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서래마을 빌라나 평창동 빌라로 이사가고픈데 정보가 없어요.

불면증 조회수 : 3,365
작성일 : 2007-09-05 02:18:49
아파트 몇년 살다보니 답답하고 새로운 동네로 이사도 가고파서 청약도 넣어보고하다
넣는 족족 안되서 서래마을이나 평창동 빌라로 이사를 갈까 생각중입니다.
가끔씩 자게글 읽어보면 서래마을이나 청담동 빌라 살기는 좋은데
가격이 안 비싸다고들 하시고 가격이 또 아파트 오를때 못올라 실거주 생각해야지
재테크는 어렵다 하시던데
앞으로 부동산 향방에 대해 말이 많지만 제 생각엔 이제 우리나라 실정에 아파트로
제테크하기엔 어려울거 같구요 그냥 실거주로 빌라 들어가 살아볼까 생각중입니다.

그런데 부동산 사이트 들어가도 빌라는 정보가 너무 없고 직접 가서 무작정 알아볼려니
당장 시간이 안나네요.
어느정도 정보가 있어야지 가서도 너무 고생안하고 집보러다닐거 같아서요.
서래마을이나 평창동 빌라중에 추천해주실만한 단지 혹시 아시는 분 계실까요.
더불어 가격대도 좀 부탁드려봅니다.
그리고 빌라 사시는분들 관리비나 보안등은 어떤가요
아파트에서만 살아봤고 주변 아는 사람들도 빌라사는 사람이 없으니 정말 막막하기만 하네요.
다시한번 도움 부탁드려봅니다.
IP : 122.35.xxx.4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9.5 2:29 AM (211.179.xxx.21)

    그래도 원하는 평수나 동원 가능한 자금 범위는 말씀 하셔야.

  • 2. 불면증
    '07.9.5 2:42 AM (122.35.xxx.47)

    아..점 두개님 그러게요.
    제가 커피 한잔 마시고 잠을 못자서 정신이 없었나봐요.평수는 5.60평대면 좋겠구요.
    동원가능한 자금은 7.8억 정도 됩니다.대출을 약간 할수도 있으니 대출금액 플러스되구요.
    요즘 금리가 올라서 많이는 겁나서 못할거 같아요.
    답글 감사드립니다.

  • 3. 그런데
    '07.9.5 8:39 AM (210.223.xxx.183)

    아파트의 익명성을 포기하셔야합니다...
    빌라는 동네가 워낙 작아서 불편함도 커요..
    저는 평창동은 아니고 가까운 청운동인데 평창동 자주 지나다니거든요...
    청운동은 보안은 괜찮아요....관리비는 아파트보다 훨씬 적게 나오지만
    전기료, 수도 다 따로 나오고 가끔 물 새고 공사할 일이 많아서 결국
    그게 그거 같더라구요...
    만약 빌라로 가신다면 그래도 큰 단지로 가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전 아파트만 살다가 작년에 빌라로 이사 왔는데 익명성이 보장된 아파트로
    가고 싶어요...위치가 여기가 적합해서 살고 있긴 한데요...너무 조용해서
    숨 막혀요..개소리 , 아이들 소리, 피아노 소리로 시끄러운 곳이 그립네요..

  • 4. ...
    '07.9.5 9:01 AM (210.95.xxx.240)

    엥???
    서래마을 빌라 60대를 8억에 사신다구요???
    어느 정도를 원하시는지 몰라도
    택도 없이 부족할 것 같은데요...

  • 5. 흠.
    '07.9.5 9:12 AM (210.123.xxx.2)

    구기동쪽 빌라도 좋아요..
    북한산 입구쪽으로 올라가는길에 있는 빌라들 살기 좋습니다.
    말씀하신대로 투자목적이 아닌 실거주 목적이라면 평생 살고싶은 동네입니다.
    값도 넘 비싸지 않구요.

  • 6. ^^
    '07.9.5 9:22 AM (211.54.xxx.243)

    제가 서래마을근처(방배중학교근처)에 사는데요...빌라이구요...저희 집이 실평수로 50평정도되는데요....10억정도합니다...서래마을쪽은 저희집보다 가격이 더 비싸다고 알고 있습니다...제가 알기로도 투자를 목적으로 이곳에 사시는분은 없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 7. 그런데요
    '07.9.5 9:58 AM (59.9.xxx.140)

    서래마을이 고속터미널과 가깝다는 건 아시죠? 그 동네 교통난이 어마어마하죠.
    그리고 가격대가 생각하신것처럼 그렇게 싸진않답니다.

  • 8. ..
    '07.9.5 10:30 AM (61.33.xxx.130)

    평창동은 잘 모르겠고, 친정이 서래마을 근처여서 결혼 전에는 자주 다녔었어요.
    대학 시절에 과외하는 아이들이 그쪽에 살아서 빌라도 자주 들락거렸었구요.
    조용하고 거주하기에 나쁘지는 않지만 일단 어느 정도 경제적인 뒷받침이 있어야할거에요.
    일단 교통편이 좋지 않으니 차 없이는 이동하시기 힘들고, 고속터미널 근처여서 상습 정체구역이기도 하구요.
    그쪽에 사시는 분들은 한번 거주하면 꽤 오랫동안 거주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빌라 가격이 크게 오르지도 않고 떨어지지도 않는게 특징이기도 하구요. 평수에 따라 약간 유동적이기는 하겠지만 적어도 10억 이상은 기본으로 생각하셔야 될거구요.

    제 생각에는 좀 막막하더라도 일단 가보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그래야 뭔가 좀 짐작이 되고, 살기에 어떤지 직접 확인을 할 수 있을테니까요. 그렇게 한번 다녀오시면 오히려 더 감이 잡히고 도움이 되실거에요~

  • 9. 제가요
    '07.9.5 11:17 AM (123.98.xxx.63)

    청담동,방배동 서래마을 논현동 빌라촌 다 돌아보고 구입해서 직접 살고 있는데
    50~60평대 그가격이면 충분히 대출없이 구입가능하세요.실평수 40~50평 정도 되겠지요.
    제가 사는 곳은 9가구에 신축이고 저희집만 복층인데 위아래로 나눠져있어서 딱 들어오면 작은 평수로 보이는데 삼면 베란다면적이 거의 집평수로 되어있어서 살다가 베단다 확장하면 100평대 못지않게 넓겠더라구요.
    자체적으로 반장댁 뽑아서 관리하고 엘리베이터나 소방설비도 주민대표가 맡아하고 청소하시는 분 두고 갈금하게 빌라관리하는데 관리비가 한달 십만원도 안들고요.
    정보는 아무곳에도 없답니다.
    같은빌라라도 2억이상 차이나는 금액으로 급매로 나온 것도 보았구요.
    빌라는 발품파는거 이외에는 방법이 없더라구요.
    여러부동산을 다녀보셔야해요.
    빌라는 사서 들어온 사람도 팔고 나간 사람도 정확한 금액 주변에 말안해요...
    정상가격매물과 급매물 차이가 엄청나요.
    부동산끼리도 매물 공유 안하는게 대부분이고 급매는 자기네만 알고 안풀더라구요.
    아파트생활 이십년했는데
    빌라가 이렇게 살기좋은줄은 살아보기전엔 몰랐어요.
    운치있고 나지막한 집들에 마음도 편안하고..전 평생 살 생각이예요..

  • 10. ..
    '07.9.5 11:22 AM (124.61.xxx.28)

    전 부모님 사시던 서초동 빌라 이어받아 살고 있어요. 살기는 참 좋은데 그에 비해 집값이 20년 전이나 지금이나 마찬가지라 팔기가 아깝죠. 저도 재테크보다는 거주목적으로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관리비 생각하셔야해요. 저희 빌라 단지는 반상회비가 25만원(경비아저씨 월급, 공동시설 수리비 등)이고 집이 크다보니 겨울엔 난방비로 가스비가 3~40만원, 여름에는 에어콘 등으로 전기비가 3~40만원 드네요.

  • 11. 발품
    '07.9.5 12:09 PM (222.232.xxx.211)

    발품 많이 파시면 급매의 좋은 조건 구할수 있어요.

  • 12. 내방역
    '07.9.5 3:14 PM (211.192.xxx.28)

    쪽 60평대 빌라 8억미만으로 사실수 있구요(여기는 서래마을보다는 좀 복잡하죠)서래마을도 신춧빌라 아니면 이 금액대에서 구입하실수 잇어요(몇달전 집 봤어요)신축하고 시공사가 이름있는데면 좀 더 비쌉니다,저는 68평 8억에 2년전에 샀구요,지금은 12억 정도 합니다,19세대이고 관리회사가 청소며 경비두명에 소장까지 보내주고 관리비 30만원 나머지는 자기 쓰는 만큼닙니다.동네 50평대 아파트랑 비슷한 유지비인데 조용하고 평수 커서 만족해요,집값 오르는거 포기하고 살았는데 아파트 오르는 수준은 못되고 올라가기는 합니다.가구수당 주차도 3대씩 되고 쓰레기도 아무때나 버릴수 있어서 편해요,주민들도 눈인사나 하고 적당한 거리를 두시려는 분들이 많아서 좋아요,빌라는 평ㄱ수가 크지 않으면 메리트가 없는것 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66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33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15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67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65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70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03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598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82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42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86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08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86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393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03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22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65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49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18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52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84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37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34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31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49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09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3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26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71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29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