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다 눈 내리는 거 아닌지 모르겠어요.
주말에 계속 비오고해서 어디 나가지도 못하고
집안에 있는데 와~ 너무 추워서 닭살이 막 돋더라구요.
이거 가을 맞나요?
무슨 가을날 낮이 이렇게 추울수가 있는지...
여름에서 바로 겨울로 넘어가는 거 아닌가 모르겠어요.
제 기억엔 작년 추석도 낮에 더웠고 밤이 되어선 좀 선선하니
쌀쌀하다..싶을 정도였거든요.
도대체 이 날씨가 언제까지 이럴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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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인가봐요..ㅠ.ㅠ
날씨참. 조회수 : 517
작성일 : 2007-09-03 10:28:00
IP : 61.77.xxx.9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7.9.3 10:33 AM (58.120.xxx.187)전 어제 약간 도톰한 가디건, 신랑용 겨울 추리닝 바지 입고,
솜이불 푹 덮고 잤어요..
몇일전부터 반팔 반바지 입고 자면
자다가 경기 일으킬 정도로 오한을 느껴서..
근데 제 신랑은 맨바닥에서 (난방도 안해서 차가운데;;)
반팔에 짧은 반바지 입고 이불도 안 덮고 자더라고요..2. 맞아요,,추워요
'07.9.3 10:38 AM (211.207.xxx.236)아열대 기후로 변해간다는 말도 못 믿겠어요..
너무 추워요,,,csi보다가 소파에서 잠들었는데 얼어 죽을 뻔 했네요,,,
울 집 강아지도 추워 부들부들 떨고..둘이 잠결에 꼭 껴안고 서로의 체온으로 .,,
무슨 플란다스의 개도 아니고..
하여간 추워요,,3. 선풍기
'07.9.3 10:49 AM (221.150.xxx.54)썰렁한 공기가 이젠 선풍기가 필요하지 않을텐데..
방방에 널부러진 선풍기 해체 작업해서 닦아 넣어야 하는데..
왜이리 귀찮은지..ㅠ.ㅠ4. 저는..
'07.9.3 11:38 AM (116.44.xxx.59)추워서 전기장판틀고 잤어요^^;;
5. ^^
'07.9.3 3:30 PM (121.173.xxx.35)이런 추위에 벌써들 떨고 계심 진짜 겨울엔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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