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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출신녀 조회수 : 1,890
작성일 : 2007-08-28 09:10:00



아침부터 논란거리를 제공해서, 송구합니다.


IP : 116.46.xxx.118
5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7.8.28 9:15 AM (210.95.xxx.241)

    일단 '비엔남'에는 하하하하하하하하하*100000000000000000000000 날리구요. ㅋㅋㅋ

    부산에서는 부산대가 더 높고
    서울에서는 성신여대가 더 높다고 생각합니다.

    부산 가까운 곳에서는 부산대가 더 높고
    서울 가까운 곳에서는 성신여대가 더 높죠.

    그러나 부산에서 성신여대 가려고 서울 올라오는 경우는 있지만
    서울에서 부산대 가려고 부산으로 내려가는 경우는 못 봤네요.

    딱 그 정도 차이라고 생각됩니다.

    꼭 구분 짓자면 성신여대에 한 표입니다.
    입학점수 자체도 성신여대가 더 높구요.

    이건 개인적인 얘기입니다만,
    서울에서 나고 자란 저로서는
    '부산대랑 서강대가 고민할 점수차이인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비꼬는게 아니라 부산대가 그 정도라는 것은 처음 알았고,
    솔직히 믿기지 않습니다.

  • 2. 90학번
    '07.8.28 9:17 AM (221.160.xxx.141)

    입니다만,
    저 갈 때는 부산대가 훨씬 점수 높았죠. 부산대는 부산에 있다는 것 뿐이지 점수로는 연고대, 서강대 정도는 되었던 것으로 압니다만..
    성신여대는 서울서도 그냥 그런 정도였는데, 재미있는 여자분이시군요 그분..

  • 3. 모르시는 말씀
    '07.8.28 9:22 AM (163.152.xxx.46)

    부산대랑 서강대 고민하는 점수대 맞아요.
    지금은 서울로 편중되는 입시현상이라 그렇지만 어디 성신여대가 부산대와 맞먹겠다고...
    님이 말씀하시는 90년대 정도에 부산대와 경북대는 서강대 이상이었어요.
    지방에 있다는게 아쉬운 부분이죠.
    성신어대는 동덕이나 덕성여대 급 정도로 밖에 생각 안하고
    지금도 별로 서울에서는 치고 올라오지 못하는 학교라는거.

    우하하하.. 그러고 보니 웃긴다. 성신여대가?
    (저 성신여대랑 별 감정은 없는데.. 여기서 학벌 이야기 나오면 댓글 우수수라는 것도 아는데
    정말 아닌건 아닌거거든요.)

  • 4. ..
    '07.8.28 9:23 AM (61.48.xxx.206)

    서울사 나고 자란 분들은 그렇게 생각하는지 첨 알았네요..(역시 82는 세상에 눈을 뜨게 해주는군요)
    부산대 서강대랑 고민하는 점수차 맞았구요.. 저 위의 님들 들어갈때는 성신여대보다 훨씬 점수가 높았을겁니다. 그 당사자는 어케 감히 성신여대랑 비교를 해 하는 기분도 들꺼라구요..

  • 5.
    '07.8.28 9:23 AM (211.52.xxx.239)

    처음에 댓글 단 분 말씀처럼 부산에서 성신여대 가려고 올라오는 경우는 봤지만
    서울에서 부산대 가려고 내려가는 경우는 못 봤네요
    두 대학의 점수가 어찌되는 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내 딸내미라면 고민도 안 합니다
    당연히 성신여대죠
    그나저나 그 모임 너무 유치하여요

  • 6. 91학번
    '07.8.28 9:25 AM (211.187.xxx.112)

    한강 이남 학교는 부산대 경북대지요. sky아니면 혹은 여자면 설대아니면 다 부대 경대지요.
    저의 시절에는 그랬답니다. 대기업가보면 알아요 부대 경대 출신 많습니다 그런데 성신여대라
    ,,,,, .....첨 듣는얘기네여

  • 7. 그런데
    '07.8.28 9:25 AM (211.52.xxx.239)

    모르시는 말씀님
    저 성신여대나 기타 님이 언급한 대학과는 관계없는 대학을 나왔습니다만
    적어도 인서울 대학임은 확실한데 너무 무시하는 거 아니신지
    솔직히 서울사람들은 부산대 있다는 것도 잘 모르거든요

  • 8. 맞아요
    '07.8.28 9:29 AM (211.229.xxx.166)

    서울에서 부산대 갈필요가 전혀 없는게
    부산대갈 점수면 서울에 갈 대학이 차고 넘치죠 ㅎㅎ
    지금은 인서울인지 몰라도 90년대 학번이면 그당시 부산대가 연고대 바로 밑이엇어요

  • 9. 서울 사람들이
    '07.8.28 9:31 AM (122.35.xxx.244)

    잘 모른다고 객관적 사실이 틀려지는건 아니죠.
    배치표봐도 그렇고 실제 성적도 그렇고
    당연히 부산대가 성신여대보다 훨씬 더 윕니다.
    (저 서울서 요즘 시끄럽게 말 많은 여대 나왔음)
    비엔남은 그야말로...상대할 가치도 없는 수준...
    살다보니 자기가 아는게 다라고 믿는 사람들 무쟈게 많어요.
    일일이 다 상대하다간 안 그래도 골치아픈 이세상 더 아픕니다.

    그나저나 이렇게 말하는 나도 누군가에겐 왕 독선에 잘난 척인것은 아닐지..

  • 10. 서울사람
    '07.8.28 9:32 AM (210.106.xxx.97)

    서울에서 나고 자라서 대학까지 나왔는데요 서울사람들이 성신여대는 알아도 부산대 모른다는 말은 처음듣습니다. 저 97학번인데요. 저 학교 다닐때에도 성신여대가 부산대보다 점수 낮았다는것은 압니다.서울사람이 부산대까지 안내려가고 성신여대 간다는 말은 맞지만요. 부산대는 국립대에다가 종합대 아닙니까?
    이런말 하는 저도 유치하지만 성신여대. 단과대아닙니까( 요즘에 이런말이 있기나 할런지....)
    저 개인적으로도 학벌가지고 이렇다 저렇다하는거 정말 웃기지만 성신여대 나온 사람이 부산대 나온 사람한테 그러는것도 진짜 웃기는 세상입니다.

  • 11. 윗글에 덧붙여
    '07.8.28 9:32 AM (122.35.xxx.244)

    비엔남은 그분이 요즘 영어 발음에 새롭게 눈을 뜬 모양입니다.
    ㅇ얼마나 신기하겠어요. 새롭게 깨친 지식이..~

  • 12. 무시하세요~
    '07.8.28 9:33 AM (61.33.xxx.133)

    저 서울 올라와서 부산대 나왔다는 말 안합니다.
    부산대를 모르는 자체가 대화 수준이 되지 않는 것이구요..
    서울 올라오니 정말 대학이 많더군요..
    부산대 간 실력의 학생이 서울에서 태어났다면..
    모두 명문대 충분히 가고도 남았을 거라고 생각해요..
    서강대 나오신 고등학교 수학 선생님이 저희들 보고 모두 서울 데려가고 싶다고 하셨던 말씀이 생각나네요..지방에서 태어난 죄입니다..다른 이유는 없어요..걍 무시해요~~

  • 13. ^^
    '07.8.28 9:34 AM (210.95.xxx.241)

    저 성신여대 아니지만
    성신여대가 단과대라니요...

    사범대이던 시절에나 단과대학이지, 지금은 종합대지요.
    ㅎㅎㅎ

  • 14. ..
    '07.8.28 9:34 AM (59.9.xxx.103)

    한마디로 그 인간 인간이 덜된 여자군요. 어떤모임이든 가보면 학교 낮게 나온 사람도 있어
    될수 있으면 그런 사람들 한테 하는 배려로 학교 이야기는 잘 안하는데 원래
    깡통이 더 소리가 큰법이거던요. 부대와 성신여대를 어디다 비교해요. 부대는 지방이라서 그렇지 엄연히 국립대인데 지방대 아닌 학교순으로 나열해보면 성신여대는 축에 끼기라도 한가요?
    서울사람이 부산안가듯이 당근이지요. 부산가면 하숙비랑 깨지는 비용도 만만찮은데
    뭣땜시 부산보내겠어요. 부산부모도 마찬가지예요. 부산대도 좋은데 뭐하러 돈 깨가며
    서울 보내겠어요. 아주 부자면 모를까. 부산대에서 이대 편입시험치는건 봤어요
    성신여대에 편입시험치는 경우는 없을걸요. 그 여자 상대하지 마세요.

  • 15. 저도 고민중
    '07.8.28 9:35 AM (211.216.xxx.19)

    사회생활 하다보니 지방대와 서울권의 대학이 확실히 차이는 있더라구요
    지방에서 국립대 나왔고, 지방에서 사회생활 하지만, 가끔 한국사회에서 주어지는 지방대의 한계를 느낍니다.
    내 실력으로 서울로 올라 갈수 있었는데, 갈껄 하는 후회를 아주 가끔 한답니다.
    지금 딸아이의 진로로 고민중인데, 지방 국립대는 안정권이고 서울의 스카이는많이 불안하고 그 아래의 몇곳을 저울질 하지만,많이 고민이 됩니다. 학벌지상주의 만연사회를 비판하지만 솔직히 제 딸에게 좋은 학맥과 인맥을 갖게 해주고 싶거든요 .

    비엔남과 베트남의 차이가 아니라, 같은 실력을 가진 사람이 어느 물에서 노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는 것 ! 그 것 땜에 지방대보다 서울권의 대학을 가려 하는 이유아닐까요

  • 16. 부산대
    '07.8.28 9:37 AM (222.107.xxx.36)

    부산대, 굉장히 공부잘해야 갈 수 있죠.
    부산대 출신이신 분들은
    다른 사람이 그런 사실을 알아주는 것만으로도
    기분 좋아하더라구요...
    뭘 몰라서 그러는거니 무시하세요
    상식이 없는거죠

  • 17. 헐~
    '07.8.28 9:37 AM (61.108.xxx.2)

    객관적인 지표가 말해줍니다. 부산대는 지금도 연고대 밑 서강대와 같은 반열입니다. 성신여대와는 차이가 있지요. 기업체 합격자 수를 봐도 그렇구요. 설 사람들이 지방대 우습게 여기는 거야 이해를 할 수도 있지만 객관적 수치를 무시하면 안되지요. 설에 오기 부담스러운 지방 인재들이 치열한 경쟁을 뚫고 가는 곳이 부산대-경북대거든요. 아무리 지방대가 천대를 받는 세상이어도 적어도 기업에서는 부산대-경북대 정도는 알아줍니다.

  • 18. 부산대
    '07.8.28 9:38 AM (210.108.xxx.145)

    되게 좋은 대학으로 알고 있는디..전 서울 출신이고 학교도 SKY나왔지만 부산대 좋은건 알고있지요. 아마 그분이 대기업을 안다니셔서 그럴거에요. 저 L그룹 다녔는데 그쪽은 부산대를 굉장히 많이 뽑는편입니다. 다들 똑똑하고 일 잘한답니다. 대기업 임원 출신들 중 부산대 상당히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무튼 자기도 별로 뛰어난 것도 아니면서 그런 자리에서 학벌갖고 이야기하는 사람 넘 재수없네요. 그리 잘난척하면 점수 한번 까보자고 하세요 ㅎㅎ

  • 19. 음..
    '07.8.28 9:38 AM (125.179.xxx.197)

    지금도 성신여대보다는 부산대 커트라인이 아주아주아주 훨씬 높을 걸요?
    뭐 유치하긴 하지만 그 여자분이 서울토박이라 그러신가부다 하고 생각합니다.
    저 갈때 부산대=연고대서강대 급으로 원서 쓴단 소리 들었고요.
    실제로 점수도 그 정도 된다고 들었습니다.

    왜냐하면. 저 학교 입학했을 때 (10년 전쯤의 sky;)
    같은 분반 친구 왈, 엄마가 자꾸 부산대 가라고 해서 죽어도 싫다고 그냥 특차 넣었다 했거든요.
    그 집 엄마가 부산대 법대 좋다고 떨어져도 쓰랬댔는데 당시 피디라는 직업에 대한 선망으로 왔댔죠

    암튼, 다시 생각할 가치도 없는 이야기네요.
    서울 사람들은 부산대가 있다는 것도 잘 모르겠지만
    그 대학은 엄연히 존재하고 허접한 인서울 대학보다 점수 월등히 높다는 것도 인정해야 될 거 같아요.

    사실 저도 친한 친구가 아버지가 좀 평범한 공무원이시고 오빠도 사립대 공대 다녀서 비슷한 시기의 대학생 두명 학비 대기엔;; 형편 어려워서 국립대 의대 가야 하는데, 서울대 의대는 왠지 불안하고 딸인데 부산대 의대는 아는 사람 없어서 이모 계시는 전남대 의대 간단 얘기 듣고 전남대 의대 쎄단 말은 들었지만 서울대, 부산대 와 같이 생각할 정도인가? 다시 봤었거든요;;

  • 20. ^^
    '07.8.28 9:41 AM (222.238.xxx.50)

    저는 79학번이고요, 부산대 나왔어요.그 시절 부산대는 굉장했죠.
    제 아들 대학생인데요, 아들 대학 들어갈 때 놀랐어요.
    부산대가 의대 빼고는 아니더라 말입니다.
    너도 나도 인 서울 하니까 지방 국립대가 너무 낮아졌어요.
    제가 대학 입학하던 때 경희대나 중대 ,한대는 부산대보다 한참 낮았죠.
    지금은요....슬프지만 같은 과를 기준으로 볼 때 20~30점 부산대가 낮아요.;;
    시댁, 친정 아직도 다 부산이지만 조카들보고 대학은 서울로 오라 합니다.

  • 21. ㅎㅎㅎ
    '07.8.28 9:42 AM (211.229.xxx.166)

    입시에 밝으신 분이라면 서울 사람이라도 부산대 다 알텐데..
    배치표에 위에 와있으니 안볼래도 안볼수가 없지요
    모르는게 자랑은 아니것 같네요
    그 여자분이 인서울이면 무조건 지방대보단 좋은거고
    지방대는 열등생 취급하는것처럼,,

  • 22. 으마나..
    '07.8.28 9:46 AM (58.236.xxx.212)

    몰라도 너무 모르는 사람들이 많이 있네요..
    아무리 서울 경기도에 살아도
    고교수험생시절을 보냇다면
    적어도 부산대정도는 알텐데..
    제가 86인데 그때
    서울대
    연,고대
    서강,한양,성균관,부산,,,거의 동급으로 쳤었거든요..
    경남서 부산대 갈 실력이면 일부러 서울와서 성신 안가요..
    거기말고도 갈 곳이 부지기수인데 왜 성신을 가겠어요..
    그리고 수도권도 일부러 부산대안가겠죠..
    어쨋든동 서울로 서울로 올라오는 판에 지방으로 왜가겠어요.
    맨처음 댓글이 너무 우스워서^^

  • 23. 그리고,,
    '07.8.28 9:49 AM (58.236.xxx.212)

    조 위에 어떤 분 댓글 다셨듯이
    부산대는 기업서 알아줍니다..
    지금은 지방대라 인기가 덜한지는 모르겟지만
    선배들이 워낙 포진해잇어서 그런지
    삼성에는 부산대나오면 확실하게 끌어준다하네요..

  • 24. ㅋㅋ
    '07.8.28 9:50 AM (221.163.xxx.101)

    정말 웃기는 군여.
    당연히 서울분들이면 서울에 있는 대학에서 비비려고 서울에 있는대학을 가려고 하지..부산까지 원정하겠냐..하시죠.
    하지만 부산에서 자라고 부산사람들이면 당연히 부산대학을 선택합니다.
    쓸데없이 경쟁력도 없는 서울의 모 모..과에 가서 쓸데없이 돈 날리는것보다..

    저도 지방대학 의과대 나왔는데..서울에 있는 sky 중에 한 대학을 고민하다가..결국은 그냥 지방대 선택했습니다.
    그래도 서울에 있는 모모대학보다 훨 낫게 살고 있습지요.

    성신여대 나오신 그분. 참 대단하시네요.
    sky 나온 사람보다 더 이상하게 말 하시는 것이..참.

    지방대 나오면..서울의 대학나온사람보다 뭐가 못하다는 겁니까.

    부산대학교 제가 입시시험볼때 낮은 대학 아니었는데..

    수준미달인 분하고 대화하시지 마시고..적당하게 무시하세요..
    그런 사람은 그저 아무말없이 썩소만 날려주면 됩니다.

  • 25. 제가
    '07.8.28 9:50 AM (218.234.xxx.163)

    서울태생 93학번인데(학력고사 마지막세대) 부산대가 지방국립대중에선 점수가 높은 편이다라는 정도로만 알고있어요. 지방의 국립대를 갈 점수면 서울에서도 갈수 있는 대학들이 꽤 있으니 별로 관심이 없거든요.
    그 모임의 그 여자분도 이런 경우로 부산대에 대해 잘 모르는걸꺼예요.
    근데 성신여대는 솔직히 그냥 그런 서울의 대학이었어요. 단국건국동국 삼국대보다 점수가 낮아서 고3때 반 친구중에 남녀공학인 건국대 가고 싶어했는데 담임이 불안하다고 성신여대 가라고했던 애가 있거든요.

  • 26. 대기업
    '07.8.28 9:52 AM (211.106.xxx.31)

    다른건 둘째치고 대기업엔 부산대 출신이 엄청나게 많다는 사실!
    한자리 하는 분들도 많다는 거..

  • 27.
    '07.8.28 9:52 AM (125.129.xxx.153)

    참 이런 덧글 달기 참 유치합니다만
    제가 90년대 초 학번입니다. 지금은 지방대에 대한 인식이 사실 그 전보다 못하다고 하는 데 그것도 서울에서만의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입학할 시기에도 부산대가 높았습니다. 특히 국립대 사범대가 한창 잘 나갈때 "국ㆍ공립 사범대 졸업생 우선 임용"시절에는 사범대 관련학과들이 서울대 다음으로 성적이 좋은 적도 있었죠.(물론 지금은 폐지되었습니다만...) 당시에 서울에서 선생님 되기 위해 지방 내려간 학생들도 많았던 것으로 압니다.

    그런데 90년대초에 제 친구(성적 괜찮은...)중에 하나가 부산대에 들어 갔습니다. 그런데 친구들이 왜?라고 의아해 햇습니요. 당시에도 서울의 웬만힌 대학에 비해서 커트라인이 낮은 것이 결코 아닌데... 왜냐하면 사실 서울에서 부산 내려가는 경우는 거의 없으니까요.(나중에 보니 부모님에게 문제가 있었고 외가가 부산이더군요...)

    제가 대학 들어간 시절에도 부산대가 서울에 있는 대학보다 낮은 것은 결코 아니고 지명하신 여대보다 성적이 좋아야 들어가는 대학이 맞습니다만 서울에서는 부산대 갈 성적이면 서울에 있는 비슷한 대학 들어가지 부산대는 안간다는 것이죠.(그런데 부산대 갈정도 되는 데 서울로 올라오는 경우는 많잖아요!)

    그리고 첫번째 덧글 다신분은 잘모르시지만 지방국립대 서울에서 멀면 멀수록 성적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서울 학생이 지방 내려가기도 힘들지만 지방학생이 서울 올라오는 것도 상당히 힘든 것이 사실이니까요! 그래서 성적이 좋은 데 지방에 있는 국립대학 들어가는 경우가 제법 많습니다. 지금은 어떤지 잘 모르지만 과거에는 분명히 부산대가 높았던 것은 사실입니다.

    유치한 답변이었습니다.
    그리고 뭐 모임중에 이런 저런 말 오갈 수 있지만 그 모임 참 유치하네요...ㅋㅋ

  • 28. 음..2
    '07.8.28 9:55 AM (125.179.xxx.197)

    다시 읽어도 그 여자분 때문에 기분 나쁘셨겠네요. 토닥토닥 백만개 입니다.
    저도 여의도에서 나고 자란터라 섬사람이라면 섬사람;; 인데요.
    이런 저도 위에 썼듯이 부산대가 성신여대보다 높다는 거 잘 알고 있어요.
    오히려 저희 동네에서는 저 어릴 때 전기/후기 나눠 쓰는 학력고사 때 보니까
    여자분들이 이대(전기) 써서 떨어지면 서울여대(후기)많이 쓰시던게 생각나네요;;
    종교적 특성(둘다 기독교학교)인지 지역적 특성인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그때도 성신여대는 사람들이 생각도 안 하던데요.;;
    (지금은 전기/후기가 없어진 터라 아예 서울여대를 잘 안가는 편;;
    더 정확히 말하자면 이대 말고는 여대를 잘 안 간다는 게 맞겠네요..)

    성신여대를 무시하거나 비하할 생각은 없습니다만,
    성신여대가 졸업생하나를 잘못 가르친 건 알겠습니다.
    자기 학교에 대한 자부심도 좋지만 지나친 오만 과 자만은
    그 졸업생 뿐만 아니라 성신여대에 대한 사람들의 편견을 낳게 하니까요.

  • 29. 부산대와
    '07.8.28 9:56 AM (61.102.xxx.218)

    경북대 전남대 는 지방명문이죠
    제 남편 경북대출신인데 그당시 서울대 못갈바에야 경북대간다고 하고 갔습니다

  • 30. ㅋㅋ
    '07.8.28 9:59 AM (202.130.xxx.130)

    조금 유치하긴 합니다만...
    성신여대 나오신분... 몰라도 한참을 모르시네요..
    그 시절 조금이라도 학교 순위에 관심 있으셨더라면 쉽게 알 수 있는 순위인데...
    그리고 지금도 성신여대는 in 서울에서도 별로이지 않나요?

  • 31. 정말
    '07.8.28 9:59 AM (59.5.xxx.240)

    성신여대와 부산대를 비교하는 것은 좀...

    서울 분들은 지방대를 다 싸잡아 좀 우습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으신데 겉으로
    드러내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서울에 서울 사람만 사는 것도 아니고(그렇다면 서울, 수도권이 이렇게 비대하지도 않고 집값도 비싸지도 않았겠죠) 지방 출신들도 절반 가까이 됩니다.

    그리고 서울에서 자리잡고 사는 지방출신들 다 그 지역에서는 인재들입니다.

    지방국립대 8,90년대 뿐만 아니라 요즘도 그렇게 우습게 볼 만한 학교는 아닌 듯합니다.

    어째든 커트라인이라는 기준이 있으니 그건 알고자 하면 알 수있죠.

    저도 부산대와 성신여대 중 고르라고 한다면 당연 부산대죠.

    국립대중 부산대와 경북대는 말씀 잘 못하셨다가는 맘 상할 수있을 겁니다.

    답글다신 후훗님 딸이 부산대 갈 성적이 되신다면 성신여대말고도 서울에서 선택의 폭이 넓을
    겁니다.
    민감한 부분이라 여러 논쟁이 예상됩니다만

    요즘 서울 소재대학의 위상이 많이 높아진 건 사실입니다.

    그치만 여기 들어 오시는 분들은 대부분 8,90년대 학번들 아닌가요?

    그리고 원글님 좀 열 받으시겠지만 일일이 맘쓰지말고 이번에는 어떤 유치한 언행으로 날 웃게 해 줄까 기대하면서 즐기세요.님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도 비웃습니다.

    학교와 상관없이 자기자신감 있는 사람은 그렇게 굴지 않습니다.

    출신학교나 외모 그런 것보다는 사람의 언행에서 풍겨나오는 인품이 더 그 사람에게 끌리게 하지 않나요.

  • 32. 모르시는 말씀 2
    '07.8.28 10:00 AM (163.152.xxx.46)

    댓글 우수수일거라고 짐작은 했는데..
    그런데님이 저를 집어서 물어보셔서 다시 한글 남겨요.

    님, 인서울도 인서울 나름입니다.
    혹시 고교다니는 자제분 있으시다면 경험삼아 배치표 사서 보세요.

    그리고 원글님의 모임이 유치한 건지 비엔남 미꾸라지 한 마리가 물을 흐리는 건지 모르겠지만
    그 모임 별로 관심두고 유지해야할 꺼리가 없어보여요...
    상식이 있는 멤버들이라면 모임 안에서 그 따위로 말하지 않지요.
    서로 배려가 없네요.,헐~~

  • 33.
    '07.8.28 10:01 AM (125.129.xxx.153)

    그리고 이런 글은 가능하면 올리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그런 유치한 이야기에 기분은 나쁘시겠지만 그게 사실이 아니라는 것은 원글님도 잘아시지 않습니까?
    이 대학 저 대학 비교하는 거 분명히 유치한 분란 만드는 글이고 여기에도 성신여대 졸업한 분 계실 수 있잖아요. 점수가 어떠하든 그런것에 상관없이 기분이 충분히 나빠질수 있는 글입니다.

    사실 저 고1때까지는 서울대 이외의 대학은 대학으로 보이지 않았습니다. 제가 이공계라 카이스트나 포항공대도 있었지만 당시에는 서울대 갈 성적이면 서울대 갔습니다.... 그런데 이런 글마저 사실 카이스트나 포항공대 출신이 들으면 기분 무지 나빠할 글이거든요.

    그러므로 여기 있는 덧글 다신 분들의 글 읽어보시고(물론 중간에 이상한 답글 다신분도 있지만...) 기분 푸시고 글은 지워주시기 바랍니다(물론 지우는 것은 원글님 마음입니다.) 사실은 사실이고 아닌것은 아닙니다만 모두를 위해서 지우는 것이 좋다는 것이 제 마음입니다.

  • 34. ...
    '07.8.28 10:10 AM (211.229.xxx.166)

    그런 여자분 부산대가 낫다는 배치표 코앞에 내보이면 아마 딴소리 할거에요
    자랑할거라곤 그것밖에 없나보죠
    인서울 대학 나온것
    그런 장단엔 혼자 춤추게 하시고 관심 끄세요
    아마 말은 안해도 비엔남 소리듣고 다들 속으로 엄청 웃엇을것 같네요
    그 남편분 민망하시겟습니다 ㅡ.ㅡ;;;

  • 35. 유머
    '07.8.28 10:11 AM (211.176.xxx.98)

    수도권 사는 저는
    지금도 부산대와 성신여대
    둘 중 하나 보내야 하는 형편이면
    당근 부산대 보냅니다.

  • 36. 무시하세요
    '07.8.28 10:13 AM (210.103.xxx.29)

    부산대는 성신여대와 비교대상이 될만한 학교가 아니랍니다.

    다만,

    sky대가 성신여대보다 낫다는것 인정하듯

    모든 사람들이 성신여대가 이*여대보다 더 낫다고 하신다면

    부산대보다 낫다고 인정할게요...

    연고대 기웃거리고

    이*여대 전액장학금 받아도 되는 점수였는데도,

    부모님 고생 들어드릴려고 부산에 눌러앉은

    부산대 졸업한 85학번 이랍니다.

    어느 분야에서든 부산대 출신들의 실력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일이니, 그까짓거 무시하세요^^

  • 37. ㅍㅎㅎ
    '07.8.28 10:13 AM (58.76.xxx.175)

    우선 인지도 차이에서는 서울사람들이 많이 아는 학교가 점수가 높은 학교로 여겨질수는 있죠,
    분명히 점수를 질문하셨기에 말씀드리자면
    부산대과 월등히 높다고 봅니다.

    어느윗님 말씀처럼 기업이나 학교 병원 연구소등에 근무해보면 부산대를 비롯한 지방 국립대 출신들 매우 많습니다. 사회진출도를 보더라도,,
    여튼 참 웃긴 글이네요,,

    성신여대 나온 사람 울직장에 없던디 ㅋㅋㅋ
    전 부산대도 성신여대도 아닙니다 참고적으로~~~

  • 38. 부산대
    '07.8.28 10:15 AM (58.121.xxx.104)

    과 마다 점수차 많이 납니다.
    낮은 과는 아주 낮죠.
    옛날에는 어떠했는지 몰라도 지금은
    많이 낮아졌지요.

  • 39. 음..
    '07.8.28 10:17 AM (211.51.xxx.75)

    부산대를 모를리가 없을텐데..

    전 91학번입니다만...음...배치표같은것 보면 부산대 나와 있을텐데

    사실 지금은 모릅니다만..
    저희때는 부산대 높았어요..물론 저도 서울사람인지라..지방대는 생각도 안하고 있었지만
    대학들어오고 또 사회생활 하다 보니 부산대가 참 점수 높은곳이던데요??

    그나저나..그 여자분 참..

    부산대 알면서 괜히 그런다고 봅니다 --;;

    서울사람이 부산 안가는것은 당연하죠..
    부산대 갈 실력으로 서울에 갈곳 많을텐데..

    신경쓰지 마세요~
    알아주는 사람 많아요 ^^

  • 40. ^^
    '07.8.28 10:21 AM (211.187.xxx.89)

    원글님~ 그냥 맘푸셔요.
    저희 남편이 SKY출신이긴 하지만 시댁이 부산대 바로 옆이라서
    님이 부산대 출신이시라니 마구 마구 친근감이 드네요.ㅎㅎㅎ
    저희 신랑말에 의하면 비록 서울로 오긴 했지만 남편친구중에 상당히 잘하는 친구들도
    집안 사정으로 부대 같 애들이 꽤되고 자기가 여자였음 그냥 부산대 진학했을거란 얘기를 한적이 있답니다.

    성신여대 정도면 좋은 학교 맞아요. 님도 그 사실을 알면서도
    저렇게 얘길 하니 괜히 얄미워서 반발심에 한소리 하시는거죠?
    되도록이면 이글을 지우시는게 좋을거 같아요.그리고 이정도 사안이면 그냥 그러려니 하셨음 좋겠어요
    저번에 어떤 분 쓰신글 보니 경기도 변두리 전문대 출신 동료직원이
    경북대 나온 다른 동료 무시해서 황당했단 글도 있던데....(저도 읽고 황당~)
    하두 지방대 지방대 매스컴에서 떠드니 다 싸잡아서 무시하고 싶은가 보죠.
    님 남편께서 공개적으로 두둔까지 하셨으니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기셨음 좋겠어요.

    지금이야 사정이 다르다지만 우리때만해도
    지방에선 집안에 돈이 남아돌아서 서울로 보내고 싶지 않은 이상은 SKY급 아님
    부산대 보내지 성신여대 보내지 않는 다는걸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걸요 뭐...
    그리고 제가 인사부쪽에 잠시 있어서 아는데 기업체 뽑을때 부산대 출신들을 훨훨 선호하는게
    사실입니다. 그 사실을 모르고 먼저 테클 건 그 여자분... 그저 무지한 사람이거니 치부하고
    그냥 맘푸세요. 이글도 지우시고요.^^

    그리고 맨첨 덧글 다신 흠님.
    모르셔도 너무 몰라 한말씀 드리자면 부산대 옆에서 중고교를 다닌 남편말에 의하면
    남편 대학갈때 서강대랑 부산대를 고민해서가 아니라 부산대랑 서울대를 고민하다
    결국엔 부산대 간 친구도 있다고 하니 그냥 원글님 말씀 믿으셔도 좋을거 같은데요.^^

  • 41. 그러게요..
    '07.8.28 10:23 AM (125.177.xxx.190)

    저 때는 서울 살면서 부산대 갈 점수 되면...성신여대 갈 생각도 안했었죠..
    92학번...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지만요...
    충남대 나오신 분이 억울하다 하시대요...자기 다닐때는 지방 국립대도 많이 쳐줬는데
    요새는 무조건 인서울이니...

  • 42. ..
    '07.8.28 10:31 AM (220.85.xxx.64)

    길게 얘기할필요없이 비엔남 이라고 하는 사람이랑 말섞지 마세요
    철자는 알까요? 그사람....농담조로 아~~비엔남^^ 도 아니고 베트남이 뭐예요 비엔남이지
    이런말 정색하고 하는사람 별로 없어요. 상당히 독특한분이네요
    그분은 다른나라 이름을 다 그런식으로 발음하던가요?

  • 43. ...
    '07.8.28 10:37 AM (220.90.xxx.188)

    음..2님
    ================================================================
    성신여대를 무시하거나 비하할 생각은 없습니다만,
    성신여대가 졸업생하나를 잘못 가르친 건 알겠습니다.
    자기 학교에 대한 자부심도 좋지만 지나친 오만 과 자만은
    그 졸업생 뿐만 아니라 성신여대에 대한 사람들의 편견을 낳게 하니까요.
    -----------------------------------------------------------------
    성신여대 출신으로 매우 기분이 나쁘네요.
    성신여대가 졸업생을 잘못 가르친게 아니고, 그 모임의 성신여대분은
    어느 학교를 갔더라도 저런 개념없는 말을 하고 다녔을 사람으로
    생각됩니다. 정말 댓글달고 싶지 않았는데 기분이 매우 나쁘네요.

  • 44. ^^
    '07.8.28 10:40 AM (211.187.xxx.89)

    원글님. 글 삭제하셨네요. 자알~ 하셨습니다.^^
    담번에 그 여자분 또 까부시면(?) 이덧글들 복사해서 좀 보여주세요.
    무식하면 알게 깨우쳐야 같은 모임에 소속된 사람으로서의 도리겠죠.^^
    근데 베트남만 비엔남으로 고쳐주던가요? 쿠바는 큐바(쿠바라고 하면 외국사람들 못알아들음)라고는 안하던가요? ㅋㅋㅋ

  • 45. ㅋㅋㅋ
    '07.8.28 10:47 AM (121.134.xxx.1)

    부산대 괜찮은 학교라는 거, 교양과 상식이 있는 수도권 사람들은 다 압니다.
    모르는 사람, 그냥 무시해버리세요~~!!!

  • 46.
    '07.8.28 11:16 AM (210.57.xxx.123)

    부산대 몰라..들어본 적도 없어요.
    서울 8학군에서 다녔고 대학도 잘 갔지만
    주위사람 아무도 지방대 고려하지 않던데요.

    서울 사람들이 다 안다는 건 사실 아니예요.
    경북대..부산대...전남대...이런 대학들
    다 그냥..지방대일뿐.

  • 47. 그리고
    '07.8.28 11:25 AM (210.57.xxx.123)

    부대가 뭔가 했어요....
    군부대 출신인가..

  • 48. 닭날개
    '07.8.28 11:30 AM (59.20.xxx.88)

    위에위에분.. 참 대학을 잘갔다고 하시지만 단지 공부만 잘하셨을뿐 상식같은건 없으신가봐요~ 우습네요 ㅋㅋㅋㅋ 서울에서 태어난게 유센가 ㅋㅋㅋㅋ 불쌍하십니다. 좀 둘러보고 사세요 ㅋㅋㅋㅋㅋ

  • 49. 닭날개
    '07.8.28 11:31 AM (59.20.xxx.88)

    그리고 저희언니도 이화여대 법대 갈수있었는데 안갔어요. 여자라고 서울 혼자 못올려보낸다는 부모님때문에요.. 뭘잘모르시네요 ㅋㅋㅋ 저희언니같은 사람들이 서울로 대학안가기때문에 님같은 분들이 대학잘갔다는 소리 나오는 걸 수도 있어요 ㅋㅋㅋㅋㅋ 진짜 저런사람들 보면 서울에 사는게 유세인거 같네요

  • 50. ..
    '07.8.28 11:41 AM (58.73.xxx.95)

    그러게요 저도 윗윗분 같은분 우습네요
    그저 윗지방 살고, 윗지방 학교나온 사람들의
    일부 알수없는..무작정적인 오만함 우습기 그지없어요
    뉴스나 시사프로만 해도 경북대,부산대,전남대 급의 대학들은
    자주 언급되는 곳인데 ...그냥 지방대일뿐이라고 치부해버리는 건 대체....풋~
    먼 옛날일도 아니고, 요즘 한창 거짓학위 파문으로 뉴스떠들썩할때라..
    바로 며칠전만 해도 어느 뉴슨지, 시사프로에서 조사한거 보여주던데요?
    삼성전자 직원들만 조사해도, sky 졸업자보다 경북대 졸업자가 월등히 많다고...
    그런 뉴스는 귀에 잘 안들어오시나 부죠?

    글구, 원래 논점인 성신여대와 부산대....
    비교자체가 황당할 뿐입니다.
    저 또한 부산대 출신아닙니다만...

  • 51. ..
    '07.8.28 12:40 PM (211.187.xxx.89)

    210.57.250.xxx님~ 초등생이신가요? 학교는 안가고 왠 덧글을....

    님이 쓰신 <서울 8학군에서 다녔고 대학도 잘 갔지만 > 란 문구요.
    어느 학교출신인지 학교얼굴 똥칠하는것도 가지가지군요. ㅎㅎㅎ

  • 52.
    '07.8.28 12:46 PM (125.182.xxx.254)

    현 50대 넘은세대들 부산 경남 지역 똑똑한 사람들 서울대 아니면 부산대로 갔습니다. 지금은 서울로 많이 진학해서 실력이 낮아졌다지만 성신여대와 비교하는것은 차이면에서 부산대가 월등하죠.

  • 53. 허걱
    '07.8.28 1:44 PM (211.192.xxx.104)

    성신여대를 무시하거나 비하할 생각은 없습니다만,
    성신여대가 졸업생하나를 잘못 가르친 건 알겠습니다.
    자기 학교에 대한 자부심도 좋지만 지나친 오만 과 자만은
    그 졸업생 뿐만 아니라 성신여대에 대한 사람들의 편견을 낳게 하니까요


    졸업후에 개인이 입 놀리는거에 대해서 가르치는 대학도 있나요? 이런걸로 잘못 가르쳤다는 얘길 들으려면 e대나 sky는 돌을 맞아야 겠군요,개개인의 소양이지 학교를 들먹이지 맙시다.

  • 54. 처음댓글
    '07.8.28 3:50 PM (58.74.xxx.130)

    다신분~ 서울에서도, 서울 가까운 곳에서도 성신여대가 더 높다고 하지 않습니다.
    비교할만해야 비교하는 거 아닌가요~

  • 55. ...
    '07.8.28 5:03 PM (211.205.xxx.74)

    이런 문제보면 , 세상엔 참 자기중심적인 사람도 많다는 생각이 드네요.
    서구인이 동양인 무시하는거나
    서울사람이 서울외 시골이라고 무시하는 거나
    참 도토리 키재기인것을...
    짜증나~

  • 56. 이대
    '07.8.28 5:22 PM (211.176.xxx.6)

    욕 먹는 거 졸업생들 때문 아닌가요? 전여옥 같은 여자들이요.
    학교의 이미지에 일조하는 건 재학생과 졸업생들의 행동 아니던가요.

  • 57. 음.
    '07.8.28 8:57 PM (125.185.xxx.236)

    일부러 로긴했내여. 내용은 삭제하셔서 잘은 모르겠지만, 저 86학번인데요.
    저의 당시에는 부대와 경대는 서울대, 연고대 바로 아래급정도는 되었습니다.
    요즘 워낙 지방이 무시되는 경향이 있어서 그렇지 86시절에는 꽤 잘나가는 부대와 경북대였습니다.

  • 58. ....
    '07.8.29 1:17 AM (125.176.xxx.199)

    원글이 삭제되었지만 리플만으로도 충분히 내용을 짐작하고 남겠습니다...

    다만 위 논란이 된 성신여대 출신으로서 리플을 읽어내리면서 기분이 썩 좋지는 않네요.
    이미 졸업한 사람으로서도 이런 얘기만 나오면 유치해지는 것이 참...^^;
    당연히 지방국립대와 점수를 비교할 것이 아니고, 그런 말 하신분이 참 잘못되었지만
    그리고 원글님을 지지하기 위해서 그 분이 하신 말씀과 객관적인 증거를 말하면 될 것을
    필요이상으로 깍아내린다는 느낌은 듭니다.

    어디다 대냐, 축에도 안낀다. 이대 다음에 서울여대갔다. 한마디로 별로 가고싶어하지 않는 여대다...뭐 이런 말까지 하실 필요가 있을까 싶습니다. 제가 들어간 99년도에는 그렇게 쉽거나 얕잡아 볼만큼 문턱이 낮은 학교 결코 아니었습니다.

    학교 커트라인이야 점수별 대학군을 참조하면 되는 거구요. 참 동문이라고 하기에 부끄러운 분이 무지하고 교양이 없었나 봅니다.

    그러나 이 논란에서의 원론적인 부분은 출신학교가 바로 나인양 굴면서 그것으로 사람레벨을 정하는 행태라고 보는데요. 학교이름에 매달려 누가 높았네 아니네 그때는 이랬네 아니네 이것은 너무 좁은 시각인 것 같습니다. 지금 우연히 부산대와 성신여대가 나왔을 뿐, 뭔 대학이름이 나왔어도 어차피 사태는 같지 않았겠어요?

    학교는 그 사람이 노력하고 이루어낸 부분이고, 인정받아야 마땅하지만 그것 하나로 사람에게 딱지가 붙어지는 풍조가 참 딱합니다. 그 당시 명문이었고 지금도 만만찮은 대학인 부산대출신
    원글님, 그런 시덥잖은 얘기는 그냥 흘려버리시는 게 똑똑하신 처신입니다. 그 말을 계속 맘에 담아두시고 그 당시 내가 더 좋은 대학 나왔는데 왜 그런 말을 들어야돼지? 야, 내가 너보다 더 높아, 웃겨... 왜그래? 라는 마음가짐이면 이미 그 분과 똑같은 수준인 거구요. 세상에는 별 말같지 않는 말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그런 말 일일이 신경쓰면 인생이 참 피곤해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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