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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연간이용권이 필요한가요?
저는 여섯살 아들이 하나 있는데 1년에 한번이나 두번정도밖에 안갑니다.
너무 커서 돌아다니기도 힘들고 애나 저나 걷는거 별로 안좋아하다보니..또 주말에 가니 사람들도 엄청
많더군요
근데 얼마전 엄마들얘기하는걸 들어보니 누구는 연간이용권있어? 어머 없어? 우린 몇몇이서 그거 끊어서 자주다니는데..어쩌구..연간이용권있음 같이 놀러다니자 어쩌구..
그거 있음 그렇게 자주 놀러가지나요?
부정적인 의미가 아니구 좋음 저도 구입하려구요
맨날 놀러가질지는 몰라도..
1. ^^
'07.8.30 11:58 PM (121.172.xxx.117)저는 연간회원 2년째네요.
저도 1년에 두번 갈까말까였는데..
주말에 슬슬 다녀오기도 괜찮고 (집이 인천이라 많이 멀진 않아요..^^;)
연간회원 끊고나서는 본전치기는 하는것 같아요.
지난 일요일에도 다녀왔는데
곳곳에 보이는 문구에 "한달에 1만원꼴"이라고 써있더라구요.
아드님 데리고 이것 저것 보여주기 괜찮을것 같은데..
그렇다고 아침일찍 가진않구요
오후 1~3시쯤에 가서 슬슬 구경하고 너무너무 인기좋은 놀이기구 몇몇개 제외하곤
그렇게 줄 오래 안서도 되니까 몇개 타고..
도시락싸서 가볍게 먹고..
우선 에버랜드는 퍼레이드나 불꽃놀이 같은 볼거리가 풍부해서 좋아요.
저는 계속 연간회원으로 쭉~ 가려구요..^^2. 나름
'07.8.31 12:05 AM (219.255.xxx.203)그거야 말로 사람 나름 아닌가요?
저희도 수원에 샀는데 작년에 연간회원권 끊어서 30번은 간것 같아요.
차 안막히면 집 출발해서 에버랜드 주차장까지 딱 20분 걸리더라구요.
금요일 오후에도 가면 좀 한가하니 좋고, 토요일은 사람 많을 거 예상하고 가서 슬슬 돌아다니다 오고, 일요일은 오후쯤 가서 놀다오고.
저희는 저보다도 남편과 6살짜리 딸이 워낙 좋아해서 자주 갔지요.
나중에는 저는 안가고 남편과 딸이 제게 자유시간을 주겠다며 큰 인심쓰는 척하고 갔어요.
연간회원 행사중에 에버랜드 5번 출석하면 캐러비안베이 이용권(비수기)주는 행사도 두번 참여해서 총 6장 캐러비안베이 이용권 받아서 3식구 두번 이용했구요.
남편이 협조를 잘 해준다든지, 아이랑 둘이서만 가도 즐겁게 잘 보낼 수 있으시면 한번쯤은 하셔도 좋아요.3. 음..
'07.8.31 8:48 AM (210.118.xxx.2)10번이내로 사용하신다면 궂이 연간회원권 끊치 않으셔도 될듯해요.
제휴카드보면 50%할인되는 카드가 있거든요. 그거 잘 보시고요.(전월 사용실적 체크해야하니 일부분은 꼭 그 카드로 결재 하시고요)
그리고 삼성직원(관계사별로 좀 차이가 있습니다만)이라면 에버랜드 카드라고 추가 10%할인받을수있는게 있거든요. 그렇게되면 만삼천원 조금넘는금액으로 입장할수있는거죠.
물론 이건 본인만 해당되므로 신랑꺼도 같이 만드시고요.
전 아이가 36개월이전이라서 이편이 훨씬 낫더라구요.참고하세요.4. ....
'07.8.31 9:55 AM (59.10.xxx.27)저는 서울살구요..연간회원2년했어요...
아이초등학교입학하기 전까지 잘 사용했네요..
남자아이랑 사파리를 워낙 좋아해서 정말 아이가 질릴정도로..보여주었네요..ㅎㅎ
저희는 3가족 2년에 30만원준거 같은데...그정도는 충분히 본전은 뽑은거죠..
윗분말대로 카드 할인도 좋은데요..
아이가 놀이기구 타려면 자유이용권이나 티킷끊어야..하거든요..
그리고..연간회원권 있으면...
아무때나 편하게 놀러가기 좋아요...
저는 추천요^^5. 위에 글
'07.8.31 11:04 AM (210.118.xxx.2)제가 말한 50%금액은 자유이용권에서 50%여요.저도 사파리 태워야해서..꼭 자유이용권해야하거든요^^
6. 애가 어리다면
'07.8.31 3:14 PM (125.179.xxx.197)연간회원권 충분히 뽕 뽑을 거 같아요.
저도 에버랜드 일년에 세 번은 가는 거 같은데요;
갈때마다 애 생기면 연간회원 해야 겠다고 생각했어요.7. 스카이
'07.9.2 12:26 AM (219.255.xxx.214)저도 수원인데요. 2년간은 년간으로 끊었는데 올해는 안합니다. 주말 피해서 5시 이후 할인 카드로 끊어서 정말 잘 놀다 옵니다. 1시간동안 7개 탄적도 있습니다. ^^ 주말은 사람들 너무 많고 저희 가족은 이렇게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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