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치료

[궁금]

30년 전쯤에 충치치료하고 덮어씌운게
구멍이나고, 시간이 많이지나
제가 생각해도 상태가 엉망인것 같아요
계속 미련 부리고 잇엇더니
이젠 통증도 심하고 음식물을 씹을 수 조차도 없어서리....

치과는
동네병원에서 진료의뢰서 안 받아도
대학병원에 바로 갈 수 잇나요?
아님 이정도는
그냥 동네치과에서 하는게 나을까요?

여긴 대구 인데요
치과 추천 좀 해주세요

[빈]

임플란트하실거면 범어로타리쪽에 치과 잘하는데 알아요
신랑이 몇년째12대를 하고 오늘 또 일부심으러갔는데 아직 안오네요
임플란트전문이라 잇몸이 없어도 혈액으로 잇몸만들어서하고 신랑은 치주질환(풍치)라서
포기했는데 거기서 잘 심고있어요
대구에 임플란트시술 의사들모임 주최도하고 아뭏든 원장이 너무 꼼꼼해서 사후 관리도 꾸준히해주고 친정동생 고등학교 친구라고 소개해줘서 갔는데 괜찮다고생각해요
경대치과도 몇년을 다니다 시간과 경비만 허비하고 결국은 포기한걸 거기서 하고있어요
관심있으면 쪽지주심 알려드릴께요

[원글]

댓글 고맙습니다
그리고 빈님,
죄송하지만 문자로 좀 보내주세요
병원이름이랑 전,번 주심 물어보고 찾아갈께요
016-503-8856 입니다

[^^]

치과에 레지던트가 없다니요.
메디칼보다 훨씬 적긴 하지만
치과도 인턴, 레지던트 있습니다.
전문의라고 부르진 않고 인정의라고 합니다.

구강외과의 경우 레지던트 4년간,
그 외 교정과, 보철과, 치주과, 보존과, 소아치과 등은 병원마다 다른데 2~3년 수련합니다.

임플란트는 주로 구강외과나 보철과, 보존과에서 많이 하더군요.

치과는 진료의뢰서 필요없으니 대학병원 치과에 예약하고 가셔도 되고
임플란트 전문적으로 많이 하는 병원에 가셔도 됩니다.

[**]

저 또한 죄송하지만
구미의 모모 원장님이 제일 잘 하시는 줄은 모르겠지마요
치과대학병원에 레지던트는 확실히 있습니다.

그리고 위의 ^^님 임플란트를 주로 한다는 과에
보존과가 아니고 치주과겠죠?

[원글]

잠깐 나갓다왓더니
그새 리플이~~~~
댓글 달아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참고할 얘기 잇으심 더 달아주세요
저기 위에
제 폰 번호 남겻으니 병원명이랑 전,번 문자로 주셔도 되구요
발신자번호 남기기 싫으심 지우시고 보내주세요^^

[레지던트]

네 있죠..제가 잠시 깜박..그런데..잘 안하죠..그냥 보건의 군의관갔다가 바로..개업이나 취직쪽이죠.
체인쪽인 병원에서 첨에 오라고..해서..아시죠.대충나이가..그 당시 저희는 인턴..레지던트였고..군의관부터..애는 둘에...그래도 그 당시 우리가 7살정도 위여서.(.저희가 좀 돌아왔지만)..
아참 저희는 그냥 의과입니다.
몇년뒤 벌껄 척 부르더군요.월급을..
그래도 안하고..레지던트도 생각은 한다고 했는데..대학원 병행하면서 그 병원으로 가더군요.
세미나 무지 참석..그 원장님이 세미나 주최자라 그런가?물런 박봉이긴 하지만.(레지던트보다야 많죠).저희가 보기엔..우리 그나이엔 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그래서 우리부부는 레지던트 안하니 얼마나 좋아?를 연발하다보니..치의사는 레지던트 있다는 사실 깜빡하고 말았습니다.죄송합니다.

웃으며 말이.."야매"땜에 힘들어..한다지만..그쪽으론 안가실꺼고.. 치과중에..

그래도..요즘..필xx쪽이 많아..힘들다 하지만..(그 분들도 우리나라 고시 다시 통과하려하면 나름 수재입니다만.).신경치료쪽에서 다르답니다.그리고 4~5년 뒤 탈이 많이 생긴다하네요.

개업의 중..그 정도.
그 점만..유의하심..사실..

그리고 현실적인 가격면에서..많이 다운시킨다면..다운해주시고..재료를 싼걸하는 경우도 있답니다.그러니...아시는 선을 타고 가심이 더 좋을듯 합니다.정말 가격면에서도 무시못합니다.치과엔 ..

그리고 이건 임플란트 경우입니다.

저도 그리 소견이 긴편이 아니여서..구질히 더 이야기하면 욕먹을까봐..

[그리고..]

치과 선전 한다 할까 싶어..
그 병원 이름이 있는 글은 삭제 하겠습니다.
레지던트 없다는 내용도 있어서요.

절대 선전 아니구요.
저도 그 병원도 나쁜 형편은 아니라서..요즘 사이트 마다 브로커가 있다 해서..특히..성형이나 피부쪽..오해받을까 싶습니다.

[**]

레지던트님 제가 위의 **입니다.
사실 제가 치과대학병원에서 레지던트를 마친 치과의사입니다.
악의를 가지고 쓰신 글이 아니라고 알고는 있으나
님께서 좀 잘 못 알고 계신 사실들이 믾답니다.
치과의사가 아니니 같은 의료인이라 하더라도
잘 알지 못하는 것은 당연하다 생각합니다.
하지만 제대로 알지 못하는 사항을
너무 자신있게 써 주셔서 걱정이 됩니다.

님께서 제부로부터 들은 이야기에
님께서 가지고 있던 치과에 대한 ---이더라, ---카더라는
선입견같은 것이 혼합되어서 나온
부정확한 이야기라 생각됩니다.
저랑 같이사는 남편(의사)에게도
제 일에 대해서 이해시키는데 근 10년가까이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이해는 합니다만,
이리 왜곡된 내용이 다른 분야의 의료인께서 말씀하시니
정말로 걱정이 됩니다.

원글님께서 문의하신 내용에 대한 답이 아니라
원글님께는 죄송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