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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래미 유학 생각하고 있는데...
1. ..
'07.8.30 10:51 PM (76.183.xxx.92)사립이 아닌 공립인 이상은 고등학교때까지 무료입니다.
우리 동네에도 오빠아이 입양했다는 분 얘기를 듣고 정말 놀랬었죠.
돈때문에 내 자식을 호족까지 파면서 남에게 주다니 하고요.
제가 한국에 안사니 생각이 다를 수도 있는데,
저 정말 충격이었어요.2. ..
'07.8.30 10:52 PM (76.183.xxx.92)에구 오타 났네요.
호적으로 고칩니다.3. ...
'07.8.30 11:10 PM (210.117.xxx.43)가능하다고 들었어요...
그런데 그렇게까지 해서 얻고 싶은 게 뭔지???4. .
'07.8.30 11:27 PM (121.186.xxx.179)저도 점세개님과 같은 생각입니다....
5. 미국사는아짐
'07.8.31 12:02 AM (68.253.xxx.157)그런데요, 언니한테 좋다고 확답 받으셨나요? 전후사정 확실히 모르고 자기자식 유학보낼테니 맡아달라는 친척들 때문에 미국사는 아짐들 골머리 많이 앓거든요. 아이가 몇살인지는 모르나 엄마가 옆에서 돌봐주는게 젤 좋지 않을까요?
미국도 한국같이 거주지 베이스의 학군제이기 때문에 원글님 언니가 좋은 학군에 사시지 않는다면 공짜로 좋은 공립학교 다니긴 힘들구요, 사립은 시민권자도 엄청 비싸답니다. 학교마다 약간 다르지만 보통 일년에 만불(천만원) 이상 든다고 생각하시면 되요. 거기다가 과외활동비 들어가는거 만만치 않구요.
저도 동생이 있긴 하지만 내 자식도 아니고 조카가 온다면 엄마가 하는것처럼 뒷바라지 못할 것 같아요.
언니가 발벗고 나서서 해준다고 하시거나 원글님이 같이 오지 않는 이상 전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6. 언니분께서
'07.8.31 12:49 AM (61.38.xxx.69)의사가 있었다면 알아보셨을 내용이지요.
원글님께서는 조카를 맡아 키워주실수 있으신가요?
저는 힘들것 같아요.
내새끼 내가 키우는데도 힘들어서요.
쓸데없는 답글 답니다.7. ..
'07.8.31 12:52 AM (68.37.xxx.174)이런 글 보면,
도대체 어떤 생각으로 사는 사람일까?...제일 궁금하답니다.
하면 안되는건 하지 말고 삽시다.
가지 마라는데 가서,
모든 사람 힘들게 한 풀려난 **들 하고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님 시집쪽 형제들이 조카들을 님 호적에 올리고 공부시켜 달라면 얼씨구나,,하고 반기시려나요?.8. 그러게...
'07.8.31 6:49 AM (202.74.xxx.100)정말로 그리 하시고 싶은겁니까? 묻고 싶네요.
님 상황을 보니 자식이 중하셔서 그리하신다는건지 돈이 중해서 그리하신다는건지..
돈 때문에 아들의 엄마이기를 포기하는 상황.. 전 전혀 이해가 안가는 밥니다.9. 내 생..
'07.8.31 7:37 AM (222.111.xxx.91)도 미국에 있는데 입양보다 파양이 어렵답니다 미국은..
입양 했다가 나중에 파양 하려고 해도 그게 그렇게 어렵다네요..
영원히 언니자식으로 드릴수 있으신지...10. ....
'07.8.31 9:17 AM (122.16.xxx.94)돈 아낄 생각으로 애 성을 바꾸시려구요??
남편분은 아시고 애는 아나요? 언니는 아나요?
혼자 여기서 고민할 일이 아니지요.
그리고 가서 애랑 고생하면서라도 유학시켜야겠다...라는 생각이면 모를까
돈 아낄 요량으로 언니한테 덜컥 맡기는 거..
제발 하지 마세요. 제발요.11. 미국에선
'07.8.31 9:33 AM (123.212.xxx.174)언니아들 한국선 내 아들 하면 안되나요?
언니가 받아준다해서 보내는 것 같은데.. 댓글들이 까칠하시네요.12. 까칠이
'07.8.31 10:30 AM (221.140.xxx.161)아니지요.
제발하지말라는 이웃의 충고입니다!!13. 만약
'07.8.31 11:26 AM (207.46.xxx.28)적응못해서 한국 돌아오고 싶어하면 어떻게 되나요? 법적 부모는 미국있고 본인은 한국에서 외국인으로 살아야 하나요? 그냥 궁금해서
14. 원글보니
'07.8.31 11:58 AM (71.159.xxx.73)아직 언니랑은 상의해본게 아닌거 같네요... 언니랑 이야기했으면 굳이 이곳에 물을 필요가 없는 질문같군요.
가능하다고 모든일이 순조롭게 잘 풀린다는 의미는 아니죠.
양자로 보내는일은 가능할지 모르나, 언니가 양자로 받아줄지, 그리고 원글님 아들을 돌보아주실수 있을지...
미국은 한국하고 틀려서 아이가 알아서 학교가고 오는게 아니거든요. 일일히 라이드해줘야하고, 학교 수시로 가야하고....
실제로 여기 저 아는 친척분이 아이가 없었는데 동생아이 양자로 받겠다고 해서 왔는데 몇개월도 안되서 다시 보내더군요...도저히 못 하겠다구....
그 사이에 입양하는 수속비도 꽤 많이 들었던걸로 아는데...중간에 끼인 그 아이는 그때 중학생이었는데 결국 한국가서 검정고시 준비한다고 들었어요.....
신중해야할 문제에요.. 아이는 혼자 크는게 아니잖아요?15. 미국유학
'07.9.3 4:43 PM (121.134.xxx.198)미국 유학도 저렴한 사립학교를 선정해서 가시면 됩니다. 양자로 하시는것은 나이도 걸릴수 있으며, 굉장히 위험한 생각입니다.
willgibsonn@hanmail.net로 문의주시면 자세한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