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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피랍사건 마무리 된다면....뭘로 또 즐기나~~~~

무교인 조회수 : 1,265
작성일 : 2007-09-02 18:27:35
40일 넘게 그이야기로 사사건건 트집과 증오를 퍼부어온 군상들
뭘로 또 베베꼬인 이야기로 즐기시려나~~~
이젠 나도 그이야긴(피랍사건) 진절머리나게 싫지만
이곳에서 하도 사사건건 무서우리 만큼 증오하는 소리에
더 환멸과 그 꼬여버린 글로 더 스트레스 받았다는 사실
당신들 눈엔 뭔들 트집이 안되겠나
그렇게 하니 이젠 잘못한 그 피랍자들 보다 정신이 잘못된 당신들이 더불쌍해 보임
미꾸라지 한마리가 온 도랑을 흐리듯
몇몇 당신 같은 사람들 때문에 건전했던 싸이트가 이상한 방향으로 되는것 같구랴
물론 우리 가족이나 나는 절대 비난의 대상이 안된다는 착각에서 살겠지...
학교에서 왕따 시키고 맑은 영혼에 상처준 비행학생들...
다들 훗날 인생이 좋지 않다는건 삶의 섭리아니겠나
물론 잘못했겠지만 그렇게 독설을 퍼부으면 그것이 다 다시 자기에게로 돌아간다는 무서운 사실..
증오에 찬 글 올려놓고 많은 사람들이 같이 악플달고 비난하는것에 희열을 느끼는 사람들
난 당신들이 더 불쌍하다
물론 이글에 여기에 또 스팀난다고 난리가 나겠지...

내가 하는 일이 얼마나
평범하게 여기 들어오는  사람들에게
스트레스나 짜증나게 한다는 사실조차도 모르는 사람들..
남은 죽어라 비난하면서 자기에게 조금만 맘에 안드는 소리하면 울컥하는 군상들

내가 지금 기독교인이고 피랍자들 두둔해서 이런글 쓴다고 또 억지 부리겠지
난 상식없이 무차별 비난하는 것에 스트레스 받는 사람일뿐
최근에 여기서 느끼는 회의와 실망감들...

IP : 124.53.xxx.86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9.2 6:34 PM (61.66.xxx.98)

    걱정도 팔자시군요.
    보기 싫으면 건너뛰는 센스^^
    그게 더 정신건강에 좋지요.

  • 2. ^^2
    '07.9.2 6:35 PM (58.231.xxx.190)

    일기는 일기장에
    여럿이 보는 게시판에
    반말투는 보기 싫네요
    맑은 영혼을 가지신분?이 그정도쯤은 아셔야죠

  • 3. 절대로
    '07.9.2 6:36 PM (210.123.xxx.159)

    잊혀져선 안되지요 ^^ 매일매일 이야기 해서 그들이 잘못을 한걸 알아야되고 얼마나 엄청난 죄를 지었는가 자기들로 인해 얼마나 많이 죽어나갈 것인가 알아야 합니다 ^^이런 큰일에 마무리라니요 대대손손 남겨서 본보기로 삼아야지요 미안해 할줄 알아야 하는데 양심의 가책을 못느끼니 원

  • 4. 한가지
    '07.9.2 6:38 PM (121.136.xxx.227)

    한가지 궁금한게요....
    국제 눈치 잘 보는 우리나라가 용감무쌍하게
    테러단체와 협상하다니... 그게 참 신기하단 말이에요...

    우리나라 기독교 단체의 입김이 있었으려나....
    그 입김이 세긴 센가봐요.
    방송도 그렇고 신문도 그렇고...
    민심의 진실은 거의 실리지 않고 있으니 말입니다.

  • 5. 제대로
    '07.9.2 6:41 PM (59.150.xxx.89)

    꼬인신 분 나타나셨네요. 원글님.
    말투도 꼬여 있고 심기도 어지간히 꼬이신듯....
    걍 보기 싫은 글 보지마시고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혼자 조용히 도 닦아 득도하소서.

  • 6. -_-;
    '07.9.2 6:49 PM (221.166.xxx.240)

    왜?...이런 글을 올린건지 이해가 안가네요.

  • 7. 저도
    '07.9.2 7:34 PM (211.176.xxx.104)

    이 글 올리신분 생각을 이해하지 못하겠어요.

    지금 이 분은 니네들도 똑같이 죄지을 자인데 누가 누구에게 돌을 던지느냐 는 식의 요점으로 글을 쓰셨는데..

    지금 이곳에서 이런식으로 나라에 누를 끼칠 사람이 또 있을까요?

    나라를 팔아놓고도 할말이 있으려면 있겠지만..
    테러집단에 테러비용을 대준 우리로서는 당황스러움과 증오가 한꺼번에 일어날수 밖에 없는것 아닐까요.

    이분.. 글도 제대로 안읽으실거 같긴 하네요.

    여태 다른 분들의 글을 제대로만 읽으셨어도 도대체 이런 말도 안되는 듯이 보이는
    불처럼 일어나는 증오나 비난같은걸 조금이라도 이해하셨을텐데..

    마냥.. 여기서 니들은 잘못한번도 안하고 살거냐..
    살면서 니들은 안그러나 보자..는 투로 일관하시는 분들 보면
    뇌가 있는건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게 길에 휴지버리고 신호등 위반하고 이정도의 일입니까.
    개신교분들중엔 남의 남자랑 간통을 하고도 하나님의 뜻이라고 하는 분도 있더군요.
    이제서야 배우자기도에 대한 응답이 왔다나요.

    자기가 믿는 종교에 대한 몰이해가 가져온 결과입니다.

    이분도 역시 무교라 하셨지만..
    어쨌든 모든 상황에 대한 몰이해가 이런글을 쓰게 하셨겠죠.

    저는 이렇게 많은 사람에게 잘못된 일이라고 확고하게 인식된 일이..
    어찌 그들 사이에선 잘한 일이라고 인식할수 밖에 없는지 이해가 더 안됩니다.

    전 돌맞아 마땅하다고 생각됩니다.
    천원짜리 헌금은 싫고.. 사찰이 무너져야 하는 개신교인들에겐
    우리가 말하는 상식이 통하지 않는듯 합니다.

    지금 그들이 그곳에서 생업에서 종사하는 사람들까지 몽땅 고국에 다시 돌아오게 한줄은 아나요? 그것도 하나님의 세계를 만들기 위한 희생인가요?

    착한 사람은 천당 못가고
    못된 교회다니는 사람만 천당간다고 생각하는 일부 개신교인들껜
    정말 유감입니다.

    저도 하느님을 좀 아는데요..
    하느님은 무서운 분이기도 하세요.
    이성적인 분이시죠.

    이러한 일들을 벌여놓고 잔치하는 그들 앞에서..
    예수님이 채찍을 휘두르실 일이라는 생각이 들던데요.
    어디서 나의 아버지의 집을 더럽히고 있냐고.. 돈으로..추악한 행동으로..
    혼자서 죄짓고 혼자서 용서하고 까불고들 있다고..

  • 8. 그러게요
    '07.9.2 8:16 PM (125.130.xxx.52)

    보기 싫음 걍 건너뛰셔..
    뭘 일일이 다 읽으시며 스트레스 받으시나요.??

  • 9. 이것이
    '07.9.2 8:54 PM (211.203.xxx.145)

    즐기는 거라 생각 됩니까????

    즐긴다는 뜻을 모르시는 분 같아요.

  • 10. .
    '07.9.2 9:06 PM (122.32.xxx.149)

    이게 즐기는거로 보이시나요? 저는 매저키스트가 아닌데요.
    참..정신세계 독특하시네요.

  • 11. 저도
    '07.9.2 9:09 PM (59.23.xxx.155)

    님의 긴 댓글 읽으니 속이 다 후련합니다.

  • 12. 에잉~
    '07.9.2 9:33 PM (221.153.xxx.240)

    자긴 다 잘하고 착하고 영혼도 맑고 상식있으니까 나머진 다 무릎꿇어!구나~
    그래서 종교도 안 가지고 사는구나? 자기만 잘 나서!
    말 할 줄 아는 사람들 다 한 마디씩 하겠다는데 왜 남의 입을 막나? 그러려니 하면 되지.
    하여간 웃기는 사람들 많어. 지가 보기 싫으면 다 꺼지고 다 입 다물래. 그러면서 어디 가서는 제일 이성적인 척 하겠지? 그럼 안 되지~

  • 13. 정말....
    '07.9.2 9:36 PM (58.141.xxx.125)

    -물론 잘못했겠지만 그렇게 독설을 퍼부으면 그것이 다 다시 자기에게로 돌아간다는 무서운 사실..
    증오에 찬 글 올려놓고 많은 사람들이 같이 악플달고 비난하는것에 희열을 느끼는 사람들
    난 당신들이 더 불쌍하다

    -내가 하는 일이 얼마나
    평범하게 여기 들어오는 사람들에게
    스트레스나 짜증나게 한다는 사실조차도 모르는 사람들..
    남은 죽어라 비난하면서 자기에게 조금만 맘에 안드는 소리하면 울컥하는 군상들

    -내가 지금 기독교인이고 피랍자들 두둔해서 이런글 쓴다고 또 억지 부리겠지
    난 상식없이 무차별 비난하는 것에 스트레스 받는 사람일뿐
    최근에 여기서 느끼는 회의와 실망감들...

    원글님이 올린 이 말이 딱 당신에게 어울리는 말이네요.

  • 14. 오,참나!
    '07.9.2 9:48 PM (219.240.xxx.48)

    원글님,뭔세계에 갇혀있나요. 글내용이 그게 다 뭐랍니까.
    생각하고,상식적인 글을 쓰세요.
    마치 님이 인질에서 풀려난 증상을 보이는군요.

  • 15. 아하
    '07.9.2 10:54 PM (58.102.xxx.83)

    모든 만물은 장점과 단점이 있습니다.
    어떤 것이든 성장과정에서 오류와 잘못도 저지를 수 있습니다.
    그것에 대한 비판과 자성은 필요합니다.
    이런 비판과 재탄생 없이는 그 어떤 것이든 죽기 마련입니다.

    구교가 루터의 종교개혁을 통해 부패에서 새로 태어났듯이
    이젠 한국의 신교가 새로 태어나야 합니다.
    왜 82cook까지 들끓게 되었는지
    사회적 배경과 역사적 흐름이 보이지 않습니까?
    토론이나 비판의 태도는 지적할 수 있으나
    비판 그 자체를 잘못되었다고 생각하면서
    과연 자녀들에게 논술교육이나 시킬 수 있습니까?

  • 16. ㅎ유...
    '07.9.2 11:26 PM (222.234.xxx.193)

    아프칸 납치여성들 강간당함(ABC뉴스) ★ 조회 1421추천 52007/09/02 20:04


    lskzzang77 IP 121.64.xxx.3
    http://www.abcnews.go.com/International/Story?id=3549862&page=1

    들어가서 읽어보고 왔습니다.. 두번째문단에서 네번째문단을 읽어보세요..

    The negotiations took on urgency, the Afghan officials said, after two female hostages who were released last month reported being repeatedly raped by their Taliban captors.

    The kidnappers also killed two of the male hostages, who were abducted six weeks ago riding by bus through southeastern Ghazni province.

    We have reports the various Taliban commanders were fighting over the women hostages," said Mirajuddin Pathan, the governor of Ghazni province. "They were abused over and over."

    협상을 담당한 아프카니스탄 관리의 말에 따르면 지난 달 풀려난 두명의 인질들은 그들을 납치한 탈레반들에게 반복적으로 강간당하였다고한다.

    그 납치범들은 6주전에 가즈니주 남동부에서 버스에 탄채로 납치당한 두명의 남자 인질 또한 죽였다.

    가즈니주 주지사 Mirajuddin Pathan는 "우리는 많은 탈레반 지도자들이 여성인질들을 둘러싸고 다툼을 벌였다고 보고받았다. 그들은 연달아 (여성인질들을)학대,폭행(강간)을 하였다." 라고 말하였다

  • 17. 말의 위력
    '07.9.2 11:39 PM (84.167.xxx.87)

    은 정말 대단합니다. 그 말대로 자신에게 돌아 가더라구요.
    이제껏 남의 얘기라고 함부로 하신 분들... 주로 막나가 파들이라 겁도 안나시겠지만
    말은 힘이 있답니다. 말조심들 합시다.

  • 18. 멍청하긴!
    '07.9.2 11:46 PM (222.121.xxx.188)

    당신이 더 즐기고 있는거 같은데~^^
    아주 고운 영혼을 가진것처럼 위장한 위선자...
    어디가서 나~ 이대나온 여자야! 왜이래!! 할 여자같아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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