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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천레미안 분양 공고가 났떤데...
시어머님이 계속 지켜보시던 곳인데 이번에 분양공고가 났더군요.
삼성에서 신경쓰고 짓는다고 해서 어머님은 꼭 넣어야 한다 하시는데..
일단 분양가도 꽤 나가고...
수지에 살아본 저로써는 교통이 제일 걱정이더군요.
전에 수지 풍덕천에 살다가 강남 출근이 너무 힘들어서 결국 이사를 했거든요.
그림이나 사진 봐서는 좋아보이긴 하던데 다른 분들은 전망을 어찌 하시는지..
나중에 많이 오를지도 궁금하지만 사실 살기 좋을지가 더 궁금합니다.
의견들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
'07.9.3 11:25 AM (210.94.xxx.89)동천레미안은 다들 당첨이 안되 아쉬워 하는 곳 아닌가요?
상현 힐스도 평균 8:1인테..
동천은 그 이상의 경쟁률일텐데요.
다들 몰리는 이유는 아무래도 돈이 된다고 생각하겠죠?
아무 이유없이 경쟁률이 그리 높지는 않을테니깐요.2. 글쎄요
'07.9.3 1:14 PM (211.221.xxx.125)동천레미안 삼성이 참여한다는이유로,,,, 또 뭐 여러가지...
그런데 이미 상권이 형성된 고옆 죽전이 더 좋다는 분도 계셔서,,, 저는 그쪽으로 맘돌렸어요.
단대캠퍼스 구경갔는데 주변에 대학교가 있어서 아이들에게도 좋더라구요.(개인적인)
어른들이 보는눈이 있으니 배제할 필욘 없지만...거긴 교통만 생각해도...영...3. 음
'07.9.3 5:23 PM (61.33.xxx.130)잘은 모르지만 제 남편이 워낙 관심을 가지고 있어서 이런저런 주워듣는 얘기는 많았어요.
동천동 래미안은 일단 이름 자체로도 프리미엄을 가지고 있어서 일단 되기만 하면 오르는 것은 당연지사라고 들었어요. 고속도로 개통, 전철역 개통 등 여러가지 이득될 만한 요소들을 가지고 있는 것도 사실이기는 하구요.
최근에 신세계 백화점이 죽전에 들어오면서 더 각광을 받고 있기도 하구요. 여러가지로 살기에 나쁘지 않은 환경을 가진 것 같다는 생각은 들어요.
하지만 실거주에 있어서는 어떨지 의문이 들기는 합니다.
시어머님 분이라고 하셨으니 나이드신 분이면 오히려 살기 괜찮을지 모르겠지만, 저 같은 30대의 직장인. 그리고 서울로 출퇴근 하는 사람이 살기에는 좋을 것 같지 않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