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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혹 과잉행동장애일까요?

고민.. 조회수 : 521
작성일 : 2007-09-07 23:17:47
두돌 딸내미에요..
20개월에 동생 봤구요..
이녀석이 걷기 시작하면서 호기심왕성이었어요..

개구쟁이, 말썽꾸러기 소릴 곧잘 듣고,.
얼마전부터 보낸 어린이집에서는 초기에 산만하다고 하대요...
21개월에 밥그릇에 덥썩 손넣곤 했으니까요.

집에서 노는걸 보면,,,
거의 가만히 있을때가 없어요..
어딘가에 올라가거나, 싱크대를 뒤지거나, 책을 찢고있거나, 책상서랍을 뒤지곤 해요..
까르르 웃으며 신나게 노는분위기를 좋아하구요..
우리부부가 에너자이저라고 불러요..
움직이는걸 보면 참 피곤할 것 같은데..
잠은 또 늦게 자는 편이에요..

책을 열심히 볼때도 있긴 해요..
아직 손가락을 빨아 심심할때면 가만히 손가락을 빨기도 하구요..

요즘은 어린이집 다녀서인지.. 다 마신 컵이나 간식그릇을 식탁위에 올려다 놓기도 하고,,
휴지통에 쓰레기 버리자 하면 얼른 갖다버리고..
말은 많아 알아들어요.
하지만 옷입자, 기저귀 하자 등 제 말을 들으면서도 못들은척 뺀질거릴때도 많아요...
식탁의자 타고 식탁에 올라가고, 식탁에서 김치냉장고까지 올라가네요.. 헉이에요..
우리부부 식사할때는 수저에 눈독들여서 숟가락 젓가락 사수하면서 밥먹어야 하구요.
반찬그릇들 최대한 아이 손에 안닿는 곳에 밀어놓고 불편하게 밥먹어야 해요. ㅠㅠ
물을 너무 좋아해 컵에 마실 물 달라해놓고 살짝 쏟아 장난을 치곤 해요..

제가 예민한걸까요?
제눈엔 잠시도 가만있지 않게 보이거든요..
요즘엔 말하려고 하는지 말도 많이 하는편이고,,
대답도 응, 응 하며 곧잘 하는데..


아시는 분들 리플 부탁드려요..
이 월령에 적당한 행위들인지 궁금해요..

주변에선 활달하다, 개구쟁이다, 장난꾸러기다라고 하는데..
단순히 그런거였음 좋겠어요.
IP : 123.111.xxx.10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9.8 2:01 AM (58.143.xxx.207)

    그맘때쯤엔 아이들이 호기심도 많아지고 활동량도 많아지기 때문에 누구나 그래요.
    우리 둘째도 20개월인데 마찬가지예요. 너무 걱정마시구요. 아기때문에 힘드시겠지만 더 신경써 주셔야 돼요. 사랑더 듬뿍주세요. 아이랑 같이 있는 시간이 힘들고 피곤해도 잠자는 아이모습 보면 너무 사랑스러워요. 우리 아이 모습이 떠오르네요. ㅎㅎ

  • 2. 보통
    '07.9.8 5:11 AM (68.78.xxx.219)

    아이들이 그런것 같아요.
    그리고 과잉행동증후군은 6살이 지나야 알수있다고 하네요.

  • 3. 어린이집
    '07.9.8 10:10 AM (60.197.xxx.55)

    그런 애들은 단체생활을 하게 되면 표시가 난뎁니다.
    그래서 유치원이나 학교 선생님께서
    과잉행동 장애가 아닐까 우려가 되니
    병원 가서 검사 받아보는게 어떻냐고 조심스럽게 말하는 경우가 있다하네요.
    애가 계속 부산스러운것 같은데도
    선생님이 먼저 말 안 하시면, 나중에 원글님이 살짝 여쭤보시던지....
    그전까지는 일단 맘 놓고 기다려 보시길......

  • 4. ,,,
    '07.9.8 8:34 PM (125.176.xxx.199)

    진단 자체는 만6세가 되어야지만 할 수 있어요.

    과잉행동장애인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유난히 활동적이고 에너지가 넘치는 아이들이 있죠

    그런데 ADHD아동의 가장 큰 문제점은 과잉행동과 충동성이 아니라, 그 결과로 가족들에게

    혼나고, 꾸중듣고, 맞고, 하면서 자신은 어쩔 수 없는 못난이라고 생각하는데 있다고 해요.

    그러니 마음 편히 가지시고, 애의 실수와 장난을 잘 받아주시고 이해해주시면

    ADHD가 있던 없던 사랑스러운 아이가 될거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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