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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도우미 쓰시는분~

도우미 조회수 : 1,337
작성일 : 2007-08-31 00:23:15
   가사도우미 쓰시는분 계시죠~?!

저도 가사도우미를 해볼까 하는데요~

도우미 부르시면 ..어떻게 해주실때가 가장 맘에 드시나요?

제가 취직하면 잘하고 싶어서 미리 공부좀 해둘려구요~

예를 들어 청소부분이나 정리.세척...등등..

기왕하는것 제집처럼 잘하고 싶고

다시 불러보고 싶은 도우미로 일하고 싶거던요.

다양한 의견 주세요.

늦은 나이에 직업을 가져서 열심히 해보고 싶어서요.

  그리고 제과제빵 자격증이 있는데

과자나 케잌을 잘만듭니다.    이런것도 도움되나요?



IP : 211.244.xxx.106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엄마.
    '07.8.31 12:40 AM (58.120.xxx.73)

    님같은 분 만나면 정말 좋겠어요.
    저도 집에 도우미1년째 오시는데....
    맘에 썩 들지 않지만 그래도 비밀번호 아시고, 아이들 좀 봐주시고 그래서 바꾸지 않고 있어요.
    그 분의 단점..손걸레사용하시는데 거실 닦아주셔도 얼룩이 그대로 있는 경우가 많아요.
    제가 다시 닦아요..
    냉장고 청소 해주실 때 걸레로 하시는 거 보고 정말 놀랬어요..
    몇번 말씀 못 드리다가 어짜피 제가 스트레스가 될 꺼 같아 말씀드렸어요.
    옷정리는 안 해주시더라고..빨래 개어주시는 거 말고 옷걸이에 널려있는 옷..가지런히 정리해주셨음 해요...
    과자나 케잌은시간이 있으심 아이들에게 좋은 거 만들어 주심 좋겠죠..
    주인분이 괜찮으시다면..정리도 말끔히 가능하시다면..
    그런데 대부분 시간이 많이 없으신 경우가 많아서..아이들이 있는 집이라면 만들어 선물 해 보시는 것도 좋을 듯...
    또, 이런거저런거 진짜 당신집 살림하 듯이 해 주시면 좋을텐데...
    아마 저의집에 오시는 분도 처음엔 그런마음이셨을껀데...
    오래하시고 또 넘 힘들게 하면 몸이 안 좋으니 그냥 정도껏 하시는 것 같아요.
    어디계신 분인지..저희집에 오셨음 좋겠어요..대전인데...ㅎㅎ

  • 2. 원글
    '07.8.31 12:55 AM (211.244.xxx.106)

    아직 안주무셨군요.~@@ 저도 댓글한개라도 달리면 보고나서 잘려고 해요. 엄마님~1등!!ㅋㅋ
    그렇군요~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냉장고를 걸래로 하신다고 하니 조금 당황되네요.
    과자나 케잌은 만들어 드리면 되겠네요.^^ 옷걸이정리도 참고합니다.
    제가 손이 빠릅니다. 그렇다고해서 얼렁뚱땅이 아니고 꼼꼼하게 할려고 하죠.
    참~! 제가 걸레나 간단한 청소도구를 가져가서 해도 되는지요.?
    예를들어 극세사 걸레는 잘닦이니까 능률이 오를것 같아서요.. 넘 많은걸 질문했네요.
    좋은 의견과 공부가 되었습니다. 열심히 할께요.

  • 3. 의지가..
    '07.8.31 1:11 AM (59.20.xxx.223)

    대단하시네요. 처음 생각이 계속 변하시지 않기를 바랍니다. 가사 도우미 일이라는게 많이 힘들잖아요. 그래서 처음엔 다들 의욕적으로 시작하지만 조금 지나니 약간 퇴색하는 것 같아요. 물론 원글님은 안 그러시겠지만요. 하긴 다른 일도 처음 시작할 때 마음처럼 그렇게 계속 하긴 다 힘들지요.

    제 경우엔 도우미분이 유리나 거울 깨끗하게 닦아 놓으시고, 행주나 걸레는 꼭 삶아 주시고,
    씽크대 물때 같은 거 깨끗이 마지막에 닦아 놓으시면 나중에 들어 왔을때 참 기분이 좋았어요.

    그리고 정리되지 않은, 잘 보이지 않는 다용도실이나 아이들 방을 깨끗이 정리해 두셨을때도요. 물론 제가 도우미 분 오시기 전에 가능한 정리해 두지만 나가기가 급해 미처 못해 둘때도 있거든요.

    빨래는 몇번 마음 상한 적이 있는데 색깔 빨래와 흰빨래가 섞여서 새옷에 색깔물이 들었고 고급 면티셔츠와 청바지 같은걸 같이 빨아서 면티셔츠에 지퍼가 긁은데다 염색까지 되었더랬어요. 힘들지만 미리 잘 구분해서 하셨으면 좋겠더라구요. 일일이 옆에서 말씀 못 드리고 저도 따로 두지만 가끔 잊고 그냥 두는 경우도 있거든요. 저는 속옷이랑 란제리 종류는 따로 뒀다가
    제가 손 세탁 하거든요.

    그리고 걸레 같은거 가지고 다니시면 그 비용이나 신경도 많이 쓰이실 것 같아요. 그냥 그 집에 있는 걸로 깨끗하게 사용하시고 없으면 달라고 하시면 될 것 같아요.

    좋으신 분 같아서 저도 인연이 있으면 좋겠네요. 지금 저희집에 오시는 분도 참 좋으신 분이신데 눈이 좀 좋지 않아서 조금 서운할 때가 있어요. 감수해야죠. 그정도는요. 제가 조금 더 한다고 생각해요. 사실 좋은 분 만나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집을 믿고 맡겨 두고 나가야 하니까요. 서로간의 신뢰가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인 것 같아요.

    좋은 댁 만나셔서 좋은 인연으로 이어지길 바랍니다.
    제가 괜한 것 까지 말씀드려 오히려 신경쓰이게 한 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 4. 원글님처럼
    '07.8.31 1:22 AM (211.180.xxx.37)

    프로 정신으로 하시는 분들만 계시면
    얼마나 좋을까요?
    저도 엄마로서의 프로정신이 있는지 돌아보게 된다는...
    저는 바쁠 때는 종이에 하실 일을 적기도 하는데
    성격에 따라서 빼먹고 안 하시는 분도 계시는 만큼
    성격이 꼼꼼하시다면 더욱 좋겠네요.
    하지만 사람마다 원하는 것이 다르니 그 분하고 얘길 나눠보시고
    일하시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예를 들어 저는 얘길 안 하는 경우에는 옷 정리는 안 하시는 게 더 좋거든요.
    야채 손질이나 에어컨 필터 청소나 이불이나 베갯니 갈기같은 일은
    매 번 하시는 일이 아니니까 적어놓는데 그런 부분들 신경써서 해주시면 믿음이 생기죠.
    그런데 제과제빵 자격증을 살리는 방향으로 일하시면 만족도가 더 높으실텐데,
    살짝 안타까은 마음이 드네요.
    무얼 하시든 지금처럼 생각하신다면 잘 해내실 거예요!

  • 5. ㄹㄹ
    '07.8.31 1:52 AM (222.109.xxx.82)

    님 어디서 일하실꺼에요?
    분당쪽이면 저희집에 오셨으면 좋겠네요 ㅋㅋㅋ
    전 도우미분들이 저보다 까탈스럽게 깔끔하게 청소하고 설겆이 하는 분을 못봤어요.
    얼룩이 그냥 있어도 말도 못하고...
    설겆이 할때도 흐르는물에 오랫동안 헹궈주시면 좋겠거든요~ 세제찌꺼기 염려때문에
    근데 대충 헹궈서 넣어놓으니까 다시 하기도 뭐하고.. 그러더라구요.
    그리고 정기적으로 오시는 분이라면 말씀 안드려도 며칠에 한번은 창문도 닦아주시고 현관도 물걸레로 닦아주셨음 좋겠구요~
    과자나 케익 잘 만드시면 넘 좋아요. 근데 그것보다 밑반찬을 잘 만들어주시면 더더 좋지요.
    깔끔하신 분이 오셨음 좋겠는데
    정말 어디서 일하시는지 쪽지좀.. ^^

  • 6. 초록맘
    '07.8.31 3:18 AM (221.165.xxx.82)

    그러게 말이어요...
    저희집에 오시면 안될런지요~~~

  • 7. 흠...
    '07.8.31 6:02 AM (68.82.xxx.85)

    저희 집에 오신다면, 설겆이, 빨래는 기계가 하니까 상관 없고, 청소 일주일에 한번씩 정도 밀걸레로 닦아 주심 좋쵸. 음식은 아무리 못하신다 해도 저보다 나을거니까...게다가 무슨 자격증까지...와... 그냥 몸에 좋은 음식 만들어 주시고, 집 잘 지켜 주시면 고맙죠.

    근데 미국까지는 안 오시겠죠?

  • 8. 혹시
    '07.8.31 7:56 AM (203.236.xxx.189)

    예전 부산으로 이사 오신다던분 아니세요? 부산 분 이시면 저도 도움 받고 싶은데...

    지금 같은 마음으로 좋은 인연 만나시길 바랄게요.

  • 9. 정말
    '07.8.31 8:47 AM (211.207.xxx.8)

    열정이 대단하시네요~~
    정말 어디 사세요 ??? 같은지역이면 저희집에 오셨으면해요~~~
    애기도 없거든요~~ 물론 가질생각이라 애기까지 예쁘게 봐주실분이면 좋은데~~ ^^

    어딜 가시든 모든분들이 원글님 좋아하실꺼예요~~
    자신감을 가지고 시작하세요~~~

  • 10. 훌륭하세요
    '07.8.31 9:29 AM (211.53.xxx.253)

    그렇게 당당하고 소신있게 일하시면서 그 열정이면 어디서나 환영이실거에요.
    몸 관리도 잘하셔야됩니다. 일단 아프지 않아야 힘들어도 짜증나거나 하지 않을거 같아요.
    청소도구도 가지고 가신다면 더 전문적으로 보이겠지만
    들고 다니기 힘드시니 좋은걸레 소개하면 주인집에서 대체로 구비해줍니다.
    좋은 인연 만나시길...

  • 11. jjbutter
    '07.8.31 10:22 AM (211.219.xxx.78)

    제 경우엔 맞벌이라 빈 집에 아줌마가 오후에 오셔요. 그런데 시간을 몇 시간 씩 안 지키고 오시면서 제게 말씀도 안해주시는 경우, 정말 짜증 지대로 납니다. 서로 신뢰가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한 번 신뢰가 깨지면 회복하기가 어렵고, 그렇다고 매번 오는 시간을 체크하기도 껄끄럽구요.
    원글님, 마음이 참 고마우신 것 같구요. 어느 집에가도 그런 마음이시면 환영 받으실 분이 될 것 같아요. 저라면 무엇보다 아이 잘 건사해 주시고, 제가 하나하나 말씀 안드려도 자기 집처럼 관리해주시면 대만족이지요.
    좋은 일 많이 생기시길 바랍니다.

  • 12. **
    '07.8.31 12:49 PM (61.102.xxx.70)

    제가 만일 가사도우미를 한다면 이렇게 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면접가서 이력서,자기소개서 등을 간략하게나마 전하고,
    자진해서 출퇴근 시간 기록카드, 일일 메모지를 만들자고 먼저 말해주면 서로 좋을 것 같아요.
    가사도우미도 이렇게하면 좀 더 프로같은 느낌이 나지 않을까요?
    빨래,청소,밑반찬 등을 정갈하게 해주고 집안정돈을 깔끔하게 해주시고, 빈집을 맡겨도 믿을 수 있는 관계라고 평가받으신다면 이보다 좋은 도우미는 없겠지요?
    직업의 귀천이라기 보다 고용주와 고용인인 갑과 을의 관계이기에 안주인과 말을 많이 섞지 않는 편이 서로 편하고 좋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집안사까지 개인하거나 개인취향까지 잔소리 하는 도우미분들이 생각보다 많아 일은 잘해도 그게 스트레스다 하는 분 많이 봤거든요.
    웬지 님은 깔끔하게 일 도와주실 분 같아 저도 연락처가 궁금해지는 군요. 화이팅입니다.!!!

  • 13. 원글
    '07.8.31 4:08 PM (211.244.xxx.106)

    이렇게 많은 관심주셔서 넘 감사드립니다. 꾸~벅.^^
    형제나 친구보다 더 따뜻한 격려와 정을 느낍니다.
    하나하나 말씀이 전부 도움이 되네여. 그리고 이정도면 얼마던지 해낼수있을것 같아요.
    반찬종류는 조미료 안넣고 맛을 좀내거던요. 그래도 일하기전에 1~2달 정도 여셩회관에서
    반찬만들기 강좌가 있던데 미리 배워둘려구요. 제가 집에서 콩나물도 키워먹고 두부도 만들어 먹고 하거던요. 살림에 관심이 많아서 많이 배워뒀거던요. 더 원하시는게 없으신가요?
    물론 집집마다 다르겠지만 ...제주변 분들이나 형제들도 모두 잘할거라고 힘을 불어넣어주네여. 저라면 딱이다고 하네요. 물론 힘은 들겠지만 하면 잘할거라고 합니다. ㅎㅎ .. 나이가 40대라서 이거라도 열심히 해서 노후나 가정에 보탬이 될까 합니다.
    정말 프로처럼 일하고 싶어요. 저는 윗분들 말씀처럼 시간약속 중요시 여깁니다.
    첨에는 돈벌려는 맘보다 기술이나 청소노하우를 배운다는 맘으로 하면서 차츰 체크하면서 해볼려고 합니다.
    살림의 지혜나 수납노하우책을 몇권 가지고 있고 가끔 보면서 공부도 할려구요.
    그리고 친환경 적인 방법을 많이 배워서 서볼려구요. 아이보는건 같이 병행하면 힘들다고하지만 저는 아이키울때 재밌더라구요. 힘들때도 있지만 넘 사랑스럽고 이쁘고 연약해서 옆에서 꼬옥 붙어서 지켜주었죠. 제가 대학도 안나왔고 배운거라곤 요리살림밖에 없어서 이길로 나갈려구요. .. 대학은 언젠가는 도전해볼까 합니다.... 그리고 부르시는분에게 너무 말을 많이 하는것도 안좋을것 같네요. 참견하는말투나 신경에 거슬리는 대화는 안하는게..참고합니다.
    신뢰감을 쌓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믿음이 중요한것도 중요하네요. 공부가 많이 되었네요.
    그리고 또 생각나는 점이 있으시면 계속 리플 주세요. 자주 들여다 보면서 참고할께요.
    처음맘처럼 계속해서 노력할겁니다. 경험이 쌓이면 저에게도 좋은거죠.
    제가 여기서 일자리를 찾을려는 생각으로 하는건 아닙니다.^^
    울산서 부산으로 이사할려는 ㅅ 입니다. 윗분중에 (혹시)님~ 이 절 알아봐주셨군요.
    기억력이 상당하시네요.. 계속 리플 기다립니다.~~

  • 14. 혹시
    '07.8.31 5:31 PM (203.236.xxx.197)

    그때 이사할 동네 알아보실때 용호동 메트로시티를 많이 언급하셔서 기억하고 있었어요. 거기 살고 있거든요.. 음식을 만들어 서울에 있는 아이들에게 보내야 하기에 도와주실분을 찾고 있는데 인연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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