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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이혼을 많이 한다고 하던데..

스트레스ㅠㅠ 조회수 : 4,503
작성일 : 2007-08-30 18:22:05
요즘 이혼율이 많다고 하잖아요..
그 이혼 한 사람들은 잘 살고 있을까요?

2세 있는 이혼보다,,

2세 없는 이혼이 덜 힘든건 맞겠죠..


2세 없는 이혼이라면,,

여자랑 남자랑 누가 더 힘들까요?

아님, 누가 더 나중에 행복하게 살까요?

ㅠㅠ

(전 남자)

IP : 210.127.xxx.20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8.30 6:37 PM (122.16.xxx.94)

    답이 있다고 생각하세요?

  • 2.
    '07.8.30 6:55 PM (220.75.xxx.143)

    그게 궁금하세요? 혹 본인이 관계된 일이라도...?

  • 3. 거야
    '07.8.30 7:08 PM (220.75.xxx.15)

    다른 좋은 사람을 만났느냐에 따라 행복이 달라지지요.
    서로 행복하게 하는 사람들이 있지요.
    그러나 서로 불향허게 하는 사람도 있어요,아닌건 끝내세요,
    쉽게 말하는게 아니구요.

  • 4. 참나
    '07.8.30 7:12 PM (59.19.xxx.172)

    그게 궁금하면 결혼해서 이혼해보시구랴??? 2세없는 이혼이면 힘들사람없을거 같은데??
    자식땜에 거의다 산다고 봐야쥐,,,,

  • 5. 어떤 배우자를
    '07.8.30 8:06 PM (58.226.xxx.125)

    만나느냐에 따라 다르죠..
    제 친구는 5살 아들 데리고 총각 재혼했는데.
    예쁜 딸낳고..잘살고 있거든요..

  • 6. ....
    '07.8.30 8:34 PM (211.41.xxx.29)

    이혼은 더이상 불행하지 않기 위해 마지막으로 선택하는 것이고
    그렇기때문에 결혼당시의 그 고통에서 벗어나는 것일뿐
    이혼후에 갑자기 행복해지지는 않는 것이지요.
    어떤 삶의 자세를 가지고 어떤 노력을 하느냐따라 달라지는 것이죠.

    사람에 따라 처한 상황이 모두 다르고 결혼생활 하면서 겪었던 고통도 다르고
    경제적인면,, 자녀들등 처한 상황 모두 다른데..
    그저 남들이 보기에 힘들어보이고 행복해보이고 하는 것으로만 판단할 일은 아니지요..

  • 7. 음...
    '07.8.30 9:09 PM (58.148.xxx.16)

    요즘은 이혼도 하나의 선택이라고 보여집니다만...
    정 견디기 힘든 결혼이었다면.....
    결혼하면 남자보다 여자가 손해?를 많이 본다는 것이
    거의 공감하는 얘기인 것같더라구요,
    그럼, 그런 결혼을 해소하면 누구 더 행복할까요?
    정 견디기 힘든 상황이었다면요.

  • 8.
    '07.8.30 11:20 PM (218.148.xxx.40)

    전 아이 없는 이혼입니다.

    이혼하고 정신적으로는 아주 행복합니다. 후회는 털 끝만큼도 없습니다.

    물론 경제적으로는 아주 피폐해졌습니다. 빚만 안고 이혼했거든요.

    그래도 직장이 있고, 조금씩 나아지고 있어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아, 생각보다 가까운 사람들의 시선이 참 씁쓸하더군요.

    친구가 남편과 사네마네 대판 싸우는 끝에 친구 남편 왈 "이혼해서 혼자 사는 친구 보니 홀가분

    해보이고 좋더냐" 그랬다네요. 그리고 제가 뭔가 나쁜 영향을 끼치는 듯한 말도 하구요.

    아무튼 전 제 선택에 후회 않습니다.

  • 9. 이혼
    '07.8.31 3:38 PM (121.147.xxx.142)

    아이가 있는냐 없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이혼의 책임이 누구에게 있느냐?
    정말 이혼할 수밖에 없었나?
    그리고 결혼할 때 이미 이혼할 수밖에 없는 그런 준비된 이혼은 아니었나?
    앞으로 재혼은
    아이와 별개로
    재혼에 대한 님의 자세와
    재혼하는 한 여자에 대한 진심과 그 삶에 대한 깊은 이해와 사랑
    그리고 선택의 옳고 그름에 있지않나 하는 생각입니다...

    실수는 있을 수 있습니다.
    헌데 그 실수가 실패가 되지않도록 하는 것이 노력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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