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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초...20만원
장남에 장손며느리...
추석전에 벌초를 하는데...여태것 신랑이2주전주말에 가서
시동생이랑 시아버지 이렇게 벌초를 했죠
이제 시아버님이 나이도들고 몸도 아파 벌초하기가 힘드시구요
그래서 돈을 주고 업체에 부탁하자고 결론을 봤네요
한집에 20만원씩.시동생20.우리20
벌초해야할 산소가 4개인데..
올해부터 그렇게 하기로했네요
그런데 어제 시엄니가 전화를해서 자기들은 벌초하러간다고
저희신랑..오기힘들면 우리몫 산소2개?값 20만원 부쳐라네요
우리몫산소2개만 업체에 맡긴다구요
산소4개를 맡길려면 다 맡길것이지...
저렇게 말씀하시는게 전 이해가 안가네요
1. como
'07.8.31 3:31 PM (59.27.xxx.122)노인들 아마도 삥땅칠려나 봅니다. 보통 하면 다하고, 안하고 다안하는거지, 누구산소는 시부모조상이고 누구산소는 남편조상인가 봅니다. ㅋㅋㅋ
2. como
'07.8.31 3:32 PM (59.27.xxx.122)더해서 산소값내고 명절때 그냥가세요. 빈손으로 갔다가 그냥 오시면 되겠네요.
3. 글쎄
'07.8.31 3:51 PM (219.251.xxx.55)20만원으로 업체부르기로 한건데...
시어머니가 직접하시고 돈 드린다고 큰일 나는건 아니잖아요..
실제로...2개는 본인들 힘으로 할수 있을거 같아 하시고 4개까지는 무리라 업체 부를수도 있는거구요...
리플다신 분들 왜 20만원을 먹는다..라고 생각하시는건지....좀 이해안되네요..
어차피 쓸돈 아니였나요?4. ^^
'07.8.31 3:54 PM (220.77.xxx.186)왔다갔다 하는 차비에 시간..벌초하느라 힘든 것까지 하면
20만원 충분히 가치있을 것 같은데요.
불평하지 말고 쓰심이...
저희는 제발 돈 내고 하자고 사정을 해도
아직 끄떡도 안하셔서....5. 보내셔야죠..
'07.8.31 4:00 PM (125.57.xxx.115)벌초가면 차비들고..몸 힘들고..20만원 더 듭니다.
어머님 아버님 두분이 산소 4개 몸소 다 하신다고 해도 보내드려야 마땅하다고 봅니다.
저희는 30만원 드려도 제발,,,그렇게 사람 사서 한다고 했으면 좋겠어요..
돈 아까우시면...그럼 직접 가셔서 벌초하셔야죠...
그게 바로 벌초의 힘이랍니다.6. 그리고..
'07.8.31 4:02 PM (125.57.xxx.115)막상 벌초 업체에 맡기기로 했지만 ..부모님께서 막상 전부다 맡기자니 서운하셔서..
그러신거 같아요...돈이 아까우신게 아니라...
슬금 슬금 해보시다가 맡기실요량이신듯해요..실험삼아..
처음부터 다 맡기자니 못미더우시고..좀 그러셔서 일단 반만 하시는듯 하네요..7. 계산이
'07.8.31 4:34 PM (122.37.xxx.41)잘 안되요.
시동생은 벌초하러 가나요?
시동생20, 원글님20 이었는데 시아버님이 2개 벌초하고
2개값을 달라시면 시동생 20은 어디로?
시동생20도 받으시는건지?
별걸다 계산하고 있는 제가 웃기지만~8. 돈내기 싫으면
'07.8.31 9:39 PM (125.181.xxx.180)가서 벌초하면 그만입니다.
구구절절 따지지 말고,
몇년전 거의 십년이 되어가는데, 그때 벌초비용이 묘 하나당 7만원이였습니다.
그 동네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그래서 못내려갈때 10만원씩 계산해서 드렸는데..
기름값까지 30만원 보내시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