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살았던 곳으로 다시 이사 안가나요?
전세 만기도 되고해서 다시 원래 살던 집으로 이사들어 가려고
하는데, 이웃 아줌마가 이사 나온 곳에 다시 들어가는 것 아니라고 하네요.
저희나 시댁이나 그런 걸 믿지 않아서 한 번도 점도 본적도 없고 여러번의
이사를 했지만, 따로 날짜를 잡고 그런적도 없었거든요.
그런데 이번에는 신경이 좀 쓰이네요.
그곳이 너무 살기 좋은 곳이라 거기서 정착하려고 했는데...
다른 분들은 이런 적 없으셨나요.경험 좀 얘기해 주세요...
1. 에이,
'07.8.29 12:27 PM (58.148.xxx.16)그런 게 어디 있어요?
그런 얘기 첨 들었어요.
내 집이고 마침 살기도 좋다고 하시니 들어가신다에 백만표!!2. 처음 듣는
'07.8.29 12:28 PM (59.15.xxx.9)얘긴데요? ^^ 살던 동네가 살기 좋아서 다시 가서 사는건데..왜 안된다고 하는건지는..
잘 모르겠어요^^3. ^^
'07.8.29 12:29 PM (210.118.xxx.2)동네는 관계없는데.. 살던 집으로는 3년 내에 다시 안들어간다 이런 속설이 있나봐요.
4. ...
'07.8.29 12:30 PM (123.212.xxx.254)이상하네요. 제 주위에는 살던 곳으로 다시 이사돌아가는 사람 많던데요. 정붙였던 동네가 좋다구요.
5. 저도
'07.8.29 12:30 PM (203.142.xxx.58)비슷한 이야기 들어봤어요. 친정어머니께서 해주시더라고요.
공인중개사 일도 하셨던 지라 알고계신건지 그런 속설 이야기 해주시더군요.
딱 그집으로 되돌아 가는 건 아니라고 하셨어요.6. ...
'07.8.29 12:33 PM (125.57.xxx.115)상관없어요..요새 다 발령났다가 전세주고 갔다 다시 들어가고..그런일이 다반사예요...
미신타파...7. 사람살다보면
'07.8.29 12:44 PM (61.38.xxx.69)별 일이 다 생기지요.
그럴때 마다 혹시 이러이러해서 그런 것 아닐까
생각하면 그게 정말 그런 것 처럼 되지요.
그러니까 혹시 살다가 어려움이 닥쳐도
그걸 엉뚱한 이유로 갖다 붙일만큼 약한 마음의
보통 사람인 경우에는 좋은게 좋다고
하지 말라는 일 안하면 좋지요.
뭔일이 생겼을 때 혹시 그래서였을까 생각하면 끝이 없거든요.
그렇지 않을 자신 있으시면 그리 하셔도 되고요.
이렇게 물어보시는 분들은 굳이 그러시지 않는게 좋을 듯해요.
무슨 일이 생기면 반드시 이 문제가 걸리실 것 같거든요.8. ..
'07.8.29 12:48 PM (211.179.xxx.21)대부분 사람들이 살면서 살림이 피어 더 크게 늘려가잖아요?
옛집으로 돌아간다는걸 살림이 쪼그라들었다는 의미로 보고 나온 말이래요.
이런소리도 다 과거의 말이니 현대 생활에 적용하긴 어렵죠.9. 글쎄요
'07.8.29 12:56 PM (124.49.xxx.154)살던 집 팔고 바로 그 길건너로 이사가는데요. 동네가 좋으면 그 동네에서 뱅글뱅글 도는 분들도 많아요.
10. ..님 말씀
'07.8.29 1:18 PM (125.179.xxx.197)맞는 거 같아요.
근데, 저도 그렇지만 그냥 한 동네에서 오래 사는 게 좋더라고요.
예전에 크게 이사간 적이 한 번 있는데..
**1동에서 길건너 **2동으로 -_- 간 적 있어요. ㅎ11. 그건
'07.8.29 1:48 PM (211.41.xxx.10)윗분 말씀처럼 이사 다닐때마다 조금씩이라도 늘려간다는 의미에서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면 줄여간다는 듯으로 해석됐던 옛날의 어렵고 힘들던 시절의 이야기예요..
이것저것 다 따지고 살면 하지말아야 할 것이 할 수 있는 것보다 더 많아서 힘들어서 못살아요..12. 전 신혼때
'07.8.29 7:48 PM (218.39.xxx.154)살았던 곳으로 리턴해서 지지고 볶고 잘 살고 있읍니다.
점점 좋아지고 있는데요?
내가 좋으면 가는거죠 뭐~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140301 | 참 희한하네요 4 | 주식 | 2007/08/29 | 932 |
| 140300 | 토마토가 너무 많아요 9 | 궁굼 | 2007/08/29 | 836 |
| 140299 | 임신초기에 입덧은 안하고 살만 찔수도 있나요?ㅠㅜ 7 | 임산부 | 2007/08/29 | 548 |
| 140298 | 주택채권비용 나오는 사이트가 있나요? 2 | 아시나요? | 2007/08/29 | 126 |
| 140297 | 생수 배달해서 드시는 분 4 | 생수 | 2007/08/29 | 626 |
| 140296 | 식비가 절반으로 줄었어요.. ㅎㅎ 3 | @.@ | 2007/08/29 | 1,729 |
| 140295 | 아이 학습지 교사에게..제가 많이 모진 행동 한건가요? 8 | 학습지 학부.. | 2007/08/29 | 1,824 |
| 140294 | 스텐주걱 파는 곳 없나요? 4 | ㅎㅎ | 2007/08/29 | 704 |
| 140293 | 액정 나간 핸드폰... 문자 메세지 볼 방법은요? 6 | 급히질문 | 2007/08/29 | 761 |
| 140292 | 저 시집 잘온것 같아요~ 22 | 행복이 | 2007/08/29 | 3,157 |
| 140291 | 약대 편입 어렵나요? 10 | 궁금해요 | 2007/08/29 | 1,825 |
| 140290 | 어금니 금으로 떼우는거요 7 | 치아고민 | 2007/08/29 | 540 |
| 140289 | 직장에서 추석선물 둘중 고르라는데요..무엇이 좋을까요? 4 | ^^ | 2007/08/29 | 549 |
| 140288 | 이런 권유를 받으신다면?(부동산 관련 질문입니다) 2 | 혜원맘 | 2007/08/29 | 465 |
| 140287 | 살았던 곳으로 다시 이사 안가나요? 12 | 고민.. | 2007/08/29 | 3,129 |
| 140286 | 코스트코에서파는 livetime플라스틱테이블이요. 가격이 얼만가요? 1 | 테이블 | 2007/08/29 | 375 |
| 140285 | 파란불 횡단보도 안전한곳 아니더라 2 | 바위솔 | 2007/08/29 | 325 |
| 140284 | 빙OO의 팥빙수에서 벌레가 ;; 1 | 가을잎 | 2007/08/29 | 561 |
| 140283 | 시중에 파는 국간장이요~~~ 3 | 국간장 | 2007/08/29 | 669 |
| 140282 | 어제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 오랫만에 봤는데..허걱 30 | 음.. | 2007/08/29 | 5,622 |
| 140281 | 아이가 잡혀있다는 전화가,,, 12 | 무섭네요 | 2007/08/29 | 1,466 |
| 140280 | 남편이 여러사람들 앞에서 9 | 궁금합니다 | 2007/08/29 | 1,876 |
| 140279 | 이런 경우 제가 마구마구 섭섭해도 되나요 6 | 부조금때문에.. | 2007/08/29 | 966 |
| 140278 | 외국에서 들어오는 비행기 일정 알 수 있는곳 아세요? 1 | 항공 | 2007/08/29 | 208 |
| 140277 | 운동하고 나면 더 힘들어서 밥 더 먹고 쓰러져 자고 3 | 비실이 | 2007/08/29 | 634 |
| 140276 | 선물좀 알려주세요. 1 | 고민중.. | 2007/08/29 | 177 |
| 140275 | 출산후 언제부터 할수있을까요? 5 | 출산후.. | 2007/08/29 | 771 |
| 140274 | 여성 탈모.....어쩌지요? 2 | 고민 | 2007/08/29 | 487 |
| 140273 | 아침부터 큰 웃음 주네요 14 | 신인개그맨 | 2007/08/29 | 1,877 |
| 140272 | 가슴이 가슴이..... 13 | 원글이 | 2007/08/29 | 1,47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