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거실바닥색

김혜원 조회수 : 968
작성일 : 2007-08-30 11:13:40
제가 자주 가는 블로거에서 아파트를 리모델링했는데
거실바닥을 어두운색으로 깔는이유가 뭐죠(블로거주인장이 지금 넘넘 바빠서 못 물어봐서요)
더 깨끗해 보이나요 집이 더 어두워 보이지는 안나요
어떤점이 좋은지 가르쳐주세요
IP : 210.99.xxx.1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잠오나공주
    '07.8.30 11:17 AM (125.180.xxx.179)

    제가 집 전체를 어두운 바닥으로 깔아요..
    저는 밝은거 골랐는데... 장판해주시는 시어른이 어두운 색이 이쁘다고 해서..
    그냥 따르기로 했습니다..
    저도 궁금해요.. 저희 신혼집 무지 작은데.. (21평)
    그렇게 어두운 색으로 해도 되는지.. 거의 월넛에 가까운 색 같아요..

  • 2. 반대반대
    '07.8.30 11:34 AM (58.227.xxx.237)

    저희집 월넛가까운 어두운색인데요,,딱보면 좀 세련된맛은 있을진 몰라도,,
    먼지 장난아니게 보입니다,,ㅠ.ㅠ 청소하는거 넘 힘들구요,,짱나요~
    차두 검정색이 먼지 잘보이잖아요,,,똑같은거 같아요,,
    전 절~대 반대요,,
    일반 나무색이 제일 무난하고 질리지두 않는것 같아요,,,

  • 3. 월넛
    '07.8.30 11:36 AM (59.5.xxx.184)

    제 이웃이 리모델링하면서 벽은 흰색, 바닥은 월넛으로 했어요.
    26평형 아파트 였구요. 전 좁은 집은 바닥을 밝게해야한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그 집은 굉장히 고급스러보였어요.
    구정마루로 깔았었던것 같아요. 나중에 살림을 앤틱가구로 들였는데
    (신혼살림) 가구와도 바닥이 잘 어울렸어요. 차분해보이기도 하구요.

  • 4. ..........
    '07.8.30 11:43 AM (211.35.xxx.9)

    그분이 누군지 저도 아는 분이네요.^^
    심플한거 좋아하는 분들은 그렇게도 하시는데요.
    고상해보이기도 하고...차분해 보이기도하고...시원해보이기도 해요.
    저희 이모네가 60평대 아파트인데...바닥을 검은 색으로 했어요,
    세련되보이기도 하고...생각하기 나름인데...
    전 느낌이...절간같다...그랬어요...칙칙한 것이...무겁게느껴지기도 하고...

  • 5. 마리나
    '07.8.30 11:49 AM (210.91.xxx.151)

    이번에 아파트33평형 리모델링 했어요..
    한솔 내츄럴아카시아로 했는데요.... 인테리어사장님이 추천해서 한건데.... 하고 나니까
    너무 맘에 드네요... 볼수록...
    그냥 나무색인데 볼수록 따뜻한 느낌이 들어요... 포근하다고 해야 하나....
    월넛색은 좀 넓은집에 어울리고요... 첨엔 산뜻하지만 빨리 싫증이 난다고 하네요... 체리도 마찬가지.... 밝은 나무색이 최고예요...

  • 6. 저희
    '07.8.30 11:57 AM (220.123.xxx.58)

    집도 바닥이 아주 어두운 색입니다. 벽은 화이트고요.
    30평대입니다.

    그 전 바닥재가 밝은 원목이었는데, 그 때는 집이 좀 촌스러운 느낌이었거든요.
    제가 게을러서 인테리어 신경 쓰고 하진 않고, 그저 아주 깔끔하게만 보이게 추구하는 스타일이거든요.
    그래서인지 원목 바닥일 땐 집 신경 안 쓴 티가 났는데, 바닥재를 어두운 색으로 바꾸고 나니, 신경 안 썼는데도 신경 쓴 것처럼 보입니다.

    집이 좁아 보이는 줄은 모르겠고요.

  • 7. 월넛
    '07.8.30 12:37 PM (121.136.xxx.227)

    월넛에 한표...
    같은 평수가 색깔 차이로 그렇게 좁고 넓어보이고가 그렇게 차이가 날까요?
    세련돼 보이고 안보이고 차이는 확 느껴지지만서도...

    위에 먼지 때문에 월넛을 반대한다고 하신분...
    저는 그래서 더더욱 월넛을 해야 된다고 생각해요.
    우리집에 흰가구들이 많은데 먼지가 잘 안보여요.
    검은 색 가전제품은 먼지 잘 보이잖아요.

    게으른 저는 먼지가 보여야 닦는데
    흰가구는 손이 잘 안가더라구요...

  • 8. 아이집
    '07.8.30 12:46 PM (121.125.xxx.72)

    월넛 강화마루로 깔았는데 차분하고 깔끔합니다
    먼지보이니 자주 청소하게 된다는 윗님 말씀에 공감해요
    아이들한테 더 좋지 않을까요?ㅎㅎㅎ

  • 9. 누구실까요?
    '07.8.30 1:26 PM (211.177.xxx.137)

    저 그 블로그 가보고 싶은데.. 링크 걸어주심 안될까요?

    아. 그리고 저도 전에 월넛 바닥이었는데
    청소 자주 하게 되는 것도 맞고, 고급스럽고 차분해 보여서 전 좋던데요.

  • 10. 요즘
    '07.8.30 2:06 PM (124.111.xxx.70)

    인테리어 유행이 어두운 색인가봐요.
    저희도 봄에 바닥재하는데 대세가 어두운색이라고 권하는데
    그냥 적당한 나무색으로 했는데 좋아요.
    자기 취향대로 하면되는거 아닌가요?

  • 11. 저도
    '07.8.30 3:27 PM (61.33.xxx.130)

    작년에 신혼집 구할때 남편이 너무 하고 싶어해서 벽지는 화이트톤, 바닥은 월넛으로 했어요.
    그런 바닥색에 처음에는 익숙하지 않았는데, 오히려 집이 넓어보이고 깔끔해 보이면서 신혼집이라기 보다는 좀 더 고급스러운 느낌이 들기도 하더라구요. 다른 가구들이랑도 의외로 잘 어울렸구요. 지금 1년 반 되어가는데 질리는 느낌도 없어서 잘 골랐다는 생각이 드네요.
    집이 어두워 보이지는 않고 청소를 조금 자주해야 하기는 하지만 덕분에 부지런해져요.

    그 블로그 분은 어떤 이유로 하셨을지 모르겠지만 그냥 취향일것 같네요. ^^

  • 12. 거실에
    '07.8.30 4:34 PM (219.255.xxx.231)

    짙은색의 나무색인데
    먼지나 잔 찌꺼기가 잘보이니 그부분만 그때그때 청소기 돌리거나 핸드용으로 처리해서
    넘 좋아요 안보이면 그게 온집에 밟혀 퍼질테니까요
    저도 먼지가 잘보이는 색이 좋아요

  • 13. 저두^^
    '07.8.30 4:43 PM (219.241.xxx.157)

    다음주에 거실과 방 바닥 월넛으로 깔려고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76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2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5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2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0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2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6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3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1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4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2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398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1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2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80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5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1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1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6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1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0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8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19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3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