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죄송합니다..^^;;
저는 귀농 장터에서 이른봄
참두릅을 판매하면서 어느분의 소개로 이곳싸이트를 알게 되었습니다
82쿡을 알게 되면서 여러사람들의 생활을 보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단조로운 시골생활에서의 또 다른 낙 이었습니다
재미있는 글을 읽으면서 하하거렸고
슬픈글을 읽으면서 소리없이 눈물을 흘리기도 했습니다
가끔씩 저의 사는 이야기를 짧게나마 사진으로 보여 드렸지요
( 살림돋보기 .. 이때도 사진을 못 올려서 고생을 했었지요 )
82쿡을 통해서 많은 이웃이 생겼습니다
여러가지 유익한 정보도 많이 얻었지요
그후 고사리와 빨간감자를 판매하게 되면서 불만섞인 후기도 있었지만
좋은평을 받았습니다
그러던중 농사짓는 여러장의 사진을 원하는 분들이 많아졌고
저는 지금의 그냥친구님께 부탁을 드렸습니다
( 나름대로 인터넷을 잘한다 여겼습니다 )
이분은 블로그 이웃입니다
지금도 실명을 모르고 닉네임으로 농산물을 보냈습니다
이 싸이트에 아이디가 있는줄도 몰랐습니다
저는 제 아이디로 사진을 올려 달라 부탁만 드렸습니다
그분이 댓글을 쓰신것도 전혀 몰랐습니다
무슨 농산물로 일확천금을 꿈꾼다고... 전혀 생각지도 못했습니다
돈과 명예 화려함을 모두 등지고 시골로 올때는
순수하게 소신껏 농사를 지의려 왔습니다
그것도 제 이름이 아닌 세상에 하나뿐인 딸아이의 이름을 걸고...^^;;
그런데 생각지도 못했던일에 어제. 오늘 제 심정은 어찌 표현할수 없이 비참합니다
오늘 오전에는 농장에서 한참을 우두커니 앉아 있었습니다
풀을 뜯고 벌레로 장난을 치며 노는 미물인 짐승을 보면서
어쩜 말못하는 너희들이 말할줄아는 나보다도 행복하구나....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저는 본의든 타의든 규칙은 규칙이니 지키지 못했으니 모두 수용하렴니다
관리자님 저의 판매글 모두다 아이피를 공개해 주세요
말씀 드렸듯이 제가 사진두장 올렸을때 좋은 후기가 많았습니다
그런데 지금 사진 여러장건만 말씀 하시면 꼭 제가 조작한것 처럼 보임니다
농산물을 팔고 못팔고가 중요한것이 아님니다
그동안 저를 이곳까지 소개 하셨던분 이나
좋은 후기를 써 주셨던분 들께 누를 끼치는 것이 싫습니다
어찌하여 그전에 썼던 아이피를 공개를 안해 주시나요 ...???
장터에도 여러번 글을 올렸습니다
꼭 공개해 주세요
이글을 쓰면서도
써야 하는지 아님 그냥 묻고 가야 하는지 고민을 하면서
그래도 말씀은 드려야 하겠기에 두서없이 썼습니다
많은 회원님들 죄송합니다
1. @@
'07.9.10 11:05 PM (211.238.xxx.151)진실이란, 최진실의 이름에나 존재하려나요...
...2. -
'07.9.10 11:08 PM (58.232.xxx.148)에유..얼마나 답답하셨음이렇게글올리셨을까요.
피해본사람이있는지없는지는모르지만
피해본사람이없었다면
그냥 좋은마음으로 포용해주세요...3. 글쎄
'07.9.10 11:28 PM (218.52.xxx.223)꼭 전에 썼던 아이피를 공개하고 지금 내가 잘하니 잘못이니 이래야만 하는건지요
장터에 규칙이라는게 있고 그 규칙이 위반되었으니 82쿡에서 위반사항을 알린거잖아요.
사람마다 다 나는 이유가 있다고 항변하면 이 사이트는 운영되기 힘들거예요.
지금거 말고 예전거 까지 찾아내서 확인하고 전화걸어 직접 확인하고.
그건 말이 쉽지 회원 10만명(82쿡관리자 댓글에 의하면)을 관리하면서는 상당히 어려운 일이예요.
주복실님은 억울하시겠지만 주복실님만을 콕 집어서 경고하는게 아니라 모든 이용자에게 해당되는 사항인데다 객관적인 자료로 내려진 결과니까 이쯤에서 이해하시고
다시 열심히 레벨 업하셔서 장터를 이용하시면 되지 않을까요?4. ...
'07.9.10 11:36 PM (210.210.xxx.165)요즘 82넘 무섭삼
모쪼록 이 일이 원만히 끝나기만을 바랍니다..
저두 얼마안된회원이데요
첨애,,동생때문에
알게되어 일없을대 줄곧 잘 찾게되었어요,,웃음도 묻어나고 슬프면 외로도해드리구요
물건도 간혹 사게잘사서 스는사람인데
암튼 맘이 아려옵니다..5. ...
'07.9.10 11:38 PM (211.193.xxx.143)원칙은 지켜야하는거고 지키라고 있는거니까
일부분 억울한면이 있다고 하더라도
전체를 위해 그냥 넘어가셔야 할듯 싶습니다
이런사정 저런사정 다 봐주고 들어줄수도 없겠지만
그렇게 하다보면 규칙이란게 유명무실해질수 있습니다
운영자로써 단호하게 처리하시는것이 당연하다 보구요
여기저기 억울하단글 올리시면 보는사람이 조금더 답답하게 생각될 뿐입니다6. 사랑
'07.9.11 12:07 AM (125.136.xxx.40)원글님 얼마나 속상하면 이렇게 올렸겠어요.
인터넷 댓글이라는게 서로 공개안된 상태에서 올리기 때문에 .....악풀이 ...
전 원글님의 마음이 보여요. 힘내세요.
이글을 읽은 많은사람들은 님의 마음을 읽고 이해해줄꺼라 믿어요.
82cook회원님들 털어서 먼지 안나는 놈있나요?
우리서로서로 좋은 댓글달고 서로 잘 감싸주자고요.
악풀보다는 차라리 무풀이.. . 세상을 살다보니 내가 보이든 안보이는 남에게 한만큼 다시 자기에게 돌아오더라고요. 원글님 힘내세요7. ...
'07.9.11 12:17 AM (211.175.xxx.31)인터넷 문화에 익숙하지 않으신 분이시라면, 작금의 이 사태가
더더욱 크게 느껴지실꺼에요.
그렇기는 하지만, 절대로 확대 해석하지도 마시고,
이 문제로 인해서 모든 사람들이 모두 나에게만 돌을 던진다고
오해도 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그저 서로 상호간 이해 부족으로 인해 생겨난 일련의 사건이고,
원글님의 부주의도 있습니다. (장터 규칙을 잘 읽어보세요.
저도 몇번 실수했거든요. 규칙을 제대로 읽지를 않아서요.)
그러니 남탓도 아니요, 내탓이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이게 세상의 끝도 아니고, 너무 속을 태우실 일도 아닙니다.
조금은 굳건하게 버티시고, 조금은 이번 기회로 배우시고,
조금은 인터넷이 어떤 것인지 맛도 보시고,
조금은 아주 잠시 서글퍼보시고, 그렇게 마무리를 하시길 바랍니다.
아마 당분간은 많이 힘드실꺼에요.
가슴도 덜컹덜컹, 가만 있다가도 눈물도 나고, 세상에 나처럼
오해 받은 사람만 있나 싶기도 하실꺼에요.
그렇지만 시간이 약이라서, 다들 금방 잊습니다.
절대로 오래 안가요...
원글님은 절대로 못잊으시겠지만요...
가슴의 상처 하루라도 빨리 아무시길 바랍니다.
잘 이겨내시길...8. 바닐라^^*
'07.9.11 12:40 AM (58.123.xxx.220)시라네 농장꿀을 일년넘게 먹고있는 애용자입니다 처음 귀농사이트에서 알게되어 먹게된 주복실님의 꿀을 일년 넘게 먹어온 사람으로서 주복실님의 꿀 판매글을 보고 매우 안타까웠습니다...... 저는 ip나 아이디에 대해 잘 모르지만 ~~~~~~~~ 그동안 저는 꿀을 주문하면서 늘 처음과 똑같은 정성스럽게 보내주시는 , 정말 시골에 친정엄마인만큼 따뜻한 정이 느껴질정도로 ~ 늘 만족하며 고마웠습니다. 이번 사태가 원만히 해결되길바라며 우리 82쿡 회원님들의 오해가 없기를 바라며, 복실님 속상한 마음 푸세요^^*
9. ㅇㅇ
'07.9.11 1:16 AM (222.109.xxx.122)원글님 많이 속상하신게 눈에 들어오네요..
어디에나 진실은 통하는 법..이라고 생각해요..
지금 당장 속상하셔도, 나중에 뒤돌아 보며 웃게되시길 바랄게요10. 오지라퍼
'07.9.11 2:19 AM (61.66.xxx.98)지금 다시 장터의 댓글을 확인해 보니
장터의 댓글을 읽고 또 읽고,
여기 글을 또 보고...
원글님께서 억울해 하시는 본질이 뭔지 알겠어요.
관리자님께서 중간에 '지난글들을 확인해보니까, 같은 아이피가 ...'라는
예전 모든글이 다 같은 아이피가 존재한다는 그런뜻으로 읽히는 댓글을 쓰셨고요.
그다음 댓글에는 직접적 문제가 된 두글을 예로 들으셨어요.
저같이 지나가는 사람이야 '규칙위반을 했구나.'
그정도 생각하고 말지만,
원글님 본인에게는 명예가 걸린 매우 중대한 문제가 될수도 있다고 생각되네요.
(원글님 말씀이 모두 사실이면)
이번 두번만 규칙을 잘 모르고 실수를 한거지만,
엉뚱하게 매번 예전에 팔았던 모든 물건의 후기가 속임수였던 것으로
몰리고 별 상관없이 좋게 후기를 써주셨던 분들까지
조작에 가담했던 걸로 되니
아주 심각하게 받아들이실 수 밖에 없는거 같습니다.
이점을 견딜수 없으신듯 해요.
더우기 예전에 물건 사셨던 분들 중에도 왠지 속은 느낌이 드는 분들도 계실거고요.
관리자님
만약 예를 든 '두글'만 문제가 됐는데 관리자님께서 급하게 쓰시는라
두루뭉실하게 '지난글들을 확인해 보니까 ...'라고 쓰신거라면
사람 하나 살리시는 셈 치고 이점은 밝혀주시면 어떨지요?
그래야 예전에 물건 구매하셨던 분들도 안심이 될거고요.
원글님께서 최근 두개의 글은 어쨌거나 규칙을 위반한것을 인정하시는 상태고
레벨다운에 대해 억울해 하시는것은 아닌거 같습니다.
원글님도 저처럼 이해하는 사람도 있으니까
세상 모든 사람들이 원글님을 오해하고 비난하고 있을거라고
생각하지는 마세요.11. 유감
'07.9.11 9:02 AM (202.30.xxx.28)어쨌거나
장터물건은 누가 많이 사나, 좋은 후기가 있나, 이런걸로 좋고나쁨을 판단하게 되는데
판매자와 같은 아이피로
구매후기,주문 답글이 달렸다는건
당사자는 물론 다른 판매자들까지도 의심받게 만드는
불신의 분위기를 만든게 사실이네요12. 진실은
'07.9.11 9:54 AM (211.186.xxx.145)본인이 더 잘 알고 계시겠지만,
밖으로 보이는 상황으로 봐서는 충분히 관리자님 처리하신게 정당하다는 생각이 듭니다..13. 82cook
'07.9.11 10:10 AM (123.215.xxx.229)주복실님, 원하시는 날짜의 아이피입니다.
2007-04-29
21:35:55 원글 - 221.168.190.xxx
2007-06-19
23:00:22 원글 - 220.74.3.xxx
09:38:21 댓글 - 220.74.147.xxx
10:04:15 댓글 - 220.74.147.xxx
11:06:37 댓글 - 220.74.147.xxx
2007-06-26
11:05:36 원글 - 220.91.0.xxx
13:24:46 댓글 - 220.91.0.xxx
8월 29일
15:37:08 원글 - 211.112.124.xx
15:48:18 답글 - 220.74.56.xx
16:53:04 답글 - 59.21.71.xx14. 주복실
'07.9.11 10:19 AM (220.91.xxx.152)이렇케 공개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번일을 계기로 많으걸 배우고 깨달았습니다
인터넷이란 매체의 편리함과 무서움 뼈져리게 느꼈습니다
사진몇장의 욕심이 이런 큰 화를 불러 일의 켰습니다
몇일째 수치스러움과 비참함으로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제 다시 마음 추스리고 열심히 농사를 짓겠습니다
저에게 따끔한충고를 주신분들이나 따뜻한말씀을 해주신모든분들께 감사 드립니다15. 오지라퍼
'07.9.11 10:58 AM (61.66.xxx.98)관리자님께서 올려주신 아이피는
시간을 대조해서 확인해보니
원글이던 댓글이던 '주복실'이란 이름으로 올라온거군요.
혹시라도 각각 다른 아이디로 올라온 아이피라 생각하시는 분이 계실까봐
부연설명합니다.^^ (저혼자만 이렇게 생각하고 헛다리 짚은건지?)
주복실님 힘내시고요.
관리자님의 수고에 감사드립니다.16. 여기는..
'07.9.11 11:36 AM (221.166.xxx.240)그래도 여기는 댓글이 그나마 따뜻하네요.
본인이 원글을 올려서 인가요??
앞에 누군가가 주복실 댓글 조작??...이렇게 글 올린거 보셨나요?
거기엔 정말이지....참 안타까운 현실이군요.
글자야 틀리겠지만 바탕은 같은 내용인데...
그쪽엔 완전 사람 이상하네...이런 쪽이고..
여긴 아니네요.
제가 하고 싶은 얘기는..
주복실님이 해명을 한게 이글만이 아닐터인데...
어찌 전에는 그렇게 몰아 부치더니..
갑자기 너그러워 졌는지...참 이상하네요.
누군가가 몰아부칠때...나라도 좀 토닥거려주면 낫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해 봅니다.17. 본인이야
'07.9.11 3:52 PM (123.109.xxx.58)진실이 어찌돼었건 사이버상으로는 혼자 북치고 장구치신거 맞네요..
같은 컴퓨터로 판매글 올리고 덧글로 주문하고 후기 쓰고 질문하고..아이피 주소 보고 이해하건데 웃기긴 해요..
같은 컴퓨터를 쓸 만큼 같은 장소에 있는 거라면 말로 하는데 더 편하셨을텐데..여튼 관리자님 원망하실 일이 아니네요.18. 주복실
'07.9.11 4:25 PM (220.91.xxx.152)본인이야님
아이피 주소를 공개한 것은
제가 직접 제 컴에서 글을 올렸다는 증거입니다
모든 글의 조작이 아니라는 뜻입니다
다른 모든분들 아이피는 공개 할수 없었습니다
원글을 올렸고 다른분들 댓글에
답글을 제 이름으로 올렸다는 뜻입니다..오해 없으셨으면 합니다19. 오디헵뽕
'07.9.11 9:58 PM (125.128.xxx.247)주복실님.
님이 평소 올리신 글이나 판매하시는 과정을 가끔 봐왔습니다.
그래서 뭐라 욕하는 사람들이 있든간에, 님의진심을 믿습니다.
물론 여기 모인 사람이 많다보니, 사람마다 다 생각이 다르다보니
여러 의견이 있을 수 있겠지만...
님의 진심이 그냥 막무가내로 외면당한것은 아니니 힘내세요.
저같은 사람이 아마 더 많을거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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