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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질이 한번 석방된 이유는?
전두환이 대신 인질 가려고 했다는 얘기 남편한테 하니 그러네요.
혹시 전두환하고 인질하고 바꾸자고 정부에서 제의하니까
탈레반도 헉해서 "싫어 싫어.... 그 새끼 오는 거 진짜 싫어. 그냥 풀어줄께."
해서 오늘 일제히 풀어준 걸 지도 모른답니다.
1. ㅋㅋ
'07.8.29 10:04 PM (218.102.xxx.21)빙고~
2. zzz
'07.8.29 10:34 PM (218.232.xxx.56)그거 아시나요?
전두환보다 더 못된 놈이 김대중과 이휘호라는 것!
이 세사람 티브이에 나오면 얼렁 다른 채널로 바꾸지만,
그래도 전두환이는 대중이와 휘호 구렁이보다는 인간적이라구..3. 인간적이라
'07.8.29 10:39 PM (121.139.xxx.12)인간적이라는 말의 뜻을 다시 생각하게 하네요.
개인적인 느낌과 역사의 차인가요4. 윗님.
'07.8.29 10:40 PM (211.245.xxx.146)김대중 전 대통령을 특별히 좋아하는건 아니지만..
무슨 까닭으로 전두환보다 낫다고 하시는건가요?
광주항쟁 발포명령을 하고 천문학적인 금액을 대통령이라는 이름으로 해 먹고,
전재산 29만원이라고 발뺌하면서 온 일가족이 호위호식하여
국민의 혈압을 왕창올린 사람보다 낫다니.. 이 참 이해 안되는군요.
혹시 제가 모르는 무언가 김대중 전 대통령에 대한 어마어마한 비리를 아시는건가요?5. ..
'07.8.29 10:41 PM (210.108.xxx.5)zzz님께 누가 가서 역사 교육 좀 시켜주세요.
젊은 날에 너무 세뇌를 당하셨네요.6. 저도
'07.8.29 10:44 PM (58.235.xxx.39)zzz님이 말씀하신 말 이해불가네요~
전두환이가 잘 한 것은 과외를 금지 한 것 외에는 없는 것 같은데요~
전두환이를 두둔하는 것은 ..... 글쎄요...7. 다른건 몰라도
'07.8.29 11:05 PM (125.191.xxx.14)5.18로 아무 이유없이 그 많은 사람이 죽어나갔는데..
이보다 더 나쁜 놈이 있을까요?/
돈을 전두환보다 몇백배 해 먹었다하더라도 사람 목숨 파리목숨처럼 여기는 놈보다 나쁠수 있나요??8. 저두
'07.8.29 11:08 PM (211.204.xxx.220)김대중씨 해놓은일 뭐가 있나...생각되네요.
노무현뽑은 죄도 너무 크고..
자기주머니만 챙기고.
전두환씨때 경제 잘 돌던 것 생각하면
zzz님 동의해요.9. ..
'07.8.29 11:11 PM (210.108.xxx.5)허... IMF 때 나라 경제 완전히 말아먹은걸, 지금 정도의 수출 - 그것도 고부가 가치 산업들과 기간 산업들 위주로 - 대국으로 키워놓은게 누군데......
노무현이 자기 주머니 챙겼다구요? 뭘 챙겼는데요? 그래서 자기 주머니 안챙긴 이순자는 복부인으로 유명했군요. 전재용이는 대체 무슨 돈으로 그렇게 산대요?
정말 몇년전이 기억 안나시는거에요? 허허허허. 정말 웃고 있어도 눈물이 나는군요.
손바닥으로 하늘 가리지 마세요.10. ZZZ님
'07.8.29 11:13 PM (116.34.xxx.238)이휘호가 아니라 이희호 입니다
전 영부인 이름도 잘 모를 정도로 정치에 까막눈이신거 같은데..
어떤 점으로 더 못됐다고 생각하시는지요..ㅋㅋ .. 지나가던 강아지가 웃네요11. ..
'07.8.29 11:15 PM (58.141.xxx.218)참 나 진짜 기가 막혀서 무식한건지 철이 없는건지... 김대중도 좋다고는 생각안합니다 하지만 전두환에 비교를 하다니요... 자기 먹고 살만하면 남은 죽어나가든 어떻든 상관없다는 겁니까?
정말 무섭네요12. 아이고
'07.8.29 11:22 PM (59.3.xxx.81)그저 기가 막힐 노릇입니다.
13. 찬바람
'07.8.29 11:32 PM (121.55.xxx.45)ZZZ님때문에 로긴...
전두환 어던점이 인간적인가요?
뭘 아시고 하시는 소리는 아니죠?
아님 뭔가 단단히 잘못알고 계시거나...ㅉㅉㅉ네요14. 전
'07.8.29 11:37 PM (220.85.xxx.223)zzz님께 동감이요.
그냥 단어뜻 곧이 곧대로 듣지 말고, 쉽게 말해서,
영악한 김대중보다야 덜 영악한 전두환이 낫다는 정도로 해석하면 됩니다.
그만큼 김대중이 구렁이라는 거죠.
김대중만큼 철저히 여러사람들에 의해 잘 포장되고 있는 정치인도 없을껍니다..15. 아~
'07.8.29 11:38 PM (218.236.xxx.142)정말 미치겠네
제발 역사 공부 좀 하세요
그 많은 생명을 무참히 짓밟은 살인자가 그 어떤 이유로 용서가 됩니까?
그 어떤 죄와 비교가 됩니까?
참 아무리 시간이 약이라지만 잊지 말아야할건 잊지 맙시다.
그런 사람이 아직도 떵떵거리고 살고 있는 우리나라가 한심할뿐입니다.16. 전두환 때
'07.8.30 12:46 AM (61.73.xxx.97)경제가 성장한 건 그 시기가 그래서였던 거지 전두환 덕이 아닙니다. 반대로 지금 시기에 전두환이 다시 대통령한다고 경제가 확 성장할까요? 성장도 다 때가 있답니다.
17. 정말
'07.8.30 1:21 AM (125.129.xxx.153)zzz님이나 그 분들께 동감하는 분들는... 정말 문제가 있네요...
그렇게 쿠데타에 체육관 대통령 국민을 학살한 대통령을 편드는 거 다른 선진국에서 보면 국민수준 우습게 여길거라 생각합니다.(어차피 남의 시선 중요하게 여기는 분들은 아니니...)
29만원 사모하는 모임도 있던 데... 거기 한번 가보시는 것도 생각해보세요. 장군님 품에 한번 안겨보시도록 노력하세요....
그리고 여기에서야 얼굴도 안보고 글로만 서로의 뜻을 전하니 이렇게 말할 수 있지...욕나오지만 참습니다.
29만원 사모하는 분들 떠들기는 잘 떠들지만 부끄러운 것은 아는 지 더운 여름 마스크는 쓰고 시위하더군요.
저는 개인적으로 김영삼대통령이 가장 꼴불견이지만....18. 허걱
'07.8.30 1:25 AM (211.209.xxx.170)영악의 진정한 의미가 뭔지...
덜 영악한 전두환이라니.. zzz님께 동감이라는 윗 댓글 분.
zzz님 대변인 되세요?
덜 영약한 인간이.. 그 많은 재산 빼돌리고, 호위호식 한답니까?
댁이 김대중이 얼마나 구렁이인지.. 철저히 포장되어있는지.. 얼마나 잘 안 다고,
전두환이 더 낫다고 지껄입니까? 헐~ 아직도 댁같은 생각을 하고 있는 사람과
동시대를 살고 있군요... 그러니 이 나라가 진정한 반성과 양심이 희박해지나봅니다.19. 그래도
'07.8.30 2:48 AM (125.179.xxx.197)양심이 있다면.. 이라는 말을 하게 하네요.
어쨌든, 박정희의 5개년 경제개발 계획을 앉은 자리에서 날로 먹은게 전두환 아닌가요?
본인의 노력 보다는 운대를 잘 만났다고 보시면 됩니다.
.. 근데, 같은 민주화라도 김영삼 대통령이 박정희전두환노태우보다 더 싫은 건 왜 일까요;;;;20. 근데
'07.8.30 2:50 AM (125.179.xxx.197)zzz님이나 그에 동조하는 분이나.. 이해 불가이긴 마찬가지 네요;;
김영삼이 초래한 IMF 이만큼 극복했으면 다행 아닌가요;;
물론 IMF 때 재산 증식한 분들도 제 주변에 있는 터라;;;;
(환투기, 부동산투기 다 그때 했었죠;;)21. 참 나
'07.8.30 8:09 AM (124.54.xxx.55)사람 떼로 잡아 죽여도 나만 잘 먹고 잘 살면 태평성대라는 건가요?
그리고 덜 영악하신 분이라 전 재산 29만원으로 비서도 부리고 호의호식하면서 사는 건지?
대통령을 잘 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전두환은 죄인이고 악인입니다.
인간적이고 아니고가 중요한게 아니라 살인자라구요.
보아하니 신문이나 뉴스도 안 보시고 그저 지갑에 들어오는 돈 몇푼에
일희일비하는 단순한 인생을 사시는 분 같은데 앞으로도 그렇게 사시는 건
상관 없습니다만 어디 가서 함부로 그렇게 자신의 무지를 드러내진 마십시오.22. 어이없어서
'07.8.30 9:30 AM (211.201.xxx.208)로긴합니다.
저런거보면 정치도 종교못지않은 세뇌라는걸 느끼네요.
예전에 보니 조갑제씨가 저런 세력을 양성한다던데 혹 거기서 나오신분들이 선거철을 맞이하여 82에도 등장하신것같군요
무섭습니다.
동시대를 살아가면서 518이 픽션이라고 주장하는 전사모회원들이며 합천의 연세드신분들..그리고 그외에 요즘처럼 인터넷검색만해도 확인되는데도 극구 '아니라'고 주장하는 세력들..
518에 광주 살지않았어도 광주 출장가셔서 직접 눈으로 보셨던 우리 아버지가 칠순이신데 그 일이 픽션이라고 주장하다니..23. .
'07.8.30 10:18 AM (123.213.xxx.180)조선일보 열심히 읽으시면 그렇게 되시나요?
한 나라 안에서 역사인식이 이렇게 극과 극이 될 수 있다니 놀라울 따름이에요. @_@24. 헉
'07.8.30 10:45 AM (210.180.xxx.126)또 신문얘기로 마무리 됩니까?
25. ...
'07.8.30 2:37 PM (58.78.xxx.206)조선일보 10년독자지만 이런 얘기 맞다 그르다 다 판단할 수 있어요. 신문얘기 하지마시고,
댓글다신분 본인의 역사의식을 비판하는 것이 맞아요. 신문과 결부시키려고 하는 걸보니 윗분의 역사관도 얼마나 편협한지 알겠네요. 그렇게 치면 한겨레보는 사람, kbs,mbc뉴스보는 사람은 다 노사모 됐겠네요. 억지 부리지 마시라고요.26. 어이없네
'07.8.30 2:48 PM (211.207.xxx.98)김대중하고 이희호 여사가 왜????
전두환 같은 살인마하고 비교를 하나????
참 어이없네27. 아 그렇구나
'07.8.30 3:07 PM (125.186.xxx.154)합천에 전두환 이름 딴 공원 만들었단 얘기 듣고
어떤 XXX들이 저런 짓을 하나 어이없다 어이없어 했는데요.....
그렇군요.... 세상이 참 넓다는 걸 깨닫고 갑니다. ㅉㅉ28. 정신
'07.8.30 3:19 PM (211.178.xxx.246)저도 어제 뉴스에서 그 장면 봤습니다 !
엥커도 "다소 엉뚱한 말을 하더라.."고 멘트를 하던데요,
요즘 5.18 민주항쟁에 대해 제평가가 되고 있는 현실을 의식한 듯해서
어이도 없고, 불쌍하기 짝이 없읍디다.....
어느분이 말씀하시길,그 당시에 바로 시청 한복판에서 공개처형 했어야 했던 인간을 그렇게 살려뒀기에
아직 우리나라가 발전하지 못하고 있다고 ~~~
과거에 우리는 어리석었기에 그런 뼈아픈 역사를 가진 민족이 되었지만,,,
지금이라도 정신바짝 차리고 삽시다!!!!!29. 정말...
'07.8.30 4:16 PM (219.249.xxx.216)zzz님 할말이 없네요
쯔쯔쯔...
공부하세요. 우리나라 현대사...30. 어머나
'07.8.30 7:31 PM (218.153.xxx.212)zzz님과 그와 생각이 같으신 분. 아무리 공부를 안해도 그렇지. 기가 찹니다. 이게 다 우리의 역사의식 부재 때문입니다. 청산할 건 청산하고, 책임 물은 건 확실히 책임을 물었어야 하는데... 안그러니까 사람들이 헷갈리는 거에요. 후손들이 뭘 보고 배울지...
31. 벌금이나 내고
'07.8.30 9:07 PM (121.131.xxx.127)제발 그 마르지 않는 29만원으로
이번에 들어간 비용이나 내라고 하시오.
능구렁이 아니라서
생사람을 수없이 땅에 묻었구먼,
군인이라는 사람이
내 개인 욕심으로 부하 군인들도
떼로 죽음에 몰아넣고?
능구렁이 아니면
저런일도 인간적이 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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