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남편통해서 전화가 왔는데
시아버지가 그냥 알고계신다고 친정부모님 한자성함을 알려달래요.
회사라 바쁘다고하고 일단 끊었는데
왜그러시는걸까요? 덥썩 알려주기도 좀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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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아버지가 친정부모님 성함 한자를 알려달래요
갸우뚱 조회수 : 797
작성일 : 2007-08-29 09:33:08
IP : 210.118.xxx.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둘리맘
'07.8.29 9:39 AM (59.7.xxx.82)그러게요. 사돈의 이름을 알고 있는거야 좋지만 한자는 좀 오바아닌가요? 또 알고 싶으시면 직접 사돈에 전화하셔서 이런 저런 얘기하다가 물어 볼 수도 있는 것, 들에게 전화해서 한다는게 좀 에티켓이 아니것 같네요.
2. ak
'07.8.29 9:44 AM (211.33.xxx.242).사돈 함자 정도는 당연히 알고 싶으십니다.
집안에 따라서 족보 정리할때라든지. 며느리 친정본관같은것 올리기도하고
나이든 어른이시면
궁금한것 생각날때 바로 기억.정리하고 싶어하시더군요.
과민한 사항은 아닐거예요.3. 음
'07.8.29 10:03 AM (61.108.xxx.2)한자에 익숙하신 부모님 세대라 그냥 궁금해서 그러실 것 같은데요?
주민번호도 아니고 한자 알려드려도 크게 문제될 건 없어보이구요.
저라면 그냥 편하게 생각하고 알려드리겠어요.4. 신디
'07.8.29 10:04 AM (61.253.xxx.17)집안에따라 족보에 오르기도 합니다
5. ....
'07.8.29 10:11 AM (220.83.xxx.40)저희 시댁은 족보에 올리신다고 친정부모님 그리고 할아버지 한자 알려달라고 그래서
친정아버지가 적어서 드린적이 있어요...
그때 시아버님이 저한테 왜 한자가 필요한지 설명하시고 사돈어른 한자를 적어오라 하셨어요..6. ..
'07.8.29 7:04 PM (221.220.xxx.65)사돈끼리 한자이름 정도는 알고 있으면 좋지않나요? 별로 이상하게 안보이는데요
시아버님이 남도 아닌데 주민등록번호도 아니고 한자이름 정도는 덥석? 알려줘도 괞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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