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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코디 서비스 하는 곳 없나요?
그런 분을 찾고 있어요.
저는 항상 제 머리 스타일이 저한테 진짜 맞는지 모르겠고
제가 입는 옷이 저한테 어울리는지 정말 모르겠는데.
누군가 전문가에게 맡겨서 MAKE OVER 받고 싶은데.
개인코디 서비스라고 찾아보면
대부분 다 CEO 대상의 정장 똑똑.
대부분 매너교육 하시고 스피치하시는 곳에서 해주시는.
스튜어디스나 비서 출신 분들이 대부분...
또는 컬러연구소 출신 분들.
전 옷차림이 자유로운 회사에 다니는 30대라서
캐쥬얼로 패셔너블하게 입어야 하는데..
어떻게 하면 패션업계 분께 MAKE OVER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까요?
아시면 소개 좀 부탁드려요.
예전에 아이리스멤버스라는데서 비슷하게 해준것 같은데
너무 비싸서 포기했다가, 눈 딱 감고 가서 해보려고 했더니 망했는지 사이트가 없어졌네요.
어느정도의 금액은 부담할 용의가 있어요..
1. 제가
'07.8.30 6:41 AM (136.159.xxx.82)그런곳은 모르고요.
그런데 제 생각엔..
님이 그렇게 꼭 정장을 입을필요가 없고
아주 formal 한 차림이 필요하지 않다면..
굳이 그럴 필요가 있을까 싶어요.
그정도의 금전적 여유가 있으신 분이라면..
스스로 충분히 하실수 있거든요.
대개는 알아도 돈이 없어서 못하는 경우가 많죠.
머리는 헤어 스타일리스트만 잘 만나시면 되고요.
소문난데 가셔서 해보시고 반응좋은데로 정하세요.
여유가 있으시니 미장원에 두달에 한번정도만 찾아가도
분위기가 달라집니다.
그리고 옷도..
캐주얼이라 하셨으니
본인에게 잘맞는 브랜드를 많이도 아니고 한두개만 찾아 놓으시면 됩니다.
아니면 바지는 여기, 상의는 저기..이런식으로요.
그러면 새로운 옷이 나와도
웬만하면 분위기나 재질이나 색감이 비슷하니까
늘 그곳에서 구입하시면 돼요.
처음에 이렇게 찾는것만 조금 시간들여 해놓으심..
굳이 그런 컨설턴트 필요 없으실듯해요.
옷은 가서 계속 입어보고 거울보면..
자기체형에 어떤 스타일의 옷이 잘 맞는지
어떤 색깔이 잘 맞는지
스스로 알게돼요.
여기에 그런걸 객관적으로 봐줄
절친한 친구 한명있음 딱이죠.2. 흠..
'07.8.30 8:08 AM (125.184.xxx.197)본인이 실험의식이 있지 않고선..전문가의 make over도 별 효과 없습니다.
색상감각과 함께 조금 독특하게 입는것을 좋아하는 턱에 제 주변의 패션코치를 담당하고 있습니다만... 아무리 권해줘도, 결국 자기 스타일대로 입게 되더군요. 제가 머리를 이렇게 하고, 옷은 이렇게 입어봐라. 끌고가서 그렇게 만들어 줘도, ... 자기 자신이 실험정신이 있지 않고선.힘들던데요. 익숙한걸 찾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죠.
그게 아니라면,
전 케이블에서 하는 make over해주는 프로그램 많잖아요. 그런거 봐도 도움 되던데요.
아..저런 스타일도 있구나..싶은게..
제가 제일 좋아하는 프로그램이 있긴 한데 제목을 몰라서 알려드리기 힘드네요. ㅜ_ㅜ
찾아보니 나오네요. 패션불변의 법칙 시즌 3까지 방영되었네요. pd박스 같은데서 찾아보면...프로그램이 있지 않을까 싶은데요. 올리브에서는 종영되었네요원 제목은 WHAT NOT TO WEAR 이거래요 영국 bbc 방송꺼랍니다.3. ..
'07.8.30 11:28 AM (211.179.xxx.21)장소영씨 소개 합니다.
의상학과 출신이고요. 이 분야에서 나름 오래 일한 분이에요.
솔직히 제가 동창이라 좀 알거든요.^^
http://www.jangimage.com/index.as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