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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홈쇼핑서... 질렀습니다.

며늘 조회수 : 1,550
작성일 : 2007-09-03 15:15:35
뭐 그리 큰 액수는 아니지만,
결혼한지 얼마 안된 새댁, 시엄니랑 같이 산지라
또 엄니가 부엌살림 해오지 말라 하셔서 그릇 장만 안해왔더니
마니 불편했답니다.
얼마전 너네도 아이 갖고 하려면 환경호르몬 안나오는 걸로 써야겠다 하시며
반찬통 다 바꿔야겠다 하실길래, 속으로 좋아라 했습니다.
좀전에 방송에 글**락 나오길래 질렀습니다.

곧 있음 추석도 돌아오고 세 식구 쓰기엔 구성이 좀 많긴 하지만,,,
암튼 질렀습니다.
갯수 많다고 한 소리 하실까 좀 조마조마 하지만...
평소에 필요했던 거니까 ㅋㅋ
IP : 211.205.xxx.7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축하!
    '07.9.3 3:30 PM (116.46.xxx.247)

    필요했던거라면 잘 사셨네요^^ 이왕 사신거 두고두고 잘 사용하셔요~~
    요즘 유리 제품이 대세인것 같네요.ㅋ

  • 2. 그래도
    '07.9.3 3:33 PM (211.203.xxx.145)

    어머님이 좀 아시네요....아이 갖으려면 환경호르몬 없는 거 써야겠다는 말씀도 하시고....^^

  • 3. 원글
    '07.9.3 3:37 PM (211.205.xxx.72)

    그 전에 신랑이 엄니한테 요새 다시 스텐이나 유리로 다 돌아가는 대세라고
    엄니한테 코치 한수 했다죠, 그랬더니 손주가 빨리 보고 싶으셔서 그런건지
    아이 야그를 하시면서 그러시더라구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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