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한 드라마의 출연진들

[왜?]

이름이 왜 그럴까요?
단 한편도 제대로 본 적 없는 사람인데 그 작가는 극중 인물 이름을 왜 그렇게 지을까요?
이번 드라마의 아버지는 이름이 백제라이던데 이건 배째라를 이름으로 바꾼거겠죠?
그리고 남자 주인공 이름은 성도 이름도 항상 특이한 것 같아요.
이번 주인공은 부길라이던데 이건 대체 뭔 뜻일까요?
제대로 본적이 없어 별로 기억은 안나지만 아무튼 등장 인물들 이름이 다 특이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12살 차이 연상 연하는 본인 이야기겠지요?
아무튼 이 작가 개인적으로 한번 만나보고 싶습니다.

[공감]

여검사는 백시향
얼핏 고상한 듯 보이나 기생 이름 같고
뚱뚱한 두 동생 이름은 왜 이렇게 지어야만 했는지?
백금녀, 백미녀
뚱뚱한 사람 너무 비하하는 내용과 외모와 대비되는 이름으로 두번 죽이는 꼴...
뚱뚱한 편이 아닌 사람이 보기도
참 기분이 그렇더군요.

[저번에]

어디선가봤는데 어머님이 '에프킬라와 모기향'나온다 그러셨다는 글 봤어요.
그때도 엄청 웃었는데 드라마 볼때마다 웃어요.
이름들이 다 웃기죠.
손녀딸 '부영이' --> 이름 불러줄때마다 할머니가 계속 부엉이를 떠올려서 더웃겼다는..

[..]

근데
화면에 나오는 것은 부엉이가 아닌 올빼미라 더 웃겼다는...

[희한한 정신세계]

작가 정신세계가 희한하죠,,이젠 안보고 욕도 안하니 맘이 편해 졌어요^^

[4차원 정신세계]

상식을 벗어나는 것으로 성공했다고 보시면 되잖아요

[임성한 작가]

드라마는 안 보는게 정신건강에 좋음
그런 작가 드라마는 공영방송에서 하지 않았음 좋겠어요

[배우들]

임성한 드라마에 나오는 배우들
신인들이야 그저 써 주니 고마워서 찬밥 더운밥 가릴 것 없이 나온다고 치고...
연기력 꽤 있고 지명도도 있는 중견배우들은 배우로서 자존심도 없는지..왜 그런 델 나오는지..
임성한의 저질 대본 받아들고 스스로 한심하고 자존심 상하지 않을까.....싶네요.

[예전에]

은아리영 마마준 마마준 동생이름은 뭐였더라? 흠 기억이 안나네요...ㅎㅎ

[마마준 동생]

마마린 이었어요.

[...]

전...그런식의 이름들이 재미 있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