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일자리 때문에 고민입니다.

취업 조회수 : 599
작성일 : 2007-09-06 11:26:40
30살 아직 아기는 없는 주부입니다.
아기는 내년쯤 가질 생각을 하는데, 결혼하면서 일을 그만뒀었는데(공부때문에요) 다시 취업할려고합니다.
괜찮은 자리가 하나 났는데, 오늘쯤 최종합격 전화가 올꺼같습니다.
연봉이나 다른건 다 괜찮은데, 퇴근시간이 7시이고 집에서 너무 머네요..
버스로 1시간이 좀 넘게 걸립니다.
남편은 퇴근해서 집에오면 7시 조금 넘는데, 저는 퇴근해서 오면 8시 반정도 될꺼같습니다.

남편은 퇴근시간이 너무 늦다고 싫어하네요.
다닐려니 넘 멀어서 걸리고, 다른 자리 더 알아볼려니 아줌마 취업하기도 쉽지않고, 또 연봉이나 기타다른 거는 괜찮아서요.

추석 지나면 일자리 더 나온다고 남편은 기다려보라는데, 저는 마음이 좀 조급해지네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IP : 222.235.xxx.6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9.6 11:30 AM (124.50.xxx.32)

    보통 남자들은 여자보다 퇴근이 늦는걸 당연하게 생각하잖아요?
    남자 직장이 집에서 가까와도 귀가 늦은 사람들 많던데...
    만일 반대의 경우라면 글쓴분께서 남편분께 이런직장은 얻지 말라고 하셨을까 싶어서요...
    좋은 기회라 생각하심 잡아보세요. 아직 아기도 없으시잖아요. ^^

  • 2. 하셔야지요
    '07.9.6 12:04 PM (211.53.xxx.253)

    일단 현업에 발을 담그고 있어야 이직도 쉽습니다. 다른 일자리 구하는것도 더
    쉬워진다는거지요.
    일단 취업하세요.. 아기 아기도 없는데 좋은 기회잖아요.
    퇴근시간이 정 힘드시면 이사하는것도 방법입니다.
    저도 직장다니지만 대한민국에서 아줌마가 재취업하는거 진짜 힘들어요.
    아기 낳은 후라면 취업 더 힘들어집니다.
    꼭 가세요.. (다른 조건들 다 괜찮다시니 더더욱..)

  • 3. 직업
    '07.9.6 12:07 PM (68.82.xxx.85)

    다른 직업 못구하면 8시 퇴근이라도 어쩔 수가 없지 않나요.... 양보다 질... 같이 있을때 남편한테 잘해 주면 되지요 뭐.... 축하 드려요!

  • 4. .
    '07.9.6 12:48 PM (211.190.xxx.100)

    대부분, 출근거리가 멀면, 우리 남편도 전에 막 싫어 하더라구요
    다닐거냐는둥, 그래서 몇일만에 관두었었는데 , 결국, 가까워보이는곳에 가도 그게 그거네요,
    거의 1 시간은 각오 대부분 하셔야하잖아요,
    시간도 괸찮은거 같구요, 전 거기 다녔었다면, 벌써 급여도 받고 , 지하철 타고 편히
    다녔을것을 하면서, 약간 후회해요,

    일단 다녀보시고 결정하시는게 좋지않을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712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332
682711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130
682710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441
682709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845
682708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453
682707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137
682706 꼬꼬면 1 /// 2011/08/21 27,205
682705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339
682704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452
682703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731
682702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854
682701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038
682700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5,895
682699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201
682698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157
682697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385
682696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3,476
682695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446
682694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551
682693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199
682692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296
682691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555
682690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5,852
682689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374
682688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644
682687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676
682686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728
682685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874
682684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7,667
682683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699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