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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엉덩이 살이 터요

.. 조회수 : 975
작성일 : 2007-09-02 03:59:29
제 어머니 제가 몸은 보통인데도 하반신이 온통 텄거든요?
세상에 지난달 초경 시작한 딸 엉덩이가 죽죽 비오듯 벌겋게
텄네요. 저 너무 속상해서 어제 울다 잤어요.
지금 외국에 유학와서 짐만 겨우 푼 상태라
병원도 못가고 애만 태우고 있어요.
여긴 유럽이거든요.
저좀 도와주세요.
제 일일때보다 만배는 속상하네요.
IP : 82.39.xxx.18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9.2 6:40 AM (83.114.xxx.83)

    저는 프랑스에 거주하는데 약국에 가면 임산부나 살이 갑자기 쪄서 생기는 걸 방지해 주는 크림이 있답니다~~ 저도 임신 했을때부터 출산때까지 매일 발라줘서 다행히 터짐이 생기는 걸 방지햇거든요~~ 약국에 가보세요~~허벅지를 보여 줄 수 없으니 디카로 사진 찍어서 보여 주시고 크림 달라고 하시면 되지 않을까요?

  • 2. 언어
    '07.9.2 7:16 AM (122.209.xxx.221)

    가 문제이시면 그리고 유럽이시라면 클라란스에서 새로나온 Stretch mark cream있습니다.
    아마 구입하시기 쉽지 않을까요?
    어린 딸이 살이 터서 속상하시겠어요. 보습에 신경써주시면 괜찮을꺼에요.

  • 3. ...
    '07.9.2 10:10 AM (125.129.xxx.93)

    저는 임신했을때 베이비 오일만 꾸준히 발라줬는데
    하나도 안 텄어요.
    꾸준함이 제일 중요하지 않을까요?

  • 4. ....
    '07.9.2 10:15 AM (58.233.xxx.85)

    그게 방지가 가능한거군요 .전 애들 갑자기 확~~~커버려 두아이다 무릎부분 허리부분이 텃는데 ...

  • 5. 그게..
    '07.9.2 10:39 AM (211.213.xxx.155)

    저도 그랬어요.
    전 참 살이 잘트는 타입인가봐요.
    고맘때 엉덩이도 텄구요,
    저도 임신때 남들못지않게 꾸준히발라줬는데
    텄거든요..
    애도 작아서 그닥 배도 많이 안나왔는데..ㅠ.ㅠ..
    울엄만 별신경 안썼다는대도 안트시고..
    근데 일단 트기시작하면 클라란스 스트레치 크림이건
    보습크림이건 잘스며들게 촉촉하게 유지시켜줘야해요.
    저도 참 안타까운데...
    그래도 보습을 잘해줘야 아마 더 트는거 좀이라도 낫지않을까싶어요.

  • 6. 저희엄마가
    '07.9.2 11:04 AM (211.176.xxx.104)

    그럴때면 물로 맛사지를 하려무나. 했었어요.
    25년도 더 전의 일이지요.
    제가 갑자기 크면서 허벅지 살이 텄는데 매일 자기전 샤워하면서 물로 정성껏 맛사지를 했어요.
    오일도 흔하지 않고 그럴때라.. 그냥 그랬는데
    사라졌어요.
    어떤 크림을 발라도 맛사지를 정성껏 해주시면 없어지지 않을까요.

  • 7. 맞아요.
    '07.9.2 7:39 PM (203.170.xxx.198)

    유분이 있는 어떤 것으로도 괜찮아요.
    듬뿍 바르고 마사지를 지속적으로 해주면 감쪽같던데요.
    20여년 전에 임신했을 때, 올리브 오일을 배 주위에 듬뿍 발라주고 맛사지를 했어요. 매일...
    그렇게 했더니...그 때도 배 주위가 하나도 안 터졌었구요.
    지금도 물론 말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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