딤채 뚜껑이 논바닥처럼 갈라졌어요

[황당녀]

이 야심한 밤에 진짜 뚜껑 열리겠네요. 딤채 맨 위 뚜껑이요, 세상에나...논바닥처럼 갈라졌어요.
전 우리 딸래미들이 낙서한 줄 알고 행주로 박박 닦았는데...그게 금이 간 거예요.
살다보니 별 희한한 일이 다 생기네요. ^^; 전 김치냉장고 뚜껑이 갈라졌단 얘긴 못 들었거든요.
안 그래도 패킹 주변에 물이 흥건하게 고이면서 곰팡이가 장난 아니게 피길래....갈아주리라 맘은
먹었지만 딤채에서도 스탠드형이 나온다고 해서 학수고대하고 있는 중이거든요.
얘가 지 운명을 아는지...내 참...이거 AS 센터에 말하면 어느 정도 처리해줄까요?
2004년에 산건데 넘 빨리 전사(?)해주시네요. 아, 놔.....@@ 이거 어찌해야 될까요? 사진으로 올리기엔
넘 그렇구...황당 그 자체네요. 여러분도 이런 경험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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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10년 가까이 된 초기모델인데도 끄떡없는데요..
as 신청하세요.당연히 해주겠죠.

[;;;]

저두 그때쯤 샀는데 멀쩡하니 잘쓰고 있는데요
뚜껑이 갈라지다니 ........패킹 주변에 물이 고인다는것도 이해가 안가고 곰팡이는 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