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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전화해도 나와줄 친구 있으세요?
헛살았나봐요..
82님들은 생각나는사람 있으세요?
1. 공감녀
'07.8.28 11:40 PM (210.0.xxx.28)저두 그런 생각 많이 들어요~
남편은 선배형님 만나러 나가고, 혼자서 상플 보고있네요...
참 서글프죠...2. 전
'07.8.28 11:46 PM (125.179.xxx.197)있긴 있는데 지금 밖에서 놀거 같아요. ㅎㅎ
전 남편 예비군 훈련 가서;;; 지금 혼자 서울드라마어워즈 보고 있네요. ㅋ
2박3일인데 밥 세끼 다 챙겨 먹고 넘넘 좋대요 -_-
말뚝 박으라 했어요. ㅎㅎ3. 불행
'07.8.28 11:51 PM (116.122.xxx.144)없어요...
안그래도 지난번 남편이랑 싸우구 갑갑해서 집 나왔는데 두어명 전화해도 다 바빠서리..퇴짜맞았어요...
더 전화할까 하다 비참해질거 같아 관두구...
나 안좋을때는 다시는 안불러내려 다짐했네요..4. 전
'07.8.29 12:00 AM (58.120.xxx.156)나와줄 친구는 다멀리 있어서 ,,그나마 전화해서 신세타령할 친구는 있지만
근데 제가 안좋을때는 저 혼자 삭히는 편이 결과적으로 낫더라구요
아니면 아무일없는듯이즐겁게 수다떠는게나은데
이시간에 별일도없는데급작스럽게불러내기는좀 이상하고
암튼 우울해도 혼자해결해요
놀고싶을대만 친구불러요5. 저두
'07.8.29 2:12 AM (58.143.xxx.240)우울하고 기분 안좋을 때는 외려 다른 사람에게 전화하거나 만나지 않아요
아 , 물론 예전에는 여기 저기 전화하고 만나서 속플이도 하고 했지만 언제부턴가 그런것들이 다
부질없게 느껴지데요 ......지금은 혼자 삭이고 넘기고 하는게 습관이 됬어요6. 많아요
'07.8.29 5:37 AM (58.225.xxx.166)혼자 노는 스타일이라
간만에 전화하면 화들짝 놀라 나올 듯....
"이 눔의 인기는 식지도 않어 !!"7. ..
'07.8.30 9:34 AM (122.34.xxx.124)전 없어요...
친구가 없어서 참 슬픈데 그것도 제가 만든거겠지요.
혼자서도 잘 놀고 제겐 가족들이 최고거든요.
나중에 늙어서 걱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