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냉장고 커버 쓰시나요?

[딤채..]

작년 겨울에 딤채 구입하고...아직 윗 부분 비닐 커버도 안 벗겼어요.
한 쪽은 벗겼더니 금방 기스가 나서..볼 때마다 아까워요. --

제가 재봉틀을 만져서 좀 만들어 볼까하고 벼르고 있는데...

돌쟁이가 있다보니 하루종일 같이 있고..첫아이 보고 살림하고 하니 정말 짬내기가 어려워..

그냥 구입하려 해요.

예전에 친정엄마가 쓰시던건 보니 그 회사에서 준 거 같은데 전체가 한 통으로 되어있어 한 쪽이래도 열려면

다 벗겨야 하니 불편해 보이더라고요..

전 그냥 위 부분만 내려오는 부분 없이 해서 만드는 것을 의뢰하면 어떨까 싶은데...

이리해서 써도 불편 할 까요?

써보신 분의 조언 부탁드릴께요.

[베*랜드]

에 팔던데요..요즘은 없나? 만드시는것보다 더 저렴할듯 해서요..

[저는]

김치냉장고 살때 그 대리점에서 준거 쓰는데요,
요즘 식탁 러너처럼 양옆으로 늘어뜨리는거라서,김치냉장고가 투룸이다보니 한쪽을 접고,필요한쪽 뚜껑열면 되요.

[저는요]

2인 식탁 (직사각형)용 커버 해놓으니 딱 좋아요...

[목욕타올]

저희집은 김치냉장고가 주방쪽 베란다에 있어서
그냥뭐 커다란 목욕타올로 덮어놨어요.
한쪽 들추고 한쪽열고 그러죠.
어느분 회갑잔치때 받은 큼직한 타올이 아주 잘 쓰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