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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분열증 조을증 다혈질....
앞집 얘기라서 아주 조심스럽네요..그 집에는 딸2과 아빠가 살고있습니다.
근데 엄마도 있는듯 해보였습니다....낮시간대나 주말에 딸보러 엄마가 드르는 모습이 보이더라구요.
뭐 개인적인 사생활 얘기라서 저도 깊숙히는 모르고 동네 사람들이 얘기하는것만 들은것입니다.
앞집 사람은 5년전부터 살았고....같은 동네에 할아버지와 할머니도 살고있었대요..시댁이 가까이 있는곳인데..
그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엄청난 부동산 재산가에 집안도 대단하답니다...근데 앞집에사는 전 부인은 평범한 집의
딸이라서.......좀 무시를 받고 살았었나봐요...동네아줌마들한테 들은얘기이고요..심성은 착하고 그랬답니다....
그리고 그 할아버지는 좀 없는집??자식들을 무시한대요 딸들이 이대약대 며느리가 이대 약대라서 이대 아니면 다 무시한다고 들었어요....아들딸들이 하나같이 다 잘되고 딸도 시집을 다 잘가서...검사 의사지만,,,,다들 착한 며느리 착한사위..착한 아들이랍니다..효자..
근데 이집 딸들이 문제라는거에요.
전 여기 이사온지 1년정도됐는ㄷ 누군지는 모르지만 밤마다 소리지르고 싸우는 소리가 일주일에 2번?정도있는듯합니다.올 겨울에는 너무 심하게 소리가 나길래..제가 조심스럽게 벨 눌러서 무슨일 있으시냐고 여쭤봤더니...앞지비 아저씨께서.......아무일 아니라고..말씀하시길래 그냥 들어왓고......집에서도 남편이 남의집일 너무 참견하지 말라고...
그냥 넘어갔는데 요즘은 소리지르는걸 들어보니.....나가나가나가??너에대한분노감이치솟아오를지경이야.뭐ㅏ 이런소리까지 들리더라구요..일부러 들을려고 하는건 아니고 외출하다 저녁에 집에들어오는데...들리더군요
앞집 아저씨...집에서 딸한테 거의 쫓겨나는거같아요..
적은딸은 대학졸업하고 지금 미국에 있다고 하고..아마 큰딸이 문제인거같습니다.
근데 이집 큰딸.....서울대경영대 졸업에 대학원까지 다니고있대요...평상시에는 잘 웃고 다니던데....
왜 밤마다..소리를 지르고 나가라고 외치는건지 알수가없네요..
제 생각엔 정신과 치료를 받아야할듯싶기도 한대.....앞집 아저씨는 그런거 잘 모르는듯하고 엄마도..뭐 평상시에는 멀쩡하니 그런 생각을 못 갖고 잇는거겠지요??
제갸 오지랖이 넓은건가요???????????????????????????????????????
안타까운 마음에........조심스럽게 얘기 여쭤봅니다..제가 뭐 상담사도 아니고.........
너무너무 안타까워서요...소리지르는소음이 싫어서라기보다도 아저씨와 딸들이 너무너무 불쌍하더군요......
방치하다가는 큰일날까봐요.....전 에스오에스 제보도 해볼까 햇는데..이건 오바?인거같고..
그냥 가만 냅두는게 좋은거겠지요?~
1. 저는 어젯밤
'07.9.1 12:40 PM (124.5.xxx.34)새벽 세시쯤에 계속 쓱싹쓱싹 톱질 하는 소리가 들리는거에요.
윗 층 안방 욕실에서 나는 소리더라구요.
쓱싹 쓱싹 자르다가 뭘 탁탁 두드리고
물 흐르는 소리도 간간이 들리고
혹시~~ 혹시~~~
제2의 유영철????
이런 상상 하느라고 밤을 꼴딱 새웠답니다
사실은 야한 로맨스 소설 1,2권 독파 하느라고 못 잔거지만^^;
아무튼 무섭더군요
그래도 제가 가서 벨 누르고 상황을 물어 볼 수는 없겠지요??2. 전에
'07.9.1 2:28 PM (202.136.xxx.183)지난번 살던집이 재건축하려는 70년대 후반에 지어진 아파트라
옆집 윗집 아랫집 소근대는 소리까지 들리던 집이었어요.
부부가 살았는데 예의바르고 아주 품위있고 유명하신 사회 저명인사셨죠.
그런데 새벽 1시~3시 사이면 기르는 강아지를 아주 죽을정도로 패요..
개가 낑낑대는 소리는 그렇다해도 소리를 고래고래 지르며..별 욕 다하고..
정말 미친사람들 같았어요..어느날은 부인이 어느날은 남편이..
개가 아마 용변을 제대로 못가리는듯.
지금도 가끔 티비에 우아하고 교양있게 나오는거 보면 이사람이 그사람인가 싶다니까요..3. ..
'07.9.2 4:54 PM (211.229.xxx.29)정신분열 초기증상일 가능성이 높아요...치료받지 않음 갈수록 증세가 심해진다고..
근데 옆집에서 관여할 일은 아닌듯 합니다.
피해를 줄 정도라면 경찰에 신고는 할 수 있어요..그럴경우 가족과 협의후 119 불러서 병원에 입원시키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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