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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뭐 드셔요?
간만에 아가가 자서 비빔면 먹고 아이스커피먹으며 휴식을 즐기려구요..살은 엄청 찌겠지만..ㅎ
혼자 있을땐 더욱 대충 먹게되네요..
님들은 뭐 드셔요?
1. ^^
'07.8.30 1:00 PM (121.172.xxx.117)아홉시에 혼자 아침 거하게 먹었더니
점심 생각이 없어서
사과 반쪽이나 갈아먹으려구요
자꾸 점심을 걸러서 큰일이에요.
맛있는 비빔면 드세요^^
저도 필받으면 비빔면 해먹을까봐요~~ 호호2. 전
'07.8.30 1:03 PM (122.40.xxx.50)토마토 소스 스파게티요~
오전 내내 주방 찬장까지 싹 청소하고 나니 배가 무척 고프네요~3. dd
'07.8.30 1:05 PM (222.109.xxx.155)전 오늘 시어머니 오신다길래 지금껏 청소했어요..
근데 한것 같지도 않고...
어머니 아프셔서 죽 쑤었는데, 그거나 조금 먹을까봐요..4. ㅎㅎ
'07.8.30 1:06 PM (211.187.xxx.208)전 백세카레면 먹었는데 맛이 괜찮네요.
고등학교때 하교길에 들렀던 해피하우스의 카레라면보다는 못하지만...먹을만 하네요.^^5. 방금
'07.8.30 1:09 PM (210.97.xxx.98)오리주물럭쌈밥 에 뽕술 딱 한잔 먹고 왔어요
지금 멍청하게 배두드리며 있답니다
이놈의 뱃살은 언제나 뺄수있을지..ㅠㅠ6. 아침
'07.8.30 1:13 PM (122.35.xxx.115)10시 먹은 관계로 아직은 생각이 없네용
오늘은 뭐 먹어야되나 고민중...7. 시켜먹는
'07.8.30 1:13 PM (163.152.xxx.46)도시락 먹었네요,.
항상 불만이지만.. 왜 이리 맛은 없는지.. 점심때라도 밖에 나가고 싶어요.8. 전
'07.8.30 1:15 PM (125.179.xxx.197)새벽에 5시쯤엔가? 넘 배고파서 라면 먹고 잤더니 -_-;
10시쯤 일어났는데 아직도 배가 안 고파요;;
(남편 예비군 훈련 보내고 유유자적 중입니다. ㅎㅎ 낼 와요)9. 저는 보쌈
'07.8.30 1:19 PM (202.30.xxx.134)먹었답니다~ 매일매일 불어나는 뱃살을 견디다 못해 드디어 단추가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단추가 부서지면서 튕겨져 나갔어요.... ㅠㅠ10. ㅋㅋ
'07.8.30 1:20 PM (211.207.xxx.17)오모..해피하우스 카레라면를 아시네요..^^
11. 전
'07.8.30 1:20 PM (125.179.xxx.197)위에 배 안 고파했던 사람인데요. 댓글 보다가 배고파서 ㅠㅠ
그냥 깻잎 양념해놓은 거에 밥 싸먹을래요;; 아님 김에 김치 , 스팸에 김치?
일단 뭐 있나 봐야 겠네요. ㅎㅎ12. 전
'07.8.30 1:24 PM (211.229.xxx.144)잡채밥 시켜먹었어요
한그릇시키기가 미안해서 단가 좀 나가는걸 시키다보니
사실 조미료가 너무 많이 들어가 맛이 별론데
굶을 수가없어서 시켜놓고 매일 후회해요
그래도 직장이라 다른 도리가없네요 ..굶자니 배고파서 ㅠㅠ
낼부턴 도시락 ..불끈 !!13. ,,,
'07.8.30 1:26 PM (58.120.xxx.187)아침 프로에 박수홍씨가 <콩나물초잡채> 하는거 보곤
바로 슈퍼가서 콩나물 사와서 해먹었어요..
살짝 입덧하는데 시큼한 양념 잡채 먹으니까 맛있네요.. ^^14. 전
'07.8.30 1:27 PM (58.78.xxx.113)찰 비빔면2개 ㅜㅜ
15. ....
'07.8.30 1:29 PM (58.233.xxx.85)호박밥 4분지 1토막 해동해서 퍼먹는중 ^^
16. ^^
'07.8.30 1:35 PM (124.0.xxx.242)저는 급식 먹어용...검정콩밥...닭곰탕...비엔나굴소스볶음...오이지무침...김치...
초등학교영양사라 그런지...이렇게 먹어야 하네요
그럼 낼 점심도 살짝쿵...비빔밥...우렁된장찌개...영양빵...아오리사과...김치^^오해의 소지가 있을꺼 같아서 낼은 일품식이라 반찬없어요...17. ^^*
'07.8.30 1:38 PM (219.255.xxx.19)육개장 사발면 먹고 지금은 커피 들이키는중입니다.
18. 수제비
'07.8.30 1:38 PM (220.83.xxx.72)먹었어요 반죽이 어제꺼라 그런지 더 맛있네요
며칠전 메주콩이 많고 벌레 먹어서 볶은콩가루 내러 갔더니만 볶는데 4000원 달래서 생콩가루로 해서 왔답니다.
어제 밀가루에 생콩가루 섞어서 난생 처음 수제비를 했는데
남편... 난 원래 수제비는 별로,,ㅜㅜ (담부터 안줘)
아이들... 엄마 넌 맛있어요(이뿐 놈들)19. 김치찌개
'07.8.30 1:44 PM (121.131.xxx.92)국물에 밥 말아먹었어요.
약간 새콤한 것이 맛있었어요.20. 저
'07.8.30 1:56 PM (218.234.xxx.45)저는 찬밥에 쉬어빠진 김장김치, 오징어채 무침...
그것도 애 깰까봐 쟁반에다가 가져와서 책상앞에서 먹었습니다.ㅠ.ㅠ
밥은 그렇게 빈약하게 먹었어도,
그나마 애가 자니 밥먹고 컴터 앞에 앉아서 냉커피 마시는 여유도 있네요.21. 칼국수
'07.8.30 1:58 PM (155.230.xxx.43)같이 점심 먹는 직장동료중 한명이 "오늘을 칼국수" 해서 비도 부슬부슬 오는데.. 갔었답니다.
김치만두랑 칼국수 시켜서 먹었어요. 먹다보니.. 또 후덥지근해졌어요... 이따가 커피나 한잔 마셔야겠네요..22. 원글
'07.8.30 2:16 PM (222.98.xxx.131)개성만큼이나 다양한 답글들..ㅎㅎ
이래서 82가 좋아요.
비빔면 하나는 좀 모자란 감이 있어요. 두개는 많구..(저 위에 찰 비빔면 두개 드셨다는님 원츄.ㅎㅎ) 해서 김치찜 남은거랑 밥도 반공기 더 먹었어요.
날씨가 갑자기 추워서 아이스커피말구 따뜻한 커피 먹었구요..
에휴,,,다이어트 한답시구 운동 열심히 해놓군 맨날 이러구 먹네요..ㅜ_ㅜ
님들 좋은 하루 보내세요~23. 열무김치올린
'07.8.30 2:17 PM (222.98.xxx.175)이거저거 다 귀찮고 잘 익은 열무김치가 있어서
냄비에 물 많이 끓인후 대접에 덜어서 멸치장국으로 간을 한후
남은 물에 소면을 삶습니다.
소면을 대접에 퐁담 담가주고 그 위에 열무김치를 얹어서 먹어요.
보기엔 좀 그래도 간단하니 먹을만 합니다.24. 저는
'07.8.30 2:17 PM (219.253.xxx.194)열무김치에 소고기고추장볶음 넣고 비벼 대충 해결했네요
25. 오늘은
'07.8.30 2:42 PM (59.6.xxx.249)오늘은 날씨가 제법 춥네요.
그래서 보일러 한번 쌩 돌려놓고 거실에서 딍굴딍굴하다가
어제 구워놓은 고구마 먹었어요.
따뜻한 국물을 먹고 싶은데 지금 집에는 라면밖에 없고, 그냥 고구마로 지나갑니다.26. 유로피안
'07.8.30 2:55 PM (220.85.xxx.59)점심 시간 이용해서 손톱 손질 받고 왔어요
식사는 탕비실 냉장고에 있던 사과 작은 거 하나랑 바나나 1개로 해결했습니다 ^^
아침도 새 밥 지어서 한 공기 가득 먹었고, 저녁에도 식사 약속이 있어서 작정하고 관리 좀 했죠
제가 한 2킬로 정도 빼야 하는 처지라....
뭐니 뭐니해도 적게 먹는 거 말고는 왕도가 없더라구요27. 카레
'07.8.30 3:17 PM (58.143.xxx.191)국물 좀 있게해서 카레라면 먹었죠
백세카레라면도 사먹어 봤는데 제 나름대로 끓인 카레면이 더 나아요 ...
감자 양파 깍뚝 썰어 넣고 ( 고기 , 햄은 옵션 ) 끓이다가 라면 넣고 고형카레 넣고 슬쩍 끓여주면 완성 ~
냠냠 후르륵 ,, 카레국물도 떠먹고 좋아요 ^^28. 국수
'07.8.30 6:01 PM (125.134.xxx.39)애기가 좋아해서 국수 끓여 다과상에서 나란히 먹었어요.
김치찜이랑요.. 근데 금새 소화되고 이젠 저녁 먹을 시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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