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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골프들 많이 하시나봐요?
요즘 저한테 같이 하자고 자꾸 권하고 있어요.
친구나 저나 그냥 평범한 회사원인 남편 외벌이 인데요,
솔직히 전 제 분수에 안맞는것 같아 골프 관심 없다고 했거든요.
골프는 좀 경제적으로 여유 있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아무리 골프가 요즘은 대중화가 되었다고는 하나 그래도 다른 운동에 비해 비용이 많이 들잖아요.
친구보다는 제가 경제적으로 좀 나은 형편이라 분수에 안맞아 능력안돼 못한다고하면
비웃는게 될것 같아 그냥 골프 안좋아한다고만 했어요.
주위에서 흔하게들 골프 하시나요?
1. 그냥
'07.9.4 4:28 PM (203.142.xxx.155)저 요즘 골프 배우는데요..골프크럽이랑 레슨비는 별로 안들어요..라운딩 한번 나가면 20만원이상 들어요..그래서 돈 많이 든다고 하는거 같아요..부부가 같이 골프하면 파산합니다..^^; 하지만 젊을때 배워두면 참 좋은거 같아요..
2. ...
'07.9.4 4:32 PM (203.229.xxx.225)배우는 시기까진 그래도 괜찮은데 필드나가면 무서워요. 그냥 배우게만 하고 필드는 못나가게 말려요.ㅡㅡ;
3. ...
'07.9.4 4:44 PM (122.16.xxx.94)젊을 때 배워두면 좋지요...나이들어 시작하려면 어려우니까요.
저도 그래서 대학다닐 때 시작했는데 연습장에서 역시 어릴 때 배워야 폼이 좋다..란 얘기 많이 들었어요 ^^;
기본이 중요한 만큼 연습장에서 오래 갈고 닦으면 되지요.
필드 나가는 거 보다도 옷차림들에 어찌나 신경을 쓰는지...
연습장에도 나날이 위아래 색깔 맞춰입고 그러는 분들 많거든요.
하다보면 돈으로 싸매고 나오는 분들 많아서 그런 게 신경쓰임 좀 힘들죠.
필드 나갈 땐 차도 신경쓰고 그러더라구요 ㅎㅎ4. .
'07.9.4 4:45 PM (121.146.xxx.136)골프는 부부가 같이하면 좋을것 같아요. 남편혼자 골프여행 같은것 갈까봐요.ㅎㅎㅎㅎ
연습장은 돈이 많이 안들죠.
필드나가고, 사람들과 어울려 내기하고 뒷풀이로 이어지거나
골프동호회에서 해외로 골프여행가고 하면서 부작용이 생기면서 돈도 많이 들겠지요.5. ...
'07.9.4 4:46 PM (221.220.xxx.125)골프클럽과 레슨비 연습장 비는 별로 안든다고 쳐도 만약 필드에 나가게 되면 무지 깨집니다.
운동자체에 드는 돈보다 다니면서 옷사입게 되고 신발 장갑바꿔줘야 하고 어느 경지에 이르면
새 클럽 가져야 되고 혼자하는 운동이 아니라서 사람들과 어울리게 되면 자잘한돈? 많이 쓰게
됩니다.6. 캐듸
'07.9.4 4:47 PM (59.19.xxx.149)아무리 안들어도 50은 깨져요,,
7. 필드에서는
'07.9.4 4:55 PM (61.38.xxx.69)요금만 비용이 아니지요.
특히 여자들은 외모에 신경들을 쓰니까 그 외 비용이 크지요.
동반자들을 무시할 수 없잖아요.
저야 워낙 외모에 관심이 없는편인데
친구들 생각하면 너무 내 편한 대로만 할 수도 없고요.
남자들도 그래요.
동반자들 생각하면 그래도 차려 입히게 되지요.
어쨌든 아직도 돈 많이 드는 운동이 맞습니다.8. 골프사랑
'07.9.4 5:02 PM (211.207.xxx.77)나중을 위해서라두.. 지금 젊으실 때.. 배워두는 게 좋아요..
배우는 데는 별로 비용이 많이 들지는 않아요..
나중에 나이들어서.. 남편하고.. 동반 모임하다보면..
골프얘기가 나와도.. 뭔소린지도.. 모르고.. 늦게배우면.. 몸도 안따라주고..괜히 서러워요..
천천히 배워두면.. 퍼블릭골프장으로 싸게 치러 갈 수 있는 곳 많아요..
골프옷도.. 요즘 젊은 세대들은 굳이 비싼 거 않입어요..
오히려 더 촌스럽다고.. 폴로.. 빈폴.. 이런 옷 입어요..
나름 테니스라든가.. 골프라든가.. 좀 멋있어 보이는 운동하나.. 배워두면..
그냥 나스스로 up되어 보일 때도 있답니다..9. 골프가
'07.9.4 5:02 PM (125.132.xxx.34)대중화 되었다 하더라도 돈 많이 들어요.
(저도 물론 골프 안하지만 )남편이 골프 치러 그린에 한번 나가면 20 에서 30 만원이 기본이고
들은 얘기로는 여자들은 옷이랑 패션에도 신경많이 쓰이고
남자들은 운동끝나고 또 뒷풀이인가 그거에도 돈이 많이든답니다.
수시로 옷도 사입어야죠,바람막이에 우비에 ....
돈이 없어서도 안하지만 주말에 골프 나가면 애들은 우짜라구요...
중딩하고 초딩을 두고 어딜 갔다오냐구요...젊었을때 배워놓으라지만 애들이 어린데.....10. 아무리
'07.9.4 5:07 PM (121.183.xxx.12)봐요. 벌써 댓글에서도 시각차이가 나잖아요.
폴로,빈폴 ....
빈폴은 전에 가방하고 바바리 보러 갔는데, 값이 진짜 장난 아니던데요.
있는 사람들은 저렴하다고 그거 산다고 하는데,
서민들은 빈폴 비싸서 못사입는데요 뭘..11. 골프사랑
'07.9.4 5:07 PM (211.207.xxx.77)아줌마들은 주말에 안나가요..
오전에 얘들 학교보낼 때 같이나가서..
골프치고 4시까지는 들어올 수 있어요..
굳이 라운딩까지는.. 아니구요.. 배워두시면.. 나중에 좋다구요.. ^^
그리고.. 옷이나 패션에 신경쓰시는 분들은.. 초보나.. 갓입문해서.. 잘 모르시는 분들이구요..
3년만 넘어가면.. 그냥 입던 옷.. 입어요.. 너무 많은 선입견으로.. 미워하시지 말구..
한 번 도전해보세요.. ^^
근거리 퍼블릭 골프장은 15만 정도면 가능해요.. ^^ 뭐 한달한번.. 큰 결심으로..12. 굳이
'07.9.4 5:21 PM (123.98.xxx.62)필드나갈때 걱정 마시고 기본기 익혀두시면 좋아요.
간간이 퍼블릭이라도 다녀오면 기분전환도 되고..
연습장 월례회 할때 필드나가면 돈도 많이 안들고..
아무래도 사람들과 어울려서 팀이뤄 다니다보면 이것저것 구색맞추고하느라 돈이 많이 들어가는데요..그런 사람들이야 많은돈 쓰려고 다니는 거니 어차피 그런 그룸과 어울려 다니지도 않으실거고..
연습장 가보시면 의외로 알뜰하게 정말 운동을 목적으로 돈 아껴가며 하시는 분들 많아요.13. 제가
'07.9.4 5:35 PM (121.141.xxx.229)2년정도 연습장 다녔는데요... 연습장에서 치다보면 필드를 안나갈수 없더라구요..
그러다 보니 옷사입고,, 기타등등으로 경제적인 압박감으로 그만뒀어여..
미리 배워두는것 별도 소용없더군요,,, 요즘 남편따라 연습장가서 잠간 휘둘러 보니 전혀
안되더라구요 제가 1년 넘게 쉬었거던요,,, 괜히 골프채랑 옷이며 기타등등 베란다 한귀퉁이
에 자리만 차지하여... 본전 생각나요,,, 정말 필드나갈 형편이 안되시면 굳이 미리 배우라고
권하고 싶지 않네요... ;애들 다 키우고 형편되실때 배우고 즐기세요... 연습장만 다니면 은근
스트레스 받습니다... 나이드신분들도 꾸준히 연습해서 잼나게 라운딩도 하시고 그럽디다,,14. 농약 무서워서..
'07.9.4 5:38 PM (211.207.xxx.236)싫다고 해요..
외국에서야 그렇게 약 안쳐도 잔디가 새파랗지만
우리나라 골프장은 약을 얼마나 치는데요...
예전에 농활갔다가 농약 엄청 친 밭에서 일한 후에 각종 피부병으로 고생한 후부터
약 많이 치는 곳은 안갑니다...
돈이 넘친다 해도 골프는 치고 싶지 않아요,.,,
사람들을 친밀히 상대해야 하는 스포츠는 정말 싫어요15. 저두요
'07.9.4 5:43 PM (211.192.xxx.104)사교의 개념이 들어가면 피곤해요..동네사람들 보니까 골프클럽에 옷에 차에 나가서 코치들 밥 사주고 머리 올린다고(표현하고는)뭐하고 그 재미에 하는것 같긴 한데요,저도 돈 넘쳐나도 골프는 싫어요
16. 우리나라
'07.9.4 5:46 PM (222.107.xxx.36)우리나라 같은 좁은 땅덩이에서
농민들이나 주민들 반대 덮어가며 억지로 만든 골프장
농약이다 뭐다 환경파괴하고
그래서 그런지 우리나라에서 골프치는건 죄악이라 생각되네요17. 우리집도
'07.9.4 5:56 PM (59.150.xxx.89)남편만 하고 전 안하거든요.
그런데 남편이 자꾸 배워보라고 그래요.
나이 들어서 부부가 같이 할 수 있는 운동은 골프 만한게 없다고...
내가 비용이 너무 아깝다고 하니까
우선 연습장에서 연습 많이 하고 파 쓰리 나인 홀이라도 돌고 하면 된다고..
전 아직은 좀 역동적인 스포츠를 좋아해서
스포츠댄스 하고 수영 하고 있는데 일년 뒤에는 한번 시작해볼까
하고 있네요.
제가 골프 할 줄은 몰라도 보는 건 좋아하거든요.
집에서도 골프 방송을 하도 많이 봐서 이론은 프로급 ^^
그런데 나이 들어서.... 어느 정도 시간과 경제적 여유가 있으면
부부가 같이 즐기기엔 정말 골프가 괜찮을 것 같아요.18. 맞아요
'07.9.4 6:01 PM (61.66.xxx.98)농약 엄청나게 치죠.
저도
돈이 없어서도 못치지만,
돈이 많아도 별로 치고싶지는 않아요.
(신포도 심리인가?ㅋㅋ)19. 하기나름..
'07.9.4 6:02 PM (124.53.xxx.101)하기나름인거 같아요~
라운딩하는 건 아무래도 돈 많이 들겠지만.. 그게 아니라 그냥 배워만 놓는 건..
제생각엔 그다지 다른 운동 배우는 거랑 비교해서 차이 안나는 거 같던데요~
골프채도 첨부터 비싼거 구입하지 마시고..
전 첨엔 주변에서 버리지는 못하고 그냥 쟁겨두는..^.^ 그런 채 얻어다가 배웠어요~ ㅋㅋ
근데 위에서 옷이며.. 이런 거 말씀하시는데...
사실 연습장만 가도 참 이쁘게들 입고 오시거든요~ 머리부터 발끝까지~~ ^.^
면바지에 편한 티셔츠.. 야구모자..이렇게 입고 오는 건 저랑 친구밖에 없네요~ㅋㅋ
그래도 상관없으시다면.. 그냥 배워두기엔 좋은 운동 같아요~20. 골프는
'07.9.4 6:07 PM (211.218.xxx.61)연습장에서만 주구장창 연습하면 뭐합니까?
필드 적어도 한 달에 한번은 나가서 확인(?)해 봐야 다시 한 달을 연습할 맛이 나는거죠
1년에 한 두번 나가는 필드는 의미없구요.게다가 동반자가 없어서 나가지도 못합니다.
그럼 일 단 한 달에 한 두번 필드 나간다하시면 한번에 평일에 나가도 밥먹고 해서 30은 드니까
한 달에 필드값만 60이고 옷차람 전혀 신경 안 써두요
연습장 값 들지, 게다가 생초짜일땐 아니지만 좀 치게 되면 한번씩 포인트 레슨 받고 싶어져요
욕심이 생기니까요.
그 돈 무시할 수 없어서 전 운동으로 생각안하고 안한지 오래됩니다.
8년전에 한 일년 배우고 필드 둬 번 나가고 4년전 쯤 다시 시작햇다가 돈 들어서 그만두고
사실 운동이랍시고 시작하면 잘하고 싶어지면 돈 마니마니 드는 운동입니다.21. ..
'07.9.4 6:10 PM (125.177.xxx.9)제가 봐도 많이들 하더군요 좋게 말해 대중화 됐다고 할까
남편도 아버지도 오래 했지만 별로 하고 싶지 않아요
우선 여잔 남자보다 옷도 더 신경써야하고 때때로 채도 바꾸고 필드 나가고 골프 여행가고
그냥 연습장만 나갈바엔 재미없어 안하고요
처음엔 조금만 배우지 하지만 아무래도 돈 많이 나갑니다
또 안맞으면 스트레스 받고
그냥 헬스하고 다른거 조금 하고 그러는게 편해요22. 도저히
'07.9.4 6:57 PM (125.187.xxx.3)한마디 안 할수가 없네요.
애들 한참 크고 있고 전업주부에 월급쟁이남편에 뭐? 골프요?
정신 차리슈! 그 나이에 배울것 읽을것 볼것 할것이 얼마나 많은데
그런데서 시간을 죽이다니 ㅉㅉ 운동? 젊을때 인라인, 보드 등
애들과 가족과 함께 할 운동들 배워두는게 훨 나을둣 하군요.
울 남편시중은행 지점장인데 돈 아까바 골프 안합니다.23. 농약
'07.9.4 7:18 PM (125.132.xxx.34)에 한말씀 드리는데요,
캐디가 그린에서 입었던 옷은 따로 세탁하래요.
농약 무지 많이 뿌리기 땜에, 캐디들은 골프장에서입었던옷은 당연히 꼭 따로 세탁한대요.
바지야 늘 세탁소에 드라이클리닝 맡기지만, 티셔츠나 조끼도 세탁기에 함께 넣지 말래요...24. 근데
'07.9.4 7:44 PM (211.208.xxx.82)일반 샐러리맨이 골프하는 경우는 대부분 접대받는 경우던데요~
25. 군인
'07.9.4 7:51 PM (211.177.xxx.217)군인 골프장은..굉장히 저렴하죠. 그런 곳 아니고 일반 골프장인데..아주 부자아니고 일반인들이 골프한다면..전 좀 이해가 안가는데요.
26. 지나가다
'07.9.4 7:57 PM (211.196.xxx.56)골프 피부엔 쥐약입니다. 햇볕에 그을려서...
27. 저도
'07.9.4 8:46 PM (121.159.xxx.48)지나가다 한마디 합니다
사실 골프 시간,돈 많이 듭니다.
물론 주구장창 연습장에서 연습만 한다면 다른 운동과 비슷하지만
연습장에서 서로 같이배운 동기(?)들
필드 자주나가니 그만큼 실력 나날이 늘고
전 시간상 이라는 이유로(전문직이거든요) 한달에 한두번 나가니
실력도 잘 안늘고 마음만 상하고 돈도들고......ㅠ.ㅠ
여러가지이유로(스트레스도...) 연습장도 안간지 1년되어가네요...
.
그때 같이배운 아줌마중에 주구장창 연습장에서 살아도
필드 잘안나가니 별로 타수 안줄다가
회원권사서 1년동안 1주일에 적어도 한번씩나가니...
얼마전 지역대회에서 77타로 여성부1위했다하네요!!
그만큼 골프는 필드도 자주 나가야합니다!!28. 경험
'07.9.4 9:24 PM (122.34.xxx.45)운동은 젊을때 배워야 쉽다는 울 아빠 성화때문에
저도 작년에 연간회원권 끊고 골프 연습장에서 주 3-4회 꼬박 운동했더랬습니다.
결론은 필드 안나가니 아무 쓸모 없네요.
제 나이 33, 평범한 형편이다보니 한달에 한번이라도 같이 필드 나갈 친구 없구요.
그렇다고 엄마 아빠랑 팀짜서 가기도 그렇고 해서 제대로 시작도 못해봤어요.
그러다보니 점점 흥미는 줄어들고 흐지부지 되었네요.
아빠 골프치신지 20년, 엄마 10년차인데
엄만 한달에 한번, 아빤 주 1번씩 필드에 꼬박 가십니다.
아주 싼 퍼블릭 다녀도 돈 꽤 들던데요. (1명당 20만원 정도)
남들보다 알뜰하게, 알뜰하게 계산하며 운동 다니시는 엄마 아빠이지만,
무리지어 하는 운동이다보니 나 혼자만 짠순이처럼 하기는 정말 힘들어요.
게다가 남자보다 여자들은 외모나 치장에 관심이 많고, 또 남들과 비교도 많이 하잖아요.
상대방은 멋지게 한벌 골프웨어 빼 입고 나타나고 볼때마다 철철이 그 옷들이 바뀌는데,
물론 한벌 사서 몇년간 계속 입을수도 있겠지만 스스로가 초라하게 느껴진다던데요.
(울엄마가 항상 강조하시는 부분이에요. 멋쟁이 엄마 친구들이랑 다닐때요)
외국처럼 편하게 아무옷 입고와서 골프치는 분위기라면 참 좋을텐데,
현재도 좀 사는 경우 아니고서는 정말 마음을 비운채로 골프에 입문하셔야 할 듯.
(남의 이목 절대 무시, 남과 비교 절대 안하고 오로지 운동이다 하는 자세)
차도 운전면허만 따놓고 운전안하면 10년째 장롱면허 신세지요.
차를 살만한, 운전할 기회가 생기면 금방 할수 있게 되고 배우는 속도도 빨라지요.
골프도 해보니 똑같아요.
필드 나가보고 해야지 실력이 쑥쑥 늘지 연습장에서만 하는건 재미도 없고 실력도 늘지않더군요.29. 어쨌든
'07.9.4 9:53 PM (211.179.xxx.216)골프를 취미라고 할 정도면 시간도 돈도 인맥도 있어야 된다는 거네요. ^^
30. 그래도
'07.9.5 12:35 AM (211.51.xxx.220)수영이나 헬스보다는 많지만 실내연습장 레슨비 얼마 안들어요.
골프클럽 없어도 연습장에서 빌려 사용하구요.
필드에 나가야 실력이 는다는 말도 맞지만
연습장에서 자세 제대로 잡고 연습 착실히 한 사람이 나중에 쑥쑥 앞서가더군요.
실내연습장에 골프웨어 빼입고 나타나는 아줌마들 많아요.
그런 사람일수록 제대로 연습하는 모습 못봤고 몰려서 수다떨다가 밖으로 밥 먹으러 다녀요.
필드에 자주 나가지도 못하면서 비싼 골프웨어는 어찌 그리도 많이 사대는지.
반면에 트레이닝복이나 청바지입고 연습하는 사람도 많아요.
룰도 제대로 모르면서 패션에만 신경쓰는 사람, 정말 웃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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