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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뭐 드셔요?

랄라라~ 조회수 : 2,042
작성일 : 2007-08-30 12:55:13
전 입맛없어서 비빔면 먹으려고 물 올려놓고 들어왔네요.

간만에 아가가 자서 비빔면 먹고 아이스커피먹으며 휴식을 즐기려구요..살은 엄청 찌겠지만..ㅎ

혼자 있을땐 더욱 대충 먹게되네요..

님들은 뭐 드셔요?
IP : 222.98.xxx.131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8.30 1:00 PM (121.172.xxx.117)

    아홉시에 혼자 아침 거하게 먹었더니
    점심 생각이 없어서
    사과 반쪽이나 갈아먹으려구요
    자꾸 점심을 걸러서 큰일이에요.
    맛있는 비빔면 드세요^^
    저도 필받으면 비빔면 해먹을까봐요~~ 호호

  • 2.
    '07.8.30 1:03 PM (122.40.xxx.50)

    토마토 소스 스파게티요~
    오전 내내 주방 찬장까지 싹 청소하고 나니 배가 무척 고프네요~

  • 3. dd
    '07.8.30 1:05 PM (222.109.xxx.155)

    전 오늘 시어머니 오신다길래 지금껏 청소했어요..
    근데 한것 같지도 않고...
    어머니 아프셔서 죽 쑤었는데, 그거나 조금 먹을까봐요..

  • 4. ㅎㅎ
    '07.8.30 1:06 PM (211.187.xxx.208)

    전 백세카레면 먹었는데 맛이 괜찮네요.
    고등학교때 하교길에 들렀던 해피하우스의 카레라면보다는 못하지만...먹을만 하네요.^^

  • 5. 방금
    '07.8.30 1:09 PM (210.97.xxx.98)

    오리주물럭쌈밥 에 뽕술 딱 한잔 먹고 왔어요
    지금 멍청하게 배두드리며 있답니다
    이놈의 뱃살은 언제나 뺄수있을지..ㅠㅠ

  • 6. 아침
    '07.8.30 1:13 PM (122.35.xxx.115)

    10시 먹은 관계로 아직은 생각이 없네용
    오늘은 뭐 먹어야되나 고민중...

  • 7. 시켜먹는
    '07.8.30 1:13 PM (163.152.xxx.46)

    도시락 먹었네요,.
    항상 불만이지만.. 왜 이리 맛은 없는지.. 점심때라도 밖에 나가고 싶어요.

  • 8.
    '07.8.30 1:15 PM (125.179.xxx.197)

    새벽에 5시쯤엔가? 넘 배고파서 라면 먹고 잤더니 -_-;
    10시쯤 일어났는데 아직도 배가 안 고파요;;

    (남편 예비군 훈련 보내고 유유자적 중입니다. ㅎㅎ 낼 와요)

  • 9. 저는 보쌈
    '07.8.30 1:19 PM (202.30.xxx.134)

    먹었답니다~ 매일매일 불어나는 뱃살을 견디다 못해 드디어 단추가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단추가 부서지면서 튕겨져 나갔어요.... ㅠㅠ

  • 10. ㅋㅋ
    '07.8.30 1:20 PM (211.207.xxx.17)

    오모..해피하우스 카레라면를 아시네요..^^

  • 11.
    '07.8.30 1:20 PM (125.179.xxx.197)

    위에 배 안 고파했던 사람인데요. 댓글 보다가 배고파서 ㅠㅠ
    그냥 깻잎 양념해놓은 거에 밥 싸먹을래요;; 아님 김에 김치 , 스팸에 김치?
    일단 뭐 있나 봐야 겠네요. ㅎㅎ

  • 12.
    '07.8.30 1:24 PM (211.229.xxx.144)

    잡채밥 시켜먹었어요
    한그릇시키기가 미안해서 단가 좀 나가는걸 시키다보니
    사실 조미료가 너무 많이 들어가 맛이 별론데
    굶을 수가없어서 시켜놓고 매일 후회해요
    그래도 직장이라 다른 도리가없네요 ..굶자니 배고파서 ㅠㅠ
    낼부턴 도시락 ..불끈 !!

  • 13. ,,,
    '07.8.30 1:26 PM (58.120.xxx.187)

    아침 프로에 박수홍씨가 <콩나물초잡채> 하는거 보곤
    바로 슈퍼가서 콩나물 사와서 해먹었어요..
    살짝 입덧하는데 시큼한 양념 잡채 먹으니까 맛있네요.. ^^

  • 14.
    '07.8.30 1:27 PM (58.78.xxx.113)

    찰 비빔면2개 ㅜㅜ

  • 15. ....
    '07.8.30 1:29 PM (58.233.xxx.85)

    호박밥 4분지 1토막 해동해서 퍼먹는중 ^^

  • 16. ^^
    '07.8.30 1:35 PM (124.0.xxx.242)

    저는 급식 먹어용...검정콩밥...닭곰탕...비엔나굴소스볶음...오이지무침...김치...
    초등학교영양사라 그런지...이렇게 먹어야 하네요
    그럼 낼 점심도 살짝쿵...비빔밥...우렁된장찌개...영양빵...아오리사과...김치^^오해의 소지가 있을꺼 같아서 낼은 일품식이라 반찬없어요...

  • 17. ^^*
    '07.8.30 1:38 PM (219.255.xxx.19)

    육개장 사발면 먹고 지금은 커피 들이키는중입니다.

  • 18. 수제비
    '07.8.30 1:38 PM (220.83.xxx.72)

    먹었어요 반죽이 어제꺼라 그런지 더 맛있네요
    며칠전 메주콩이 많고 벌레 먹어서 볶은콩가루 내러 갔더니만 볶는데 4000원 달래서 생콩가루로 해서 왔답니다.
    어제 밀가루에 생콩가루 섞어서 난생 처음 수제비를 했는데
    남편... 난 원래 수제비는 별로,,ㅜㅜ (담부터 안줘)
    아이들... 엄마 넌 맛있어요(이뿐 놈들)

  • 19. 김치찌개
    '07.8.30 1:44 PM (121.131.xxx.92)

    국물에 밥 말아먹었어요.

    약간 새콤한 것이 맛있었어요.

  • 20.
    '07.8.30 1:56 PM (218.234.xxx.45)

    저는 찬밥에 쉬어빠진 김장김치, 오징어채 무침...
    그것도 애 깰까봐 쟁반에다가 가져와서 책상앞에서 먹었습니다.ㅠ.ㅠ

    밥은 그렇게 빈약하게 먹었어도,
    그나마 애가 자니 밥먹고 컴터 앞에 앉아서 냉커피 마시는 여유도 있네요.

  • 21. 칼국수
    '07.8.30 1:58 PM (155.230.xxx.43)

    같이 점심 먹는 직장동료중 한명이 "오늘을 칼국수" 해서 비도 부슬부슬 오는데.. 갔었답니다.
    김치만두랑 칼국수 시켜서 먹었어요. 먹다보니.. 또 후덥지근해졌어요... 이따가 커피나 한잔 마셔야겠네요..

  • 22. 원글
    '07.8.30 2:16 PM (222.98.xxx.131)

    개성만큼이나 다양한 답글들..ㅎㅎ
    이래서 82가 좋아요.
    비빔면 하나는 좀 모자란 감이 있어요. 두개는 많구..(저 위에 찰 비빔면 두개 드셨다는님 원츄.ㅎㅎ) 해서 김치찜 남은거랑 밥도 반공기 더 먹었어요.
    날씨가 갑자기 추워서 아이스커피말구 따뜻한 커피 먹었구요..
    에휴,,,다이어트 한답시구 운동 열심히 해놓군 맨날 이러구 먹네요..ㅜ_ㅜ
    님들 좋은 하루 보내세요~

  • 23. 열무김치올린
    '07.8.30 2:17 PM (222.98.xxx.175)

    이거저거 다 귀찮고 잘 익은 열무김치가 있어서
    냄비에 물 많이 끓인후 대접에 덜어서 멸치장국으로 간을 한후
    남은 물에 소면을 삶습니다.
    소면을 대접에 퐁담 담가주고 그 위에 열무김치를 얹어서 먹어요.
    보기엔 좀 그래도 간단하니 먹을만 합니다.

  • 24. 저는
    '07.8.30 2:17 PM (219.253.xxx.194)

    열무김치에 소고기고추장볶음 넣고 비벼 대충 해결했네요

  • 25. 오늘은
    '07.8.30 2:42 PM (59.6.xxx.249)

    오늘은 날씨가 제법 춥네요.
    그래서 보일러 한번 쌩 돌려놓고 거실에서 딍굴딍굴하다가
    어제 구워놓은 고구마 먹었어요.
    따뜻한 국물을 먹고 싶은데 지금 집에는 라면밖에 없고, 그냥 고구마로 지나갑니다.

  • 26. 유로피안
    '07.8.30 2:55 PM (220.85.xxx.59)

    점심 시간 이용해서 손톱 손질 받고 왔어요
    식사는 탕비실 냉장고에 있던 사과 작은 거 하나랑 바나나 1개로 해결했습니다 ^^

    아침도 새 밥 지어서 한 공기 가득 먹었고, 저녁에도 식사 약속이 있어서 작정하고 관리 좀 했죠
    제가 한 2킬로 정도 빼야 하는 처지라....
    뭐니 뭐니해도 적게 먹는 거 말고는 왕도가 없더라구요

  • 27. 카레
    '07.8.30 3:17 PM (58.143.xxx.191)

    국물 좀 있게해서 카레라면 먹었죠
    백세카레라면도 사먹어 봤는데 제 나름대로 끓인 카레면이 더 나아요 ...
    감자 양파 깍뚝 썰어 넣고 ( 고기 , 햄은 옵션 ) 끓이다가 라면 넣고 고형카레 넣고 슬쩍 끓여주면 완성 ~
    냠냠 후르륵 ,, 카레국물도 떠먹고 좋아요 ^^

  • 28. 국수
    '07.8.30 6:01 PM (125.134.xxx.39)

    애기가 좋아해서 국수 끓여 다과상에서 나란히 먹었어요.
    김치찜이랑요.. 근데 금새 소화되고 이젠 저녁 먹을 시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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