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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생신선물이요~

소라킴 조회수 : 264
작성일 : 2007-08-28 00:10:29
엄마는 올해 40대 중반이세요

생일선물을 살려고 하는데 뭐가 좋을까 하다가

이 사이트엔 엄마또래의 분들이 많이 계실꺼란 생각이 들어서 글을 씁니다!!!!!!!!!!!!!

엄마한테 필요한 선물이 뭘까요??

한가지씩 말씀해주세요^^

IP : 124.50.xxx.14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희 엄마는
    '07.8.28 12:19 AM (125.179.xxx.197)

    다른 건 잘 모르겠고 화장품 + 꽃 혹은 꽃 + 옷이나 가방살 돈봉투 를 원하시더군요. ㅎㅎ

  • 2. *^^*
    '07.8.28 1:19 AM (203.251.xxx.73)

    엄마가40대 중반이시면 님은 고등학생정도 인가요?^^::
    제가 엄마라면 핸드크림이랑 예쁜카드에 사랑의 메세지 적은거 받으면 행복할 거 같아요...(엄마들 손은 항상 물어젖어 있어 거칠거든요..)

  • 3. 제 딸에게
    '07.8.28 7:46 AM (200.63.xxx.52)

    받은 선물...
    술 좋아하는 엄마에게 와인 한병을~

    작고 가는 목걸이~

    은으로 된 팔찌~

    어느해인가는 꽃다발을~


    용돈도 거의 안 받아가는 딸들이 돈모아 그때그때 형편껏 해준건데..
    카드에 세 아이들이 모두 축하의 말을 적어서 함께 줬는데...
    뭘 받아도 기뻤고 행복했지요.

  • 4. 아..
    '07.8.28 8:05 AM (125.179.xxx.197)

    학생이시군요. 그렇다면... 다시 답글을 달아야지 했으나.
    저희 어머니께서는 저 학생 때도 화장품에 꽃을 원하셨습니다. ㅠ
    (지금은 나이 드시니 상품권 or 돈봉투 도 좋아하시더라고요;;)

    저라면..
    일단 정성들여 쓴 편지. '엄마 저를 있게 해주셔서 고마워요. 사랑해요.' 이런 시리즈..
    간단한 꽃 한 송이(장미 한송이 같은 거요. 2000원 이하)
    핸드크림이나 풋크림, 립스틱 같은 거요.
    (돈이 좀 되신다면 랑콤, 샤넬의 립스틱을;;; 샤넬 꺼 3만원 정도 합니다; 넘 비싼가요;;)
    핸드크림이나 풋 크림은 더페이스샵,미샤 같은데서도 팔고요.
    쓰다 보니 바디샵의 바디로션 도 좋을 거 같네요..

    물론, 가장 좋은건 원글님의 마음이 빵빵하게 들어간 카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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