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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한자급수시험 친 아그들있나여?
지금 초등 1학년이구 방금 전화와서 2개틀렸다고 전해주네요 ^^*
제가 울렁증이 좀 있어서 도저히 시험장에 못갈거 같아 아이아빠랑 보냈는데 어찌나 긴장이 되는지 ㅎㅎ
번호내려쓰기, 셤지에 체크 잘 해놓고 옮길때 오답적기, 펜 떨어뜨려 멀리 보내기....학창시절 아픈기억들이 새록새록 떠오름서요..
어린녀석이 동그라미나 잘 메우고 올까 걱정했는데 7살들도 몇몇 보인다니 암튼 같이 오신 엄마들 많이 떨렸겠어요.
큰 셤은 아니지만 돌아온 녀석한테 오늘 저녁 제대로 함 차려줘야겠슴다 ^^
1. ^^
'07.9.1 4:31 PM (125.186.xxx.30)성적도 좋은 것 같지만
그런 일을 제대로 치르고 왔다는 자체가 더 칭찬 받을만한 아들이네요^^
맛난 저녁 드세요~2. 샘밭
'07.9.1 5:19 PM (59.29.xxx.157)저도 울렁증이 심해서 시험볼때 얼마나 떨리던지``` 그래서 실수도 하게 되고,
2개 밖에 안틀렸다니 담이 크고 장한 아들이네요, 맛난거 많이 해 주시고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3. 글쎄요~
'07.9.1 8:06 PM (59.15.xxx.48)그런데 이 한자급수 시험을 왜 봐야 하지요?
말뜻도 잘 알지 못할 것 같은 어린아이들이 열심히 스트레스 받으면서 한자 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나 그 가치를 전혀 못 느끼겠네요. 차라리 그 시간에 재미있게 놀거나 좋아하는 책을 읽히는 것이 더 낫지 않을까요?
몇 번 한자급수 시험감독을 했는데, 그 어린 아이들이 떨면서 시험 보는 것이 안타깝던데요. 엄마가 되면, 그 모습이 기특해 보이나요......4. 초2맘
'07.9.1 9:37 PM (125.186.xxx.18)한자급수 시험 왜 보는지 저도 모르겠습니다. 제가 너무 집에만 있어서 뭔가를 몰라서 그러는지는 몰라도 여기 저기서 급수시험치는 것 보면 의문이 생깁니다. 왜 치는 건가요? 급수가 그렇게 중요한가요? 딴지가 아니라 궁금해서요.
울아들은 책읽을때 막히지 말라고 공부하는 정도로 시키고 있는데 급수 꼭 따야하나요?
어릴때 급수를 따 두면 뭔가 유리한점이라도 있나요?
궁금합니다.5. 국가공인
'07.9.1 10:02 PM (221.144.xxx.191)아니면 다 똑같습니다. 4급이나 6급이나.
한계단 한계단 밟을때의 자신감 뭐 그런거겠죠.
3급이상 따면 대학갈때 가산점 받으니까 3급에 도전하기 위해서 아닐까요.6. 3급부터
'07.9.1 10:41 PM (211.213.xxx.82)중,고등학교도 가산점 있어요....ㅎㅎ
7. 중학생맘
'07.9.2 10:09 AM (221.148.xxx.209)웬 가산점... 그런 것 없습니다. 한자 공인 점수 가산점 주는 대학도 별로 없고요.
8. 가산점
'07.9.2 10:21 AM (61.38.xxx.69)있는 것처럼 부풀리지요.
딱부러지게 없다고 안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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