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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무시가 능사일까?
우짤꼬 조회수 : 429
작성일 : 2007-08-29 02:27:03
뒤에서 누군가 계속 제 얘기를 나쁘게 합니다.
지방대도시에서 지금 저는 서울에 와 있는데, 계속 , 그 소식을 듣게 됩니다.
이렇게 몇 년이 지나도록 온 동네에 모함을 하고 있는 사람들,
무시하고 또 무시하는게 능사일까요?
더더구나 종교단체의 사람들이니 더 기막힙니다.
무슨 말을 어떻게 부풀려 얘기를 하는지 상상조차 못할만큼 그러는데,
어떻게 대처하는게 현명할까요?
IP : 74.103.xxx.11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ㅡㅡ;;
'07.8.29 12:49 PM (210.118.xxx.2)속상하시겠어요.
자세한 상황은 모르겠지만, 우선은 무시하라고 권해드리고 싶어요.
사람들이란게 쉽게말하고 또 쉽게 잊는것이라..잊혀지기도 하잖아요.
근데 그 소문의 성질이 도저히 그냥 넘어갈게 아니라면
(원글님도 그정도로 속상하니 여기다 글을 쓰셨겠지요)
소문의 진원지를 끈질기게 추적해보시면 어떨까요?
누가 그러더냐,라고 전화로 몇단계 추적을 하시던가
아니면 종교단체라고 하니, 그런 모임의 수장(?)겪의 사람에게 전화를 하셔서
소문 퍼뜨린 사람한테 정면으로 대드시는것도 괜찮을것같아요.
(현실적으로 피곤하고 어려운 방법이긴 해두요)
저도 그런 식으로 정말 아니땐굴뚝에 연기나는 상황을 당해본적이 있는데
가만히 있으니까 점점 퍼져나가기만 하지 다시 원점으로 돌아오진 않더라구요.
그래서 전 그때(저는 스물다섯이고 상대방은 마흔하나였음) 그사람한테 직접 찾아가서
내가 언제 그랬냐고, 누가 그런말 들었다는데 왜 그런말 하시냐고 따졌어요.
(말하면서도 떨려서 혼났음..)
그랬더니 어물어물 딴소리하길래,
한번만 더 그런식으로 소설쓰면 어른대접 받을생각 포기하라고 그러고 돌아섰죠.
결국 소문을 바로잡지는 못했지만, 어차피 다시 안볼사람들이기때문에 상처도 안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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