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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심성민씨 부친의 교회와 국가에 대한 소송에 대한 글을 읽고...
할 만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국민들은 아프칸 파병을 원치 않았지만 결국 정부가 파병을 했지요..
미국의 부탁을 거절못해서.
그럼으로 적대적 국가로 인식하게 만든 책임있습니다..
파병으로 인하여 물론 전투에 투입되지는 않았지만, 그리고 많은 민간인에게 도움을 주는
일들을 하고 있지만,
군을 파병해서 적으로 인식하게끔 한 책임.
정부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1. ...
'07.8.30 10:03 AM (122.16.xxx.94)글쎄요, 선교간다는 사람들 그만큼 말렸으면 됐다고 생각해요.
넋놓고 있다 당한 게 아니잖아요.2. 그런
'07.8.30 10:09 AM (211.51.xxx.37)전후 사정때문에 만류했는데도 알아서 가셨다면
그건 책임도 알아서 져야죠.
법적으로는 "충분히" 안말렸다는 걸로 걸고 넘어질 수도 있겠지만,
솔직히 자식 잃은 슬픔으로만 덮지 말고 사리판단 하셨으면 합니다.3. .
'07.8.30 10:11 AM (123.213.xxx.180)보수단체 일어나서 우리의 혈맹 미국을 위해 파병해야 한다고 했었죠.
국민은 원치 않았지만,이라고 단정해서 말할 수 없죠..
부동산 정책이며 할 때는 큰 정부라고 비판받다가
이런 것까지 책임져야 한다니 정부가 불쌍합니다. 흑4. 그게 아니죠
'07.8.30 10:14 AM (210.109.xxx.65)파병 때문에 그런 게 아니고 그 사람들은 선교를 하러 간 거 잖아요. 다른 종교를 선교하러 간 자체가 적이 되는 상황이잖아요...국가에 대한 소송 말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미국의 부탁을 거절 못했다는 것에 초점을 맞추신다면 이번에 미국이 절대 테러단체와 협상불가라고 했음에도 살려낸 건 잊고 게신 거 아닌가요?
5. 파병동의
'07.8.30 10:18 AM (67.85.xxx.211)국민중에 파병반대를 한 사람들이 있었지만
정부는 국회동의를 받았거던요.
국회는 국민의 대의기관입니다.
국회의원이 국민을 대리한거지요.
(국회의원, 잘 뽑아야 됩니다.그리고 유권자가 국회의원에게 파병동의해주면 다음번엔 안찍는다고 압력을 넣어서 동의못하게 했어야)6. 이상하네요
'07.8.30 10:23 AM (60.197.xxx.55)혈맹 미국의 뜻을 받들어 파병하라고 시위하고 난리난리 쌩쇼 부린 것이
'한기총'(한국기독교총연합회)인걸로 아는데요.
결국 주님의 뜻에 따라 파병한셈인데, 왠 소송이랍니까?
그쪽 국가들의 적대감을 피하기 위해 미국이 요청한 전투병은 극구 사양하고
의료 교육 사회기반 시설을 위한 군인들을 파병한거 아닙니까?
미국이란 깡패 왕초 나라가 코딱지만한 우리나라한테 파병 요청했다가 거절 당하고
움, 그래~ 하고 뒤끝없이 가만 있을 나라입니까.
미국에 수출해서 먹고 사는 우리나라가 밉보여서 수출 중단당하면 우짤껀데요?7. 문제는
'07.8.30 10:27 AM (125.129.xxx.227)1. 만약 한국파병을 반대하여 탈레반들이 한국인만을 납치하기 위한 계획을 세우고 납치했다면 약간 이해는 됩니다만...
나중에 나온 이야기보면 납치해보니 한국인이고 알고보니 파병했더라가 기정사실입니다.
그리고 다산부대가 의무부대에 공병으로 구성되어 있는 비전투 부대에 인원도 100명도 안된다고 들었습니다. 아프칸 사람들이 반감을 가져봐야 얼마나 갖겠습니까? 적으로 인식하기도 미미한 존재입니다.
2. 그리고 올초에 이미 우리나라 국정원에 아프칸 탈레반들이 외국인 납치할 계획이 있다는 정보를 입수했고 그래서 관련 기관에 공문으로 전달하며 아프칸 여행자제를 해달라는 기사도 있었습니다.
공항에서 사진찍은 거 보셨으면 그 안내판에 그렇게 써 있는 거도 보셨을 겁니다.
바로 그내용인데 다들 웃으며 사진 찍었죠. 그리고 생무시하고 간것이죠
그리고 파병하던 안하던 외국인을 탈레반들은 아무나 납치했을 거란 겁니다. 탈레반 대변인 이야기 못들어 보셨나요?
위험한 전쟁지역에 간 외국인이 더 문제지...우리는 외국인 납치한다고 수차례 경고했다라고 하더군요.
탈레반 나쁜 놈들이지만 납치한다는 데 굳이 간 외국인들은 또 뭡니까?
(기자도 아니고.. 복구공사하는 UN직원도 아니고-지금까지 납치된 외국인들은 대부분 기자이거나 UN복구사업에 간 사람들이 전부라는 것을 잊지 마십시요. 일반 민간인이 이렇게 단체로 납치된적은 없는 것으로 압니다.)
3. 파병이 미국의 요청도 있었지만 교회를 비롯한 보수단체들이 강력히 촉구(찬성)한데도 일정부분 책임이 있습니다.
만약 국내에서 결사 파병반대(교회를 비롯하여...)운동 했다면 미국에게 국민이 결사반대하니 우리는 물자만 되겠다 정도로 협상할 방도는 있었습니다.
그런데 교회를 비롯한 보수단체가 혈맹이니 뭐니 파병해야 된다고 난리쳤던 것으로 기억합니다.8. 그리고
'07.8.30 10:37 AM (125.129.xxx.227)아프칸에서 구호활동하는 사람들은 아프칸이 너무위험한 지역이라 직접 나서서 구호하기보다는 현지인을 중개인으로 구호활동을 한답니다.
자신의 신변이 중요한것이 아니라 만약 직접 구호활동하다 납치라도 되면 정국이 더욱 경색될것이고 그럴 경우 기존의 구호활동마자 포기해야 하기 때문이랍니다.
보시면 아시지만 이번 납치사건으로 NGO들의 기존 구호활동 사업이 모두 철수해야 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무엇이 진정 남을 돕는 것인지... 생각 좀 하고 가셨어야 했습니다.9. 교회가
'07.8.30 10:42 AM (58.74.xxx.130)파병 찬성한것은 정말로 큰 오류지요.
성경과는 담쌓은...
그런 교회가 전부는 아닌데 양적으로 우세했던거 같아요.
그리고 군대들어가고 선교하러 가고...이 부분도 같이 가면 안되는 부분인거 같구요.
그런데 탈레반은 정치단체로서
종교적 목적 달성을 위해 납치한것은 아닙니다.
선교하러 간것과 납치는 아무 상관관계가 없습니다.
정치적 목적, 현정부를 뒤엎고 자기들이 정권을 가지려는 목표만 있고
기독교 선교를 방지하기 위해 납치한것은 1%도 사실이 아닙니다.10. 어라
'07.8.30 10:49 AM (203.248.xxx.84)아직도 '선교' 운운하시는 분이 계시네요???
11. ^^
'07.8.30 11:10 AM (61.105.xxx.210)그런 식으로 따지면 세상 무슨일이든 다 내가 아닌 남탓이 되게요..
파병을 해서 적국으르 느끼게해서 인질이 된게 아니지않나요.
인질이 된게 우리나라사람만 있었던것도 아니고
뭐든 내가 잘못한걸 먼저 생각하지들은 않고..다 남의 탓만 하니 이런일이 생기는거죠.
그런식으로 꼬투리 잡기 시작하면 세상에 꼬투리 잡히지 않을일 하나도 없죠.12. 군대가 죽은 아들
'07.8.30 12:06 PM (121.147.xxx.142)둔 부모들은 그럼 정부 상대 군 상대 그야말로 무한 소송에 들어가야 하겠네요?
그 뿐입니까?
수학여행 갔다가 잘못된 자식둔 부모들도 정부를 상대로 소송 들어가야죠
왜냐하면 정부가 학교 수학여행에 관한 전반적인 감사를 잘못했기때문이죠
그리고 걸어가다 돌뿌리에 걸려 넘어져 갑자기 죽게된 자식을 둔 부모라면 당연 또 소송해야합니다
정부는 왜 이 땅의 모든 돌뿌리 관리를 잘못해서 귀한 남의 자식 죽을 일을 만들었냐는 겁니다
안그런가요?
만들려면 뭐 수없이 많겠습니다.
이런 말이 생각나네요~~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13. 이런식으로
'07.8.30 12:09 PM (219.251.xxx.55)이런식으로 국가탓한다면...국가탓 안할 문제가 뭐가 있습니까?
모든 기사에 "다 노무현이 탓이요.."라고 리플적는 인간들 생각 나네요..
이 여름 더워 죽겠는것도 경제발전시킨 정부탓이고..
저희 집 멍멍이가 짖는것도 전단지 붙이러 다니는 사람 안잡는 정부탓이네요..
차사고 나서 사람 다치는 것도 운전연수 제대로 안시킨 정부탓이고..
아들놈 서울대 못가는 것도 공교육이 글러먹어 그런것이겠죠?
심성민씨는 군인으로 아프간에 간것이 아닙니다...
심성민씨가 좋은 사람이였고, 죽기에 아까운 사람이였고 죽은 것이 안타깝지만
그렇다고 정부가 욕먹고 보상해야할 주체가 되어서도 안된다고 생각되네요..14. 나 뚱뚱한 것도
'07.8.30 12:41 PM (59.150.xxx.89)정부탓이야. 소송해야지.
쌀값이랑 기타 음식물값 무지무지 비쌌으면
나 이렇게 안 쪘을텐데....15. ...
'07.8.30 5:16 PM (211.218.xxx.94)나 다리굵은것도 정부탓이니 소송해야지.
기름값 낮췄으면 차사서 이렇게 코끼리다리 되지는 않았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