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혹시 자녀를 한글, 수 직접 가르친분 계시나요?
1. 저요
'07.9.5 12:22 PM (211.177.xxx.99)지금 완전히 마스터했다고 할순없지만 저는 늦게 시작했어요.정말 시간도 여건도 안되서
애가 딱 51개월부터 밤에 무조건 책읽기 시직했어요 그전에도 가끔 읽었지만 애가 책을 참 안좋아해서 그냥 놀렸어요 그러다 51개월부터 맘먹고 전집도 구매하고 자기전에 책읽기 시작 거의 하루도 안빼먹고 제목은 글씨가 크니간 반복해서 읽게하고 안에 내용은 되도록이면 재밌게 읽어 주었고 질문같은건 거의 안했죠...지금 책읽는거 엄청 좋아해요,, 글구 전집에 책번호와 달력으로 수를 가르켰어요..
유치원도 5세때 전혀 안하다가 52개월부터 다니기 시작했구요 유치원에서도 공부하기도 했지만
지금 60개월인데 한글 받침은 완전히 이해했고 지나가는 간판정도는 줄줄 읽어요
수학은 한번도 안해봐서 몇일전 해법수학 c단계부터 시작해볼려구 좀쉬운감이 있었지만 쉽게 시작하는게 나을거 같아서요...학습지를 안시켜주었더니 해법수학보고 넘 좋아하네요. 그림도 많고 스티커도 있고 해서 좋아하는거 같아요..
전 전업이 아니라 저녁때밖에 못해주고 그래서 넘 늦게 그리고 많이 못시켜줘서 미안하기도 하고 그래서 많이 기대를 안했는데 이정도만 따라와주어도 다행이라 여깁니다.
애한테 너무 욕심을 안내는거 아닌가 혼자 생각해보기도 합니다......
제주변에 정말 유치원만 다니는애는 딱 애 한명이거든요...
7살되면 영어는 보내야될거 같아요... 그정도만 할려구요...2. .....
'07.9.5 12:30 PM (61.247.xxx.228)전 5세 가을부터 본격적으로 통글자(카드로)시작했구요..........올초에는 어느정도 한글 떼고
6세때 어린이집에 보내면서 한글쓰기시작해..........집에서도 시작하고해서 지금 한글쓰기 됨
받아쓰기만 빼고요................산수는 따로 하지않고 숫자읽기만했는데도...
어린이집에서 수를 하다보니 자연 늘더라구요..........조금있다 아이 상황봐가며 하려구요...
저의 경우를 보면 우선 아이가 싫어하면 안합니다.......좀 쉬다가 자극줘서 하겠다하면 그때
또 하구요...............그리고 저도 전업이어서.... 4세때부터 도서관데리고 다니면서 책을 보게
했습니다.................지금도 책은 빌려보구 있구요..................3. ^^
'07.9.5 12:56 PM (220.123.xxx.58)원글님, 절대 딴지 아니고요.
글을 행도 좀 바꿔가며 읽기 쉽게 고치시면, 많은 분들이 더 도움 많이 주실 듯 싶습니다. ^^
솔직히 저렇게 다닥다닥 붙여 쓴 글은 읽기들 싫어하시거든요.
저희는 아이가 초등생인데, 예체능까지 다 엄마, 아빠가 직접 가르칩니다.
물론, 장, 단점이 다 있습니다.
대표적 단점이 자기자식 가르치면 엄마가 감정 조절이 잘 안 된다는 거지요.
느긋한 마음으로 그 부분만 잘 다스리시면 엄마가 한글, 수 정도는 얼마든지 마스터해 줄 수 있습니다.
전 옛날식으로 ㄱ,ㄴ부터 했는데, 지금 맞춤법의 원리를 아주 잘 이해합니다.
마스터라 하시면, 어느 정도까지를 말씀하시는 건지 모르겠는데요.
한글 마스터 하려면 끝이 없겠지요? ^^4. 저요
'07.9.5 1:02 PM (210.94.xxx.89)저희 애는 33개월에 한글은 마스터 했어요. 한달 정도. 주말 토,일요일 15분씩. 제가 직딩이라 시간이 없다보니 15*8=120분. 실제로 애한테 가르치느라 들인 시간은 2~3시간 정도네요이죠. 저는 통문자로 안하고 조합문자로 원리를 가르쳐줬습니다. 또 공부하듯 가르치지 않고 게임하면서 조합원리를 가르쳤습니다. 그러다 보니 읽기 끝나는 순간 쓰기도 스스로 알아서 하더군요.
또 수는 4세떄 시작했구요(역시 게임으로). 수는 1년정도 걸렸습니다. +9까지 하는데료.
단 아이가 받아들일 준비가 되었을때 하세요. 저는 애가 지쳐하면 더 진행하지 않았습니다.5. ..
'07.9.5 1:43 PM (122.38.xxx.182)에, 8살 이제 초등학교 들어갔구요, 한번도 학습지 한 적 없고 붙잡고 가르친 적 없는데요,
그냥 매일매일 책읽어주고 하다보니 자기가 알아서 한글 깨치고 하던데요. -_-'
5살때 한글 깨치느라 걸리는 시간이 6달이라면
6살때는 4달, 7살때는 2달 아닐까요?
굳이 글자 빨리 익혀 좋은거 없다는 주의입니다.
엄마가 오랫동안 책 읽어주는게 훨씬 정서면 & 집중력 기타등등 다 좋아요.
괜히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스트레스 주지 마세요. ^.^6. 덧붙여..
'07.9.5 1:44 PM (122.38.xxx.182)그리고 수학두요, 책을 많이 읽히니 이해력이 늘어서 수학도 잘해요.
7. 학습지
'07.9.5 1:55 PM (121.146.xxx.235)굳이 수 랑 한글을 학습지를 해야하나요? 저희 앤 만3살 넘으니 안가르쳐도 숫자나 글자는 다 알던데... 영어 같은건 많이 노출시켜야 한다 하지만 수 나 한글은 이미 주변에 많이 있는데 특별히 학습지까지 하며 가르쳐야 할까요? 그 돈으로 책을 한권 더 사는게 좋을것 같네요.
8. 저도
'07.9.5 2:00 PM (222.239.xxx.73)지금 기탄국어 사다가 애랑 한글하고 있어요.
지금 6세인데 큰애는 5세때 읽고 쓰고 했는데 얘는 좀 늦었다 싶어 학습지를 시켰더니
안하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놀리다가 요즘 글자에 관심을 보이길래 저랑 시작했습니다.
진도도 빠르구요,신기하게 잘 따라오네요.
전업이시면 아이와 집에서 얼마든지 하실 수 있을 거 같아요.
이제 슬슬 수학도 시작해 보려구요.9. ..
'07.9.5 2:06 PM (211.229.xxx.31)저는 한글만세 중고로 사서 제가 직접 해줬습니다..3살때..^^ 9개월정도하니 문장읽기가 되던데요...4살 올라갈 무렵에는 왠만한 글자는 다 읽었어요.
10. 000
'07.9.5 11:13 PM (58.120.xxx.216)학습지는 최대한 늦게 시작하세요. 학습지가 정답이 아니랍니다.
한글은 책읽어주면서 제목같은거 손으로 가리키면서 읽어주고,
집안에 한글카드 붙이고. 반복해서 읽기. 이름 쓰기, 사물 쓰기 등등으로 시작하세요.
서점에서 앞에는 사물의 사진, 뒤에는 한글 나오는 한글카드 구입해서 엄마랑 게임도 하고요.
이런 식으로 놀다가 인터넷 아리수 사이트로 7살에 쫙 정리했어요.
수는 처음부터 숫자로 하지 마시고,
물건 세기, 양의 비교, 길이의 비교 이런 것들을 직접 보여주면서 말로 계속 반복하세요.
수를 잘 센다면 하나부터 백까지 소리내서 말하기도 좋아요.
저는 동그란 스티커 사서 붙이기 이런거두 많이 했어요.
엘리베이터에서 층수 읽기.
학습지 같은거는 7살때 좌뇌개발, 우뇌개발 같으거 사서 첨으로 해봤네요.
그리고 조이매스에서 나오는 교재들도 좋아요. 한번 보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82633 | 자유게시판은... 146 | 82cook.. | 2005/04/11 | 154,575 |
682632 |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 82cook.. | 2009/12/09 | 62,241 |
682631 |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 82cook.. | 2006/01/05 | 92,524 |
682630 |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 ᆢ.. | 2011/08/21 | 19,975 |
682629 |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 애니 | 2011/08/21 | 21,671 |
682628 |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 사랑이여 | 2011/08/21 | 21,379 |
682627 | 꼬꼬면 1 | /// | 2011/08/21 | 27,412 |
682626 |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 애셋맘 | 2011/08/21 | 34,604 |
682625 |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 명언 | 2011/08/21 | 34,791 |
682624 |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 애엄마 | 2011/08/21 | 14,850 |
682623 |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 차칸귀염둥이.. | 2011/08/21 | 16,993 |
682622 |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 너무 어렵네.. | 2011/08/21 | 23,214 |
682621 |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 해남 사는 .. | 2011/08/21 | 36,192 |
682620 |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 조이씨 | 2011/08/21 | 27,398 |
682619 |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 -_-; | 2011/08/21 | 18,310 |
682618 |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 | 2011/08/21 | 26,632 |
682617 |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 짜증섞인목소.. | 2011/08/21 | 74,078 |
682616 |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 이건뭐 | 2011/08/21 | 14,556 |
682615 |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 도어락 얘기.. | 2011/08/21 | 11,625 |
682614 |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 참맛 | 2011/08/21 | 14,360 |
682613 |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 | 2011/08/21 | 13,391 |
682612 |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 수영장 | 2011/08/21 | 13,645 |
682611 |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26,040 |
682610 |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 애플 이야기.. | 2011/08/21 | 23,539 |
682609 | 가래떡 3 | 가래떡 | 2011/08/21 | 19,758 |
682608 |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 슈슈 | 2011/08/21 | 21,819 |
682607 |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 늦은휴가 | 2011/08/21 | 13,808 |
682606 |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 도대체 | 2011/08/21 | 11,933 |
682605 |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18,081 |
682604 |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 | 2011/08/21 | 21,8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