남자들에게 매력적인 얼굴이란 여자들이 봐서
이쁜얼굴이랑은 다르더라구요2. 오잉
'07.9.11 11:32 AM (221.139.xxx.109)여자인 제가 봐도 이쁘면 이쁘지 절대 못생긴 얼굴은 아니에요.
더구나 연예계도 아니고 그 정도 외모면 어느 계통 가도 빠지지는 않을 듯.,3. 저두
'07.9.11 11:34 AM (220.120.xxx.193)사진보니 이뿌장하게 생겼다라고 생각되던데..
4. 이뿌던데
'07.9.11 11:41 AM (59.19.xxx.161)그만하면 이쁜거 아닌가요? 이뻐도 아주 이뿌던데..
5. 근데..
'07.9.11 11:41 AM (210.96.xxx.59)상대남 변**는 독신인가요? 각종 포털에 동거까지 거론되고 있는데..
가정이 있는 남자면 그 가족들은 어찌되는건지 참....걱정됩니다..6. 무서버
'07.9.11 11:41 AM (211.219.xxx.78)전 왠지 무섭던데... 왜 신끼 있는 얼굴이라고들 하잖아요?
그리고 항간에 신정아가 김대중 씨 딸이라는 소문도 나돌고 있대요.
뭐, 저도 카더라 통신.....7. ㅎㅎ
'07.9.11 11:44 AM (211.224.xxx.39)세기의 미녀 만이 남자를 사로잡는건 아니니
첫눈에 남자 눈을 끌 정도의 외모만 되면
그담엔 화술이나 남자를 사로잡는 여러 가지가 있겠죠
깨끗한 분위기 청순함 이지적임 이런 걸 풍길수도 있고
그 남자가 젤 선호하는걸 재빨리 캐취한뒤 거짓이든 뭐든 그모습을 자연스레 극대화시키는 ,,,
걸려든 남자가 멍청해보일뿐...8. 꼭 메추리알같이
'07.9.11 11:49 AM (219.240.xxx.48)생겨갖고,인물이 있나요,머리는 다 세어빠져서 한옹큼도 안되던데
예일이라니까 그냥 팍 간거죠. 예일 학부는 대학원과 비교가 안되게
수준이 높아요. 변씨는 국가 공무원시절에 간거니 특혜입학수준이구요.
뭐,같은 수준의 저수준의 놀음이었죠.
진짜를 지닐 수 없는 자들의 오리지날에 대한 막연한 선망으로
저질러진 웃지못할 사건입니다. 예일대에선 아주 학을 뗐다는 소식이...9. 여담
'07.9.11 11:52 AM (123.109.xxx.58)이지만 학교 다닐때 보면, 남자들한테 인기 많은 여자애들은 그냥 이쁘기만 한 여자애들이 아니던데요..우리 동기중에 남자 선후배들이 다 좋다 하고 걔가 몇번 말만 해도 남자들이 넘어오는 애가 있었는데
여자들끼리 모여서 "도대체 걔를 왜 좋아하는거야?" 의아해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전혀 이쁘지는 않았는데(그 흔한 쌍커플도 없는 작은 눈) 느껴지는 이미지가 굉장히 보수적이고 차갑고 지적인 면도 강하고(선생님같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던) 그랬어요
근데 그런애가 가끔 모임에서 술 먹고 웃거나 약간 풀어지면 남자들이 의외네 하면서 되게 좋아하더라구요..그리고 남자들 앞에서 수줍어 하는 스타일이 아니라 말 받아치기도 정말 잘하고 좀 카리스마가 있다고 할까 여튼..남자들 진짜 정신 못차리게 하는 여자들은 이쁜 여자들이 아닌거 같더라구요..10. 김대중
'07.9.11 12:01 PM (61.98.xxx.27)김대중은 동네 북인가????ㅋ
여기에다도 갖다 붙이는 사람 정말 할말없네...ㅎㅎㅎ
김대중 딸이라는 것은 참 말도 안되요.
그럼 그 오빠도 김대중 아들이겠네.....참....소문이 무섭기 하구만.
근데...신정아
말을 그렇게 잘한다네요.ㅎㅎㅎ
아마도 말로 사람을 홀딱 뺏어 갔을 수도...
그리고...변양균 그사람이 미술에 관심이 많았대요.
그러다 신정아를 만났는데....또 예일대학교 후배라고 하자.....어찌어찌 하다가....ㅡ,.ㅡ;;;11. 그정도면
'07.9.11 12:07 PM (218.50.xxx.175)예쁜 거예요.
티비에서 보는 얼굴은 실제로 보는 것과 매우 달라요.
피부도 하얗게 나온 사진이 있던데 우리 남편도 그 사진 보더니 예쁘다고 하던데요.
기본보다 약간 더 되는 얼굴에 그 다음에 남자들이 넘어가는 건 행동이예요.
말을 잘 한다던지,애교있다던지,성격이 좋다던지 등등 내부에서 나오는 거죠.
신정아 같은 경우는 그게 비록 다 거짓이었다 쳐도 사기꾼 특유의 말발이 있었겠죠.
학교 다닐 때 인기많았던 여자들 돌이켜 보면 그리 빼어난 미인은 아니었어요.
하지만 같이 있다 보면 왜 남자들이 그리 넘어가는지 알아요.매력이 있거든요.
내부에서 풍겨나오는.그런데 신정아는 그것까지 거짓. _--;12. 결국은...
'07.9.11 12:10 PM (203.229.xxx.215)궁금한게 있는데요....신정아가 자신의 위치를 올리기 위해서 변양균을 이용했을까요?
아니면 변양균이 자신의 위치를 이용해서 신정아에게 환심을 사려했을까요?
저는 신정아가 그남자를 사랑한다면 자신의 거짓신분위조가 이남자에게 해가 될거라 생각하고 비엔날레 위원장이니 머니 하는거 다 욕심내지 않았을 거 같고요.....
그리고 변양균은 예일대를 다녔으니 잠자리에서 한두마디 이야기 해보면
이여자가 예일대 출신이 아니었음을 알았을텐데....그 미궁에 빠져들었을 지도 궁금하네요...
그리고 신정아의 남자는 과연 변양균 뿐이었을 지도 궁금하고요.....
그리고 신정아의 개인파산도 금융전문가 다운 조언이긴 했을텐데......그거 맘만 먹었으면
정부의 고급정보 알려주고 주식으로 돈벌수있었을텐데...
왜 개인파산을 선택했을지도 참 궁금하네요.....그리고 공무원 월급이 거기서 거기니까..
신정아에게 용돈도 주고 뭐도 하려면 아마 검은 돈을 벌어야 할 압박도있었겠네요....
그리고 신정아가 정말 사이코가 아니라면 용돈받은거,자동차 오피스텔 팔아서 개인파산해결하고..... 그리 살았어야죠....13. 클레오파트라도
'07.9.11 12:16 PM (59.150.xxx.89)절세 미인은 아니라고 하더군요.
화술이 대단했다고 하더라구요.
일단 빠지지 않는 외모에다가 상대를 휘어잡는 화술과 매너...
그것이 정말 매력인가봅니다.14. 좀
'07.9.11 12:31 PM (116.120.xxx.186)아직 티비화면으로만 본 입장에서는...
그정도였나??싶던데요.
명품과 뭔가모르게 사람끄는 매력이 있나 싶긴한데...
제 눈에는 아주 평범해보여요.고시원에서 공부하는 입시생같은 분위기??
제눈에는 7000원,9900원짜리랑 다를 바없는 그 입고다니는 회색티,,,,
50몇만원인가(20만원대인가?) 하는 명품이라고 하던데...가까이하기엔 뭔가 달라보이기도 하겟지 싶네요.15. 저도
'07.9.11 12:32 PM (125.180.xxx.34)윗분처럼 무섭게 느껴지던데요. -.-;;;
뭔지 모르게 컴컴한 그늘이 있어 보이잖아요.
(꼭 그 사건 아니더라도 그냥 딱 봤을 때 개운하게 생긴 인상은 아니에요.)
제 남편도 영 @맛이라고 하던데...16. ..
'07.9.11 12:51 PM (222.101.xxx.110)삼풍사건때 구조되었던 인물이었다고 신문에 났던데요?
17. 전
'07.9.11 12:52 PM (124.53.xxx.101)정말 변씨만의 여자였을까.. 싶어요. 아니면 정말 변씨의 여자였을까..
상식적으로 남자가 그런 내연의 관계의 여자가 생기면 물질적으로 풍족하게 해주더라도
자신에게 치명타가 될까봐 숨기는 게 보통이잖아요.
근데 변씨는 여기저기.. 소문내고 다닌 꼴이니.. 언젠가는 터질거라는 거 몰랐겠어요?
정말 용감한거든... 정말 계산이 없는거든... 정말 앞뒤 안보일 정도로 빠졌든..
아님.. 혹시 뒤집어쓰기? ^.^
어제 신랑이랑 별별 소설을 다 써봤네요18. 다시로긴
'07.9.11 12:57 PM (219.240.xxx.48)미적인 관점이야 사람마다 다르긴 해도 다 자기눈에 안경이라고
딱 그만큼 맞는 수준같아요.
남자가 왠 거짓말은 그리 치사하게 한담요.
아주 요새들어선 저번 김대중정부때도 거짓말하다 들통나도
'아님 말고'하면서 끝까지 오리발 내미는 걸 보고
살아온 수준을 알 것 같아요.
조그만 아이들도 거짓말하면 얼마나 엄마들이 혼내는데
도데체 밥상머리교육없이 막 살아온 사람들 같아요.
거짓말,막말,법을 우섭게 아는 것 다 청와대에서 보여주네요.
그래서 사람은 집안사정이야 어떻건 반듯하게 키워야
바른어른이 된다싶어요.19. ...
'07.9.11 1:10 PM (122.40.xxx.10)아무리 봐도 예쁘지도 호감가는 얼굴도 아닌데요.
단지 실제로 못 봤으니까 세련된 매너와 화술,
명품에 쌓인 럭셔리함과 당당함...
뭐 그런게 매력있게 다가오지 않았을까 싶네요.20. ..
'07.9.11 1:20 PM (122.34.xxx.197)십년전에 제가 미술계??에 몸담고 있을 시절에 몇번 실제로 본적 있어요. 날씬하고 스타일이 좋아요. 얼굴 자체가 이쁘다거나 세련되었다거나 그런건 아닌데.. 워낙 미술계에 한몸매, 한패션 하는 사람들 많아서 그중에 끼면 별거 아닙니다.
그런데 옷입는게 평범한 검정색 바지 정장 하나 입어도 명품으로만 두르고 다니니까 티가 확 나지요.
신정아가 에르메스의 여인이라는 별명도 있었대매요, 진짜로 명품 두르고 다니면 평범한 스탈도 왠지 귀티가 나는듯이 보이고요.. 옷도 꼭 커리어 우먼 스탈로만 입고 다녔으니까요..
그리고 말을 그렇게 잘한다, 그건 아니구요, 좀 뻔뻔해요. 좋은 말로 하면 붙임성있는거고 나쁜 말로 하면 뻔뻔한건데, 아무 앞에나 가도 기죽지 않고 지 할소리 다 하고 그런 스탈이었어요.
예를 들면 어느 화가 전시 뒤풀이때 그냥 건너건너 어쩌다 따라와도 아무도 모르는 사람들 틈에 끼어서 주눅 하나 안들고 술마시고 웃고 떠드는 그런 스탈이었지요.
그런걸 말을 잘한다거나 붙임성 있다거나 하면 좋은건데, 사실 그런게 알고보면 사기꾼 전형적 스탈 아닌가요??
몇십억 남의 돈 떼고 달아난 사기꾼들 전형이 호감있는 외모에 친근감있게 접근해서 아는척 과시하고 사교성 뛰어나고.. 뭐 그런거 아닌가요??21. ..
'07.9.11 1:40 PM (211.229.xxx.41)어쨋거나 보통의 평범한 여자와는 다르게 보이기는 합디다...--
22. 아님말고
'07.9.11 1:45 PM (61.76.xxx.151)신정아씨 출신대학이 ....청와대 라는데....아님 말고~
23. 대충 종합해보면
'07.9.11 2:03 PM (211.201.xxx.243)다른건 몰라도 변실장 하나는 아닐것같습니다.
프레시안인가 어디서 보면 변양균씨가 청와대 입성한건 2006년, 신정아가 동국대 간건 2005년..
그리고 변양균씨가 기획예산처있었고 청와대에 입성해서 뇌물을 많이 받아서 그 돈을 모두 신정아한테 줬다해도 신정아의 씀씀이로 봐서는 한계가 있었을걸요.
마이클럽에 가니 린다김의 연서가 있던데 그 생각이 나네요.
다른걸 다 떠나서 온나라에 '나 저여자랑 바람폈소'라고 알려졌으니 그분 부인이나 자식들의 입장이 참 안됐네요.24. ..
'07.9.11 2:07 PM (125.181.xxx.135)맨얼굴에 모자 푹 눌러쓰고 나온 얼굴이 그정도면 미인이죠.
일반 평범한 시민들 찍어 놓은 프로 보세요. 얼마나 못생기고 뒤뚱맞은지
그정도면 미인이죠.
예전에 고교시절 동창중에 얼굴이 일그러진 애가 있었는데( 소문난 추녀였음), 그때 순수했던 시절이라 그애의 외모에 대해서 한 아이도 거론하지 않았던 어느날
그때 유지인이 티비에 처음 나왔을때죠.
드라마 <보통 사람들>이라는 프로에서 강우석과 같이..
그때 우리 모두 유지인 너무 이쁘다 그치" 이러면서 수다떠는데
그애가 한다는 말이
"유지인이 뭐가 이쁘니? 진짜 못생겼던데...." 하면서
순간 사람들을 모두 얼어붙게 만들었던.....
입이 떡 벌어지게 못생긴 본인은 생각않고 아연실색이죠.
그리고 명품을 둘렀다고 모두 부티나게 보이는건 아닙니다.
수십만원짜리 티셔츠입어도 동네 시장에서 오천원짜리 입은것같은 사람도 있어요.
절대 소화가 안되는..
그사람이 거짓말장이로 판정났다고 해서, 이쁜얼굴이 추녀가 되는건 아니라고봅니다.25. ㅎㅎ
'07.9.11 2:17 PM (125.186.xxx.42)아님말고님...청와대 ..재미잇네요
26. 그때
'07.9.11 2:23 PM (125.180.xxx.34)그 회색 티셔츠가 명품이라고 하셔서 다시 찾아보고 왔습니다.(한가하기도 하죠? ^^;)
근데 아무리 봐도 정말 시장표 같아 보이던데요...
(제가 티셔츠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이기도 하지만,
아무튼 절대 고급스러운 느낌은 아니에요.)
그리고 실제 인물은 어떤지 몰라도 적어도 TV에 비쳐진 그녀의 외모는...
별로 명품스럽지는 않더구만요. 헤어스타일도 촌티나고...(제 눈이 이상한가봐요.ㅋㅋ)27. 몇십년을
'07.9.11 2:35 PM (219.255.xxx.231)살아도 외모 타령이세요?
회원분들 다 미인이세요?
찰스는 미인이라서 그녀를 그토록 사랑했나요?
찰스의 삼촌인지 숙부인지 그는 (?공) 왕좌를 박찰만큼 미인이라서 그녀와 결혼했을까요?
남녀가 엮기다 정들거나 목적이 있는자의 의도되로 되다보면
그런일이 발생하는거 같던데 아닌가요?
지적수준 운운하시는 분들...
남녀는 지적수준대로만 엮기지 않아요
많은 ?자 남자들이 돈에의해 연을 맺어도 잘살고들 있잖아요
물론 그들이 지적수준이 높다고는 말할수 없지만28. 둘이
'07.9.11 2:46 PM (218.237.xxx.104)이미지는 차가워보이는게 비슷해 보이더라구요.
사랑하면 닮아가나??29. ...
'07.9.11 2:47 PM (58.140.xxx.162)바로 윗님 댓글 보니..
따지기식으로 꽤 호전적이신분??30. 궁금이
'07.9.11 5:49 PM (221.141.xxx.212)신정아같이 남의가정 공동체를 파괴하는 사람은 그만한 댓가를 치뤄야 합니다.
교통사고는 본인만 다치지만 불륜은 당사자들만이 아니라 그 가정 공동체가 무너지는 것입니다. 이런 범죄자는 당연히 천벌 받아야 합니다.31. 매력?!
'07.9.11 6:18 PM (211.201.xxx.204)절세 미인이 아니라고 하더라도 사회 생활을 하다보면
대단한 처세술로 온갖 로비와 남자를 후리는 끼가 대단한 여자가 더러 있습디다.
비단 큐레이터 직업만 그렇지는 않겠지만, 보통 계약직 프리랜서들이 그러는게 아닐까해요~
제가 아는 한 전문직 여성도 대외적으로 보이는 이미지 포장에 굉장히 신경쓰면서 정작 동료나 고객들한텐 평이 안좋은데, 상사나 윗선에 있는 사람들에게 교태를 엄청 부려서 안짤리고 몇년째 재계약 되는거 봤습니다... 몰래 어떤 거래가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정말 숭하더군요.....
그거보다 좀 더 큰 물에서 놀아난게 신정아? 그 정도로 생각들던데요~~
신정아 인물..... 저는 참 촌스럽고 비호감이던데
얼굴말고도 뭔가 숨은 마력이 있는가보죠~!32. 그게 달까?
'07.9.11 7:55 PM (83.202.xxx.21)미술계에서는 변양균이 뒤집어 썼다라는 얘기를 합니다.
더 큰 인물이 있다는 거지요.
출신대학은 청와대가 맞습니다.
청와대 총장님이 특혜입학해줬지요.
아직은 총장님이 실권을 쥐고있으니 다음 정부때는 아마 청문회가 열리지 않을까요??
실권이 누굴까?33. 그치만..
'07.9.11 8:50 PM (219.240.xxx.155)여기저기 변실장이 '피해자'다 '낚였다'라고들 하는데..그건 좀 아니다 싶어요. 손뼉도 마주쳐야 소리가 난다고, 물론 작정하고 시작한 사람이 잘못이 더 크나 그렇다고 변실장을 두둔하는 분위기는 아니다 싶네요. 가정도 있고 사회적지위도 있는 사람이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도덕성에선 어쨌든 벗어난 건 아닌가요? 게다가 그 지위를 이용해 부정을 저지른것이구요. 제가 보기엔 끼리끼리 어울린다...네요. 저도 몇 년 전에 미술관에서 근무했었지만 참 별의 별 사람 다 있어요. 지식 좀 있다 하시는 분들께서 불순한 의도로 접근해오거나 시덥잖은 느끼한 농담 건네며 자기들이 뭐라도 되는 양..별의 별 놈(!)들 다 있습니다. 변실장은 어떤지 모르겠으나 그렇고 그런 비슷한부류같네요. 신정아는 여자망신, 나라망신 다 시키고..요즘 어디가서 미대 나왔다고 하기 창피합니다.
34. 오잉
'07.9.11 11:04 PM (211.44.xxx.184)남자들 단순해요.
여자들보다 사리분별이 떨어집니다. 아마 변실장 말고 다른 실세들과 관계를 했다해도 변가랑 있을 때는 완전 정신 못차리게 했을 거에요. 처음엔 예일 후배니 해서 급속도로 가까워졌다 해도 중간에 알았겠죠. 그래도 사기친 게 아니라 어쩔 수 없이 한 거짓말, 내가 커버해줘야 하는 여자라고 완전 이성 마비가 되는 거죠.
저 정도로 사기 치고 다닐 여자라면 남자 하나 손에 쥐고 요리하는 게 일이겠어요?35. 저도
'07.9.12 12:03 AM (121.139.xxx.149)예쁘거나 몸매가 뛰어난 여자가 아닌것 같은데 무슨 스폰서가 그리 많을까 생각했어요..
오히려 빈티나 보이던데...
저 잘사는건 아니구요.. 사람 느낌이 그렇다구요..
어쨌든 그렇게 거짓말 잘하려면 보통사람은 아니죠. 대단한 사람인것 같아요.
정치를 했음 국회의원은 했을텐데...36. ...
'07.9.12 9:33 AM (58.140.xxx.162)맞아요 빈티나는거
사람이 품위가 느껴지지 않아요
그정도 누렸으면 티가 좀 나야 하는데, 천해보이는게..
하긴 남자들은 오히려 천해보이는 여자들에게 빠지는거 같아요
그런데 린다김처럼 카리스마가있을거 같아요
말발도 꽤 셀거 같구요
그래야 상대가 넘어가지요
말발 좀 쎄 봤으면...37. 대단한 뇬
'07.9.12 10:40 AM (68.45.xxx.34)구린게 없으면 도망가긴 왜 도망을 가 .. 변명이랍시고 기자랑 떠든거 보니 말도 함부로 하고 배운 뽄때깔이라곤 없는 그냥 그런 여자던데. 권력층에 몸팔아 로비해서 35에 교수까지 해먹은 거 보면 대단한 뇬일세.
38. ..
'07.9.12 11:10 AM (203.255.xxx.108)정모여인은 음.. 신정아에 비함 이쁘죠...
신정아씨 처음 나와서... 음.. 얼굴로 봐서는 쇼파승진은 아닌것같고... 뭘까 했는데...
결국 쇼파승진으로 결론...
언론에서 이상한 사진만 들이댔던건가요? 어제 티비에서 머리 넘긴 컷은 심지어 피부도 별로
였다는... 어찌보면 좀 동안이긴 한것같은데..
켄사스에서부터 **회사 손녀라고 했다고 하던데... 20대초에 벌써 그정도 사기를 칠 수 있다니... 저로써는 이해가 안되네요.
그리고 제2의 린다김 어쩌고 하는데.. 신정아가 로비스트인가요??? 그냥... 사기꾼 아닌지...
본인의 안락을 위한 로비스트???39. **
'07.9.12 12:47 PM (121.145.xxx.252)웬지 변실장과 신정아를 급하게 엮은것 같은 스토리의 허구성이 느껴지는데...
사실 PC내용을 삭제 하려고 했다면 외국으로 도망가면서 컴퓨터를 집에 두고 간다는것도 이상하고 파괴할려고 하면 얼마든지 없앨수 있었다고 생각이 드네요
미국에 숨어서 몇달동안 신용불량자가 자금줄도 끊긴 마당에 계속 있다는것도 ...
변..과 신정아씨가 6개월 동안 전화내역이 전무하다고 하는데. 메일은 서로 주고 받는데 전화는 안한다... 이 사건 터지기 전에는 전화 내역은 있을것 아닌가요
자기의 권력을 믿고 밀어 부칠려고 하다가 언론에서 집요하게 물고 늘어지니까
한사람 죽이고 끝내자는 심사가 아닐지... 제가 소설 쓰는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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