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출근하면서
남편에게 나 일주일만 휴가좀줘... 그랬더니 남편이 왜? 내 답변 그냥 푹~~ 쉬게
돌아오는 남편대답... 그 일주일 나좀줘...
어제저녁 자정이 지나도 둘다 한숨만 쉬더군요... 어찌 휴일은 그리 빨리 가는지..
내 남편 말도 못하고 얼굴이 말이 아닙니다... 내가 이리 힘든데 그사람은 몇배로 힘들겠지요..
그냥 도망치고 싶은생각만 어제는 간절이 들더군요..
여러분들... 저에게 내 남편에게 돌좀 던져주세요... 행운과 힘으로 똘똘 뭉쳐진 돌좀 던져주세요...
그돌은 맞아도 안아플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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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다.... 돌좀던져주세요
.... 조회수 : 1,234
작성일 : 2007-09-03 10:35:34
IP : 221.151.xxx.16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화이팅.
'07.9.3 10:43 AM (221.150.xxx.137)힘 내세요.^^
2. 행운과힘
'07.9.3 10:46 AM (221.150.xxx.54)대한 만국 모든 사람들은 누구를 막론하고 힘들게
살고 있겠지 생각하시고 새로운 한주 행복하세요~!!3. 힘내세요
'07.9.3 11:05 AM (124.199.xxx.4)그래도 두 분이 함께 살아계시잖아요...
4. 같이,,,
'07.9.3 11:14 AM (210.95.xxx.241)힘들다고 이야기 할수 있다는것도 참으로 큰 힘이 됩니다
그런 대화 조차도 안되는 부부도 많답니다.5. 돌이요~~
'07.9.3 11:14 AM (124.54.xxx.147)결혼한지 3년되구 돌되는 아기 있어 많은경험은 못했지만
글만 읽어두 행복이 뭍어나는 가족같네요*^^*
힘든데 남편생각을 먼저 하시는 원글님~~
정말 따뜻하신분 같아요...
남편분 좋으시겠어용~~
홧팅!!!6. ^^
'07.9.3 2:35 PM (211.217.xxx.235)왜 돌을 던지겠어요..? 위로와 희망을 던지렵니다~ 힘내세요..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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