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입주 간병인겸 가사도우미

걱정 조회수 : 634
작성일 : 2007-08-30 10:03:23
친정아버지가 연세도 많으시고 폐렴도 자주 걸리셔서 현재 병원에서 입원중이십니다.
한달넘게 입원하셨다가 다행히 1-2주내에 퇴원하실것 같습니다.
아들네는 같은아파드단지 바로 옆동에 분가해서 매일 다녀가긴하지만,
친정 엄마 혼자 아버지 간병하시기엔 엄마도 연세도 많으시고 편찮으셔서
입주 간병인겸 가사도우미를 필요로 합니다.
어디서 알아보면 좋을지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IP : 121.128.xxx.8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마리아
    '07.8.30 10:12 AM (122.46.xxx.37)

    보통 ywca 같은데서 구하던가 동네 도움미센터, 아님 병원에 게시니까 병원에 간병겸 가사도우미아줌마께 말씀드리면 알아서 구해줍니다

  • 2. 미르
    '07.8.30 10:23 AM (116.121.xxx.66)

    전 병원간병인은 병원을 통해서 구했고 입주간병인은 인터넷 케어업체를 통해서 구했어요.
    입주간병인인 경우 하루종일로 5~6만원인가 하는데 조선족이 대부분이더군요.
    이곳 저곳 좀 알아보셔서 좋은 분 구하세요. 맘이 많이 불편하시겠어요.

  • 3. 경험나
    '07.8.30 10:39 AM (211.255.xxx.254)

    입주간병인도 병원간병인센터에 연락하면 오는데 조선족이 대부분이고 환자만 봅니다.
    식사 해줘야하고 일주일에 하루 쉬는데도 일당 줘야 환자 잘봐주고 계속 있습니다.
    집에서 누군가가 환자식사와 간병인 식사 수발 다 해야 합니다. 환자도 일부 공동간병해야함
    제가 경험이 있어서 인데 전담할 가족이 있으면 가족중 한명이 환자를 전담하거나
    집 가까운 노인 병원에 모시고 가족들이 생활 하시면서 돌보시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집에서 전문간호인이 없으면 아버님 상태가 악화 되었을때 병원가게 되서 환자도 고통입니다.
    노인병원에 가시는것이 자식으로써 마음이 안 좋지만 노인병원에 계시면 아버님께서 더 오래
    사실수는 있습니다.

  • 4. 저두
    '07.8.31 5:49 AM (218.48.xxx.254)

    작년 저희 둘째 출산때 교회집사님이 소개해 주셨는데 간병인이라 산후조리는 그저그랬는데 애가 1달쯤에 아버님이 말기 암 서고 받고 아버님 간병과 임종까지 맡아해주셨어요.
    집안일도 엄청 깔끔하고 음식도 잘 하셨고 저희 아이2,까지

    조선족들은 기겁을하고 도망갑디다

    한달에 180만원 드렸는데 요즘은 아마 더 드려야할지도 몰라요.
    하지만 돈보다 넘넘 고마와서 나중엔 좀 더 드리고 임종후에도 계속 저희집에 계시다가 시집가셨어요(65세였는데 ㄲㄲ)

    아직도 연락중인데 알아봐 드릴까요?
    그 다급한맘 알기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0511 위로해주세요. 신우신염 8 WJ 2007/08/30 692
140510 퇴근후 10분후 취침하는 신랑이 있어요ㅠ.ㅠ 14 댁의 남편들.. 2007/08/30 3,246
140509 아이가 아직어린데 당일로 갈만한 곳 있을까요? 1 짱구맘 2007/08/30 178
140508 향기나는 초에서 불을 붙였더니 1 검은연기가 .. 2007/08/30 314
140507 "애프터눈 티" 리빙 어디서 살 수 있나요?(한국) 10 주방저울 2007/08/30 464
140506 아이들 어떻게 혼내셔요? 15 훈육 2007/08/30 1,291
140505 애기 낳고 몇개월 후에 비행기 탈수 있을까요? 3 궁금 2007/08/30 303
140504 이삿짐센터 어디가 좋을까요? 3 미미 2007/08/30 260
140503 이번 피랍자 어머니중에 링겔꽂고 인터뷰했던... 2 아프간 2007/08/30 1,539
140502 템포 사용하면 수영장 갈수 있나요? 5 수영장 2007/08/30 1,905
140501 유산균과 금속 3 ... 2007/08/30 364
140500 신랑이 회사에서 마치고 회식하다가 밤늦게 머리를 다쳤나봐요 1 고민 2007/08/30 484
140499 갑자기 엄습해오는.... 15 김장. 2007/08/30 1,549
140498 거실바닥색 13 김혜원 2007/08/30 991
140497 저 혹시 메리츠화재에서.. 6 보험이요.... 2007/08/30 431
140496 커프에 협찬된 이불.. 4 커프.. 2007/08/30 802
140495 아침부터 친정에 전화했다가 괜히 우울합니다. 5 우울녀 2007/08/30 1,376
140494 아기들 감기 걸린거 어떻게 아나요? 7 엄마 2007/08/30 392
140493 세 식구 1달 식비 5 궁금이 2007/08/30 1,128
140492 가을이 성큼... 6 왔네요. 2007/08/30 431
140491 임신아니었어요 2 어제중얼중얼.. 2007/08/30 406
140490 코스트코에 키플링가방.. 4 키플링 2007/08/30 1,143
140489 입주 도우미 고용시 5 궁금 2007/08/30 527
140488 김장준비할때.. 2 몰라요 2007/08/30 321
140487 날씨가 갑자기 1 마리아 2007/08/30 253
140486 줌인줌 아웃에 또~~~~ 3 ..... 2007/08/30 978
140485 저는 고심성민씨 아버지 심정 이해가 갑니다. 15 -- 2007/08/30 2,142
140484 졸업기념앨범을 만들려고 해요... 3 코스코 2007/08/30 199
140483 입주 간병인겸 가사도우미 4 걱정 2007/08/30 634
140482 에고. 7 참나 2007/08/30 1,3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