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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아이 과외 시킬 샘에게 학부 어디 나오셨냐고..

~~ 조회수 : 3,308
작성일 : 2007-08-28 11:51:34
여쭤보면 실례 인가요
제가 실례 하지만 어디 나오셨냐고 여쭤보니
그런 실례의 질문이 어디 있냐고 하기에 제가 황당 하네요
IP : 58.143.xxx.244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7.8.28 11:53 AM (61.66.xxx.98)

    기본적으로 알 권리가 있다고 보는데요.
    좀 황당한 선생님 같네요.

    그런데 원글님도 어느학교 출신인지도 모르시고
    아이를 맡길 결정을 하신건가요?
    이것도 좀 이해가 안갑니다만...

  • 2. 띠웅
    '07.8.28 11:57 AM (59.9.xxx.140)

    당연히 대답해줘야하는 것 아닌가요?

  • 3. 리미맘
    '07.8.28 11:58 AM (125.138.xxx.238)

    그런거 모르고 어떻게 아이를 맡기나요?
    정말 황당하네요!

  • 4. ...
    '07.8.28 11:58 AM (122.16.xxx.94)

    황당하네요.
    나이나 많은 선생님이신가요? 학부모한테 '실례의 질문'이라고 한 것 자체도 넘 황당해요.
    뭐 대단하다고 소문이라도 난 사람인가...
    고용하는 입장에서 당연히 이력은 알 권리 있지요.

  • 5. .
    '07.8.28 12:01 PM (121.180.xxx.141)

    어머나...그건 먼저 공개되ㅓ야 하는거 아닌가요?
    보통 학생 구할때도 어디대학 어디학부이렇게 말하지 않나요?

    그 샘 진정한 실럐를 하시는군요...

  • 6. @@
    '07.8.28 12:04 PM (210.94.xxx.89)

    뭐 그런 4가지 없는 선생이 다 있데요?
    당연히 짚고 넘어가야할 대목에서 웬 실례??
    에구 내가 다 열받넹.

  • 7.
    '07.8.28 12:05 PM (203.235.xxx.72)

    그런 사람한테 어떻게 아이 공부를 맡기겠어요.
    옆집 아줌마에게 학부대학 묻는 건 실례일 수도 있겠지만,
    과외선생님이라면, 당연한 거 아닌가요?
    웃기네요.

  • 8. ...
    '07.8.28 12:09 PM (218.209.xxx.159)

    기분이 나쁠수도 있지만..
    실례라고 이야기 하는게 좀 웃기네요.

  • 9. ㅎㅎ
    '07.8.28 12:14 PM (211.224.xxx.73)

    그것도 안물어보고 과외시키나요??
    이상하네요
    보통은 먼저 말하는게 순서 같은데
    말하기 싫어하고 실례되는 질문이라면 자신의단점이란 뜻인지 ??
    저라면 과외샘 바꿀듯 ..

  • 10. ..
    '07.8.28 12:16 PM (218.232.xxx.182)

    기본질문..

  • 11. 하핳
    '07.8.28 12:17 PM (58.143.xxx.68)

    그분 참 별나네요
    과외하는 샘이라면 당연히 먼저 말하는게 순서인데 ...
    아파트 게시판에 대학생 알바 과외도 어느대학 무슨과 재학중이라고 광고하잖아요

  • 12. 기본이
    '07.8.28 12:17 PM (210.123.xxx.159)

    안된 과외선생이네요 처음에 자기가 나온 학부학생증을 보여줘야 하는것이 정석이에요

  • 13. ...
    '07.8.28 12:32 PM (211.208.xxx.27)

    다시 한번 물어보시고 대답없으면 "그만 두세요" 하세요

  • 14. ...
    '07.8.28 12:42 PM (116.120.xxx.186)

    요즘 신문도 안보는지?
    인정된 연예인도 속이는데
    돌다리도 두들겨야지..
    자기딴에 말하기도 전에 물아봐서 좀 기분은 나쁘지만...원래는 먼저 밝혀야 하는거 아닌가요?
    아님 전공이 뭐다라는 것이라도...

  • 15. 원글이
    '07.8.28 12:45 PM (58.143.xxx.244)

    아파트 입구에 핸 번호만 있고
    수학 박사라고 써 있어서 전화 상담 도중에 있었던일이예요
    몇일이 지나도 제 기분이 영~아니라서 내 생각이 잘못된 것인지
    궁금 했어요 곧바로 아니다 싶어서 핸 번호 버렸어요

  • 16. 그리고..
    '07.8.28 1:09 PM (59.27.xxx.57)

    제가 알기로 수학박사는 음....없는걸로...
    수학전공..이학박사로 알고 있는데요...흠....

  • 17. 수학박사
    '07.8.28 1:31 PM (211.192.xxx.104)

    ㅍㅎㅎ 학부만 제대로 졸업했어도 저런 표현 안 쓰지 않나요...

  • 18. ...
    '07.8.28 1:31 PM (218.209.xxx.159)

    수학박사..푸하하하.... 음.. 괜히 웃겼습니다.

  • 19. 기본이
    '07.8.28 1:40 PM (218.52.xxx.223)

    안된 선생이군요. 과외선생이면 당연히 먼저 알려야지요.
    번호 버리신것 잘하셨네요.

  • 20.
    '07.8.28 1:40 PM (211.35.xxx.146)

    원글님 덧글보니 '수학박사'? 이건 뭐래요?
    핸번호 버리셨다는 거죠? 잘하셨어요. 뭐 그런... 사기꾼같아요.

  • 21.
    '07.8.28 4:00 PM (125.179.xxx.197)

    수학 박사;; 에 한 번 웃긴 했는데.
    보통의 사람들이 수학과 학위가 어떻게 주어지는 지 모르니까;;; 가능할 것도 같단 생각했어요;
    근데, 학부는 기본 베이스로 경력에 써 놓는 건데..;;;;;

  • 22. ,,
    '07.8.28 5:43 PM (210.94.xxx.51)

    요새 아파트 광고전단지 보면
    재학생은 학생증과 재학증명서,
    졸업생 전문강사는 졸업증명서 성적증명서 원본까지 다 확인해드립니다- 라고 써있는데요..
    황당한 사람이네요.

  • 23. 제가 아는 친구는.
    '07.8.28 8:45 PM (61.85.xxx.76)

    체르니 40번도 다 끝내지 못했는데도,, 피아노 학원 차리더라구요.
    옆에 친구들 다 기절하는 줄 알았어요.. 그렇다고 음악 쪽 전공도 아니고,
    무슨 배짱으로 학원을 차렸는지.. 물론 1년만에 문을 닫긴 했지만..
    피아노 선생들도 음악전공아닌 사람 많더라구요. 성악이나, 바이올린 전공자들이 피아노 학원한다면 그래도 이해가 가는데... 유아교육과 졸업하고도 피아노 선생이 가능하다니..
    하긴.. 애들 맡길때 선생님한테 일일이 피아노 쳐보라고 할수도 없고..그냥 믿고 맡기는 건데..
    ..
    참,, 대학에서 물리치료학과 졸업한 친구도 영어학원 차리더라구요..
    어학연수 코스는 물론이고,, 이제껏 그쪽 계통에 일한적도 없었는데두요..
    학원이나 과외는 자격검증에 너무 허술한것 같아요..

    저는 욕 먹더라도 전공자인지 꼭 확인해봐야겠어요..

  • 24.
    '07.8.28 8:49 PM (58.225.xxx.167)

    어이상실이네요
    한마디로 4가지 아니면 사이코 둘중 하나네요
    어차피 거짓말 해도 요즘 다 조회한다는데--
    어찌 대답을 고따위로 하는지 원

  • 25. ^^
    '07.8.28 9:35 PM (211.104.xxx.122)

    남편이랑 동네 걸어가다가 우연히 남편 고향친구를 만나서 서로 안부 묻고 요즘 근황 물으니 동네에 학원차렸다고 해요. 친구 간 후 남편이 전교 꼴등도 학원차리는구나 하면서 웃더라구요.

  • 26. ..
    '07.8.29 1:46 AM (211.207.xxx.151)

    당연히 알아야 하는거...
    진짜 어의상실..

  • 27. 수학박사
    '07.8.29 9:43 AM (211.196.xxx.248)

    진짜 우끼네요 ㅋㅋㅋ
    학력속이고 과외선생 하는 사람 진짜 많아요
    험..

  • 28. 당연히
    '07.8.30 9:42 AM (203.255.xxx.108)

    물어봐야합니다.
    과외선생이라면 당연히 프로필 공개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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