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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만난날 호텔 가고 두달만에 결혼하고... 그게 가능한가요?
노현정도 ( 211.176.24.xxx , 2007-09-06 22:53:57 )
그 남자 만났던 그 날 호텔 갔었다던데요 뭘 ;;
어쨌든;; 전 김남일이랑 결혼한다길래;; 남편한테 김보민 김남일이랑 결혼한대; 했더니
김남일이 일년에 꽤 벌 텐데 좋겠다고 하더군요.
저는 김보민네 집안도 나름 좋은데, 김남일네는 별로잖아.. 라고 했더니
막 흥분하던데요 -_-;
김보민글 보다가요
저는 많이 읽은글만 대충 골라 보거든요
김보민글 뎃글들이
진짜 잼있기도 하고 어이없기도 하다가
헉!! 하는 글이 있어서 이렇게 여쭙는거예요
첨 만나 호텔가는게
얼마나 좋으면 그랫을까 싶기도 하지만
그랫다가
결혼안되면 아이구 챙피하고 평생 오점이 되는거 아닌가요?
요즘 20대들은 대부분 그런가요???
딸을 어떻게 키워야 할지 참으로 혼돈되네요
진짜 노현정이 그랫다면
호텔간거 아주 잘한일이네요??
1. ...
'07.9.7 10:02 AM (210.95.xxx.240)솔직히 말 해
노현정이 만난 첫 날 호텔 갔는지
누가 어떻게 알아요.
그랬던 안 그랬던
저는 그거 알고, 그랬다고 말 하는 사람들이 더 신기...
그리고 요즘 20대들 평균적으로 안 그래요.
그러는 사람이 이상한거지...2. 그건
'07.9.7 10:05 AM (125.129.xxx.105)솔직히 잘 모르는거 아닌가 싶어요
첫만남에 호텔간거 누가 보지 않은이상
여기저기 들리는 소문을 다 믿기란 좀 힘들죠
내가 직접 보지 않은 이상은요3. ..........
'07.9.7 10:10 AM (220.90.xxx.188)첫만남에 갔던 두번째만남에 갔던 그건 그의 인생입니다.
그리고 첫만남에 호텔에 간 사람이면 아마 결혼이 성사되지 않았어도,
별로 부끄러워 하지 않았을거고 인생의 오점이라 생각하지 않았을것 같네요.4. 이 남자다
'07.9.7 10:11 AM (155.230.xxx.43)싶으면 갈수도 있겠지요. 그렇지만.. 그러는 사람 정말 몇이나 될까요? 아주..소수의 사람이 그러는걸 평균이라고 하기엔 무리가 있습니다..
5. 대다수가
'07.9.7 10:39 AM (211.229.xxx.27)그렇게는 안하겠지만 그런 사람도 있겟죠
그렇게 일사천리로 자기 뜻대로 진행됐다면 어찌보면 그사람 복일수도,,,
잔다고 결혼 하는시대도 아닌데
무조건 결혼 하려고 들이댔을 것 같지는않네요
오히려 좋은 남자 잡으려면 내숭떠는게 일반적인거죠
그냥 인연이니 그런가?? 합니다
뭐가 됐든 상관없지만요.6. 이 남자다 2
'07.9.7 12:50 PM (220.75.xxx.171)윗분말에 공감가요.
처음 만났건 1000번을 만났건 이 남자다 싶으면 결혼전이라도 갈수있겠죠.
이건 개개인의 도덕관에 달린거니까요.
제 주변에도 결혼전에 일부러 임신하는 친구도 있었어요.
집안이 좀 안좋았던 그친구는 주변 친척들조차 시집못갈까봐 걱정했다더군요.
그리고 나름 맘에드는 남자를 만나고는 둘이 서로 좋아하는데 혹 집안에서 반대할까 애부터 만들더군요.
남자쪽 부모님들의 성향으론 애까지 가진 여자 버리라고 절대 못하시는분들이지요.
그때는 어리고 순진해서 잘 몰랐는데, 결혼후 이 친구가 제게 너무 많은걸 얘기하는 바람에 훗..
이제는 거의 연락안하고 지냅니다. 왜 진작 그런 애인줄 몰랐던건지7. ...
'07.9.7 2:51 PM (121.125.xxx.61)하루만에 호텔 갔는지 안갔는지는 당사자 외에는 알수 없는 거지만..
그네들이 만나지 1달만에 일본으로 밀월여행 간것은 만천하에 공개되었지요.
뭐 그래도 결혼하고 아들낳아 잘 살고 있는데요.ㅎㅎ
1달만에 해외로 밀월 여행 간다..이것도 흔치는 않은 일이지요8. ..
'07.9.7 4:23 PM (122.34.xxx.197)올해 마흔인 울 언니의 절친한 친구이자 저와도 친분이 있는 언니 한명도 처음만난 남자와 호텔을 갔고, 그 남자와 불이 붙어서 약혼자를 버리고 멀리 캐나다로 야반도주를 했답니다.
흔한 케이스는 절대 아니지요. 그때나 지금이나 이런일은 충격 그 자체지요.
그런데 그 부부가 지금까지 잘 살고 있느냐??
몇년전에 그 언니가 십년만에 한국들어와 저 결혼할때 왔었는데요, 꼴이 참.... 얼마나 고생을 했으면 싶더군요.
본인 입으로 사는거 힘들다고 합디다. 남편이랑 모든게 너무 안맞는답니다.
역시 불꽃이 튀는건 잠깐, 성격이 맞아 오래오래 행복한것이 중요하다 싶네요.9. ..
'07.9.7 5:18 PM (218.148.xxx.79)성교육에 대한 기준이 바뀌고 있데요.
예전 우리 학교 다닐때는 성폭행 방지에 관해서 배웠다면 요즘 학교에서는 피임법 위주로 배운다네요..
이러다가 어린아이들 다 자랄때면 엄마가 딸 가방에 콘돔 챙겨줘야하는것 아닌지....10. ..
'07.9.7 10:38 PM (219.254.xxx.78)안그래도 6학년 아이들 수학여행 가기전에 콘돔 챙겨 주어야 한다고 고학년 엄마들이 그러던데요..아이 키우기 점점 겁납니다..
11. 시냇물
'07.9.7 11:27 PM (220.88.xxx.36)어쨌든 다들 잘 살았음하네요. 모두가 공인이고 특히나 청소년들이 부러워하는
공인들이니까요. 꿈나무들을 생각해서라도 오래 오래 .....12. 00
'07.9.7 11:52 PM (59.9.xxx.96).. 님 정말 미쳤나봐요. 그런말 하는 사람들요. 무슨.....6학년한테 콘돔 챙겨줘야 한다고
하는 여자 제 정신인가요? 기가막혀서 입이 탁 벌어지네요. 왜 그러지?13. 미쳤나봐
'07.9.8 12:30 AM (125.178.xxx.164)..님 수학여행 이야기 하신분, 정말 말도 안되는 소리하시네요. 아이키우는 엄마로써 말도 안되는 소리에 열받아서 로그인하게 만드네요. 카더라 통신도 제발 가려서 옮겨 적으시면 좋겠네요.
14. 여기도
'07.9.8 8:45 AM (220.86.xxx.33)제 정신 아닌 사람 들어 오네요.
6학년 아이들에게 뭐라고???
너나 그런 애들 키워라, 벼락 맞을 인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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