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제사 가기 싫어 미치겠어요...

--; 조회수 : 2,001
작성일 : 2007-08-29 17:11:12
오늘이 시집와서 첫 제사인데
너무 너무 가기싫어요...

가서 일하고 제삿상 차리는건 둘째치고
시부모님이랑 사이가 너무 너무 너무 안좋아서
가서 상처 만빵 받아갖고 올거 생각하면
심장이 쿵쾅거려서 정말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제발 우리 시아버님 시어머님...
그냥 말조심좀 하셨으면...

그럼 묵묵히 일만 하다 오면 좋으련만...

정말 좋은 며느리 이쁨받는 며느리 되고파서 힘쓰던 때가
엊그제같은데....이제 서로에게 상처되고 금이 가버려서
회복하기 어려울거 같아요...고작 결혼한지 삼개월인데...

아 오늘 하루가 그냥 후딱 가버렸으면.....

근데 가면 저도 절을 해야하나요??
종교가 달라서....제삿상 봐드리고 치우는건 괜찮은데...
절까지 하는건 싫거든요...
IP : 222.110.xxx.141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절은
    '07.8.29 5:14 PM (155.230.xxx.43)

    안하고.. 그냥 제사상에서 기도하시면 안되나요? 저희 집에서 제사 지낼때 종교 다른 분들은 그렇게 하는데요..

  • 2. 우리집은
    '07.8.29 5:18 PM (59.150.xxx.89)

    여자는 절 안해요.
    음식준비만 죽어라~ 하지요.
    참 웃기는 일이긴 하지만 절 하라는 것보다는 낫네요.
    그런데 결혼 3개월 밖에 안 됐는데 시댁이 그렇게 싫어서 어떡해요.
    앞날이 걱정이네요.
    무덤덤하게 대처하는게 제일 좋은 방법일거에요.
    무슨 말을 들어도 귓가로 흘려 듣고
    듣기 싫은 소리 못 들은 척 하시구요
    꼭 필요한 말만 하시고 감정을 착 가라앉히세요.
    오래 하다 보면 내공이 쌓일 거에요.

  • 3. 마리아
    '07.8.29 5:19 PM (122.46.xxx.37)

    여자도 절시키나요? 아무리 사이가 안좋아도 내 할도리는하는게 좋을듯 하네요. 나중에 더 악화되면 남편도 편안들어줘요. 이름있는날이라도 최선을 다해야할듯 합니다. 시부모님 말 한귀듣고 한귀로 흘리고 고목나무마냥 듣고 오세요. 오늘하루 힘쓰면 한달은 편하니꺄용

  • 4. ..
    '07.8.29 5:22 PM (211.229.xxx.59)

    첫 제사때는 절 한걸로 기억해요..아마 조상에게 며느리 인사시키는거? 비슷하게...

  • 5. ..
    '07.8.29 5:24 PM (68.37.xxx.174)

    결혼한지 얼마되지도 않은데 벌써 사이가 안 좋다니,
    님한테도 조금의 문제가 있는건 아닌지요?
    좋은게 좋은거라고,
    듣기 거북한 말은 한쪽 귀로 듣고 한쪽 귀로 흘리는게 좋아요.

  • 6. 절....
    '07.8.29 5:25 PM (59.13.xxx.51)

    안시키시던데요......지금 10개월째인데....제사 3번 지냈어요..명절때빼고...그때마다
    음식하고....제사 지낼때는 한쪽 옆에서 그냥 시어머니랑 앉아 있었어요~

  • 7. ...
    '07.8.29 5:27 PM (122.43.xxx.75)

    대부분의 집에서는 여자들 에게 절을 안 시키던데...

    윗님 말씀대로 아무리 내 기분이 안 좋아도 내 할 도리를 해야
    나중에 라도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할 수 있어요.

    살다 보면 제사에 가고 안 가고는 작은 일이에요.
    작은 일에 소홀 하면 큰일에 님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지 않아요.

    먼 훗날을 도모 하기 위해서는 이름 붙은날 최선을 다 하는게
    님을 위해서 득이 될 것 같네요.^^

  • 8. 자유인
    '07.8.29 5:42 PM (121.136.xxx.148)

    피할 수 없으면 즐기랬다고, 이왕가는 거 그냥 내 할 도리는 하고 와야지..
    하는 맘으로 가세요. 싫다 싫다하면 더 싫어집니다.
    결혼 3년도 아니고 3개월차에 어쩌다 그렇게 까지 사이가 나빠졌을까요??

  • 9. 사이가
    '07.8.29 5:51 PM (59.7.xxx.133)

    안좋을때 이번제사를 기피한다면 더욱 골이 깊어질겁니다
    님이 하셔야 할일은 하세요
    그래야 나중에 할말있습니다^^

  • 10. ....
    '07.8.29 5:56 PM (211.193.xxx.143)

    결혼삼개월에 벌써 그정도로 삐걱거린다면
    본인에게도 무슨 문제가 있지않나 한번쯤 돌아보세요
    예쁜며느리되려고 애쓰던게 엊그제 같다는건 삼개월짜리 신부가 말하긴 너무 이르네요

    그리고 결혼후 첫제사가 오늘이라면서
    지금시간에 가기싫다는 글을 올리는것도 이해가 안갑니다
    그냥 묵묵히 일만하다가 오기에도 이미 늦은시간아닌가싶은데요

  • 11. 이런...
    '07.8.29 6:23 PM (220.72.xxx.198)

    직장을 다녀도 조퇴하고 가야 할판인데...늦었내요.
    시 어른들한테 불만이 많은가 본데.
    애초에 종교가 달라 제사를 안 지낼 형편이면 남편하고 결혼하지 말았어야죠.
    아님 그냥 따르던가.
    결혼하면 어른이고 책임과 의무가 따르는 법입니다.
    어리광하지 마세요.
    어째 이대로면 이쁨 받기가 힘들거 같은데 본인이 좀 더 노력해야겠어요.

  • 12. 1111
    '07.8.29 6:51 PM (219.254.xxx.167)

    아마도 종교때문이 아닌가요? 결혼을 했으면 본인이 싫어도 해야 할것도 있습니다,,,나 싫은건 안한다고 하는것부터가 문제를 만드는겁니다

  • 13. 들꽃풀향기
    '07.8.29 8:23 PM (121.124.xxx.178)

    성서 열왕기에보면... 제사지내는 것은 악귀에게 하는 것이요... 잘하셨어요^^*

  • 14. 생각을 바꾸세요
    '07.8.29 8:47 PM (222.232.xxx.49)

    저는 결혼13년차 주부인데요,이혼하지 않을거면 그냥 포기하고 되도록 잘 지내세요.
    특히 첫제사는 인사처음 드리는것과 같습니다. 시댁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하세요.
    나중에 남편분한테 꼭 말 나옵니다.
    시집가서는 시댁문화에 흡수하는것이 집안이 평안합니다.

  • 15. ..
    '07.8.30 2:53 AM (211.207.xxx.151)

    이제 3개월인데 앞으로 어찌 사실려구.....
    가장 좋고 행복할때 아닌가요?
    살림재미도있고
    첫제사때 인사니깐 절했습니다.

  • 16. 종료가
    '07.8.30 9:24 AM (121.157.xxx.231)

    다르면, 절 안해도 됩니다. 제사때 절 하는 건, 집안 풍습마다 다른 것 같더군요. 대부분은 여자는 절하지 않지만, 여자라도 절 하는 집들이 있긴 합니다.

    또, 여자는 절 안하는 집이라도 첫 제사때는 절 시키기도 하구요. 종교 때문에 절 하는 게 싫으시다면, 첫제사때라도 분명하게 말씀하셔야 합니다. 저도 종교가 다른데, 첫 제사때 그랬어요.
    저는 여기서 기도할께요. ^^;;;

    불편했지만, 나중을 생각해서라도 그랬지요. 두고두고 후회할까봐요. 종교는, 또 다른 것 같다고 생각했거든요.

  • 17. 윗글이..
    '07.8.30 9:24 AM (121.157.xxx.231)

    종교가를 종료가 라고 썼네요. 오타 죄송합니다...

  • 18. 제생각엔..
    '07.8.30 9:44 AM (218.48.xxx.204)

    조퇴까지 하고 가는 건 좀 오버아닌가요? 아무리 첫 제사라도...할 만큼 하는 거지요.

    원글님 시부모들 성격두 모르면서 3개월에 까칠하다고 할 일은 아닌듯...
    그집 역사는 밖에선 모르니까요...

    하지만!!!!
    첫~이 붙은 모든 것은 중요하고 두고두고 말난다는 앞의 분들 말씀 동의해요.
    가서 죽었다 일만 하시고 입에는 지퍼를 꼭꼭 채워두시는게...

    종교랑 절 문제는...처음엔 인사를 하는게 예의라고 생각합니다.
    친정은 여자들 절 못하게 했는데 시댁에선 다들 하더라구요...그래서
    저는 천주교인데 다들 절할때 첫 절에 몸을 숙여서 그대로 반성자세로 있습니다.
    아직까지 말들은 적은 없어요.

  • 19. 첫 제사때는
    '07.8.30 11:32 AM (211.202.xxx.75)

    절을 하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런데 저는 기독교거든요.
    미리 신랑한테 물어봤더니 첫 제사에는 절을 해야 한다고 하기에 신랑에게 말했죠.
    저는 절은 못한다고..
    그래서 저는 신랑이 미리 말해줘서 어른들이 기분은 상하신듯 했지만 그냥 아무렇지 않은듯 있었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0342 전두환에게 노벨경제학상을... 4 제발 2007/08/29 666
140341 시댁 안부전화 할때 무슨 얘기하세요? 11 전화 2007/08/29 2,353
140340 82에 닉넴 같은 사람이 여러명 있을 수 있어요? 3 헐~ 2007/08/29 430
140339 남편월급으로 공부하면 눈치보일까요? 11 소심녀.. 2007/08/29 1,280
140338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오는데, 몇번 울리다가 끊기는 경우 4 전화사기 2007/08/29 782
140337 글 지웁니다 3 이혼시 2007/08/29 826
140336 매운카레맛나는 육포 맛나는데 알려주세요. 육포쟁이 2007/08/29 119
140335 자전거에 장착하는 애기 안장 앞이 안전한가요?뒤가 안전한가요? 8 급 질문 2007/08/29 510
140334 어린이... 보험추전해주.. 2007/08/29 78
140333 전복 장조림 너무 맛있네요. 전복 산지에 사시는 분들께 여쭈어요. 5 후덜덜 2007/08/29 999
140332 돌아가신 심성민씨 19 장맛비 2007/08/29 4,822
140331 카시트 커버만 구할 수 있을까요? 1 ^^ 2007/08/29 116
140330 이번달 식비 336,810원^^ 9 가계부^^ 2007/08/29 1,703
140329 전세가 안 나가요 5 분당 아파트.. 2007/08/29 973
140328 전두환,,뇌 구조가 궁금? 10 웃기네..... 2007/08/29 1,287
140327 아들이 죽은 마당에 천국에서 만나자,,,,,,,ㅠㅠ 16 ,,,, 2007/08/29 3,011
140326 오븐사용하시는분들께... 2 백장미 2007/08/29 485
140325 급>>토욜날 제주도 가는데요...숙소결정 너무 어렵네요~ 4 제주여행 2007/08/29 452
140324 82쿡 회원수는 공개하면 안되나요? 1 궁금증 1... 2007/08/29 411
140323 자필서명에 대신 서명하라고 해서 서명했는데 문서위조인가요? 4 ... 2007/08/29 516
140322 고구마 또 뭐 만들어 먹어 없애야 할까요.. 23 --; 2007/08/29 1,898
140321 무통분만 많이들 하시나요? 13 무통분만 2007/08/29 809
140320 발아 3 현미찹쌀 2007/08/29 210
140319 그리운 엄마 10 엄마생각 2007/08/29 1,628
140318 휘슬러 제노비스? 1 휘슬러 2007/08/29 412
140317 정답이 있을까요?? 4 휴.. 2007/08/29 729
140316 한글 2003 할때 자동 한/영 고침 기능 끄고 싶어요... 2 한글 2007/08/29 106
140315 CDI April 어학원 어떤가요? 4 영어 2007/08/29 784
140314 잠시만 웃고 넘어갑시다!! 1 여유 2007/08/29 684
140313 둔촌주공과 가락시영 어느쪽이 좋을까요? 5 호야엄마 2007/08/29 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