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 티브를 처음보고.. 충격.. 경악..

[스카이]

친정에 유선을 달아 케이블 티브를 처음 봤습니다.
헉..
충격과 충격의 연속이었습니다.
아니.. 언제부터 케이블이 저렇게 대놓고 방송 했는가요?
유명 연예인들도 공중파와 다르게 케이블에서는 대놓고(?) 방송 하대요..

그리고 제목은 생각 안나지만 그 불륜 잡아 주는 프로그램.. 그거 설정 인가요?
아님.. 정말 그렇게 해주나요?
세상에..

그리고 모 해수욕장에서 10대 애들 인터뷰 하고.. 홍대 앞 술집에서 학생들 인터뷰 하면서
클럽에서 춤추며 성행위묘사하는걸 아무렇치도 않게 생각 하는 애들 하며

원나잇도 섹스의 종류라고 보면 될것 같다. 섹스는 게임이다..
한 여자를 두고 외국인남자와 한국인 남자가 싸움을 하다가 외국인 남자가 번쩍 어깨에 메고 달아나는
장면 하고..

어린 남자애들이 콘돔은 남자들이 싫어해서 안낀다..
여자 친구라면 콘돔 끼고 조심 하지만 이런데서 막 만나는 애들은 그냥 안낀다..
고 하는 애들하며..

아직도 설정인지 진짠인지 모르겠진만..
전 케이블 유선 안달랍니다.
제가 너무 시대에 뒤떨어저 사는 건지 모르겠지만..  저도 이미 기성 세대가 된건가 싶으면서
실은 너무 놀랬습니다.

너무 기가 막히고 어이 없습니다.
애들 잘 키워야 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설정]

이라지만 너무 지나친 표현이랑 과장된 모습들 땜에
보기에 완전 질렸답니다..

말초신경을 자극하는 그런 방송을 꼭 해야하는건지..
유선 방송엔 볼거리들이 전혀 없어요..ㅠ.ㅠ

[쩝]

독고영재의 스캔들은 재현하는거여요. 배우들이...
프로시작할때 조그맣게 나와요. 실제가 아니라 실제에 기초해서 만드는얘기라고.

그리고 밑에 말씀하신건 TV N 이라는 채널에서 하는데
원래 막장프로로 소문나있어요.
일본놈앞에서 여자애가 한복입구스트립쇼 하더라구요-_-
티비엔은 그냥 안보면 되는거죠.. 그 채널서 막장프로 잘하는듯...전 안봐요.

[.]

저 분당 사는데 아름방송 나오거든요. 여기도 밤만 되면 에로급 영화들 줄줄이..
그냥 어쩌다 나오는 건 성인도 TV 볼테니 이해하겠는데 뭐 트는 족족 에로영홥니다.

남편이랑 같이 TV 볼 때도 자꾸 나오니 짜증나고 싫더라고요.. 전 특히 싫은 게 뭐 엔젤인지 나와서 남자들 흥분 시키는 프로그램. 뭐 그런 게 다 있나 싶어요. 아무튼 문제 많습니다.

[유치하며 ..]

저질스럽기까지......이건 완전 흥미우주...케이블이라 어쩔수 없어서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