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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이웃을 만나는 법 ..목요방영분 보신분~~~

지난주 조회수 : 774
작성일 : 2007-08-27 18:50:45
목요일 방송을 못봤는데요~~

예고편에서 배두나가  완전 푼수떨어서

팀장이 길에다 내려놓고 가버리던데;;;;

배두나가 팀장떼어놓을려고,일부러 연극한건가요 , 아님 꿈꾼건가요???


IP : 220.72.xxx.17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말...
    '07.8.27 6:57 PM (122.35.xxx.115)

    힘빠지네요...

  • 2. ^^;
    '07.8.27 7:00 PM (58.121.xxx.155)

    연극도 아니고, 꿈도 아니구요.. 귀여운여인의 줄리아로버츠처럼 해보고 싶어서
    그리한것같아요.

  • 3. 완전한 팬
    '07.8.27 7:04 PM (219.253.xxx.244)

    귀여운여인처럼 오페라보는게 소원이란말에 팀장이 소원성취프로젝트인양 윤희를 데리고 뮤지컬을 보러갔는데요. 거기서 팀장의 옛날 첫사랑을 만나게 됩니다
    그래서 이래저래 배두나의 귀여운 푼수짓이 옛여인한테는 나름 창피하기도 하고 그랬나봐요.
    결정적으로 배두나가 구두굽이 부러져 넘어지는데 그 첫사랑이 비아냥 거리고 지나갔구요.
    그러다 보니 옹졸한(?) 팀장이 그냥 혼자 가라고 해서 차에서 내리게 되죠..ㅠ.ㅠ

  • 4. 이웃팬
    '07.8.27 7:30 PM (211.212.xxx.203)

    요즘 수.목은 박팀장과 배두나 땜에 삽니다. 남편이 옆에 있으면 일부러 어머 저 남자 멋있어! 하면서 호들갑을 떨어도 이남자 들은척도 안하고 묵묵히 낚시 공부 하더이다

  • 5. 질문자
    '07.8.27 7:48 PM (220.72.xxx.178)

    그럼, 실제상황이었단 건가요???

    길에다 버리고간것도요 ?!!;;;; 왠지 제가다 민망하고 슬퍼지네요 ㅜㅜ

    근데,위에 "정말..."님... 힘빠진다니... 무슨뜻이신지....

    제 질문이 어이없어서 힘이 빠지신다는건지;;;; 예고만 보고 궁금하다가 질문올린건데ㅠㅠ

  • 6. 지나가다
    '07.8.27 8:08 PM (220.123.xxx.58)

    요즘은 드라마를 방영시간에 안 보고, 다시 보기로 보는 사람들도 많더군요.
    위에 리플 단 사람은 아니지만, 혹시 원글님께서 내용을 말해 버려서 그러시는 건 아닐지요.
    제목에 "스포일러" 라고 한마디만 붙여 주셔도 좋을 듯 싶어요.^^

    저희 집은 TV를 안 보는데, 친정 다니러 갔다 한,두회 보고 저도 '다시 보기'로 보거든요.
    아주 그저 그렇고 뻔한 스토리인데, 그냥 꽂혔어요.^^
    좀 억지설정도 많지만, 그냥 마음이 스산한 것이...

  • 7. 완전한 팬
    '07.8.27 8:22 PM (219.253.xxx.244)

    순전히 개인적인 생각인데요...
    그 팀장이란 사람이 지금 심적으로 갈등중인거 같아요.
    옛첫사랑(집안의 반대로 도망치자고 했는데 여자가 막판에 배신때렸죠..)때문에
    인생포기하고 알콜중독으로 몇년간 빠져살다가 왔으니.. 어찌보면 나름 사랑에 목숨걸어본 순수한 사람인데.. 집안의 후계자로 다시 들어오면서 본의 아니게 마음을 닫아버리게 된게 아닌가 싶어요.
    어차피 집안에서 정해놓은 정혼자도 있으니 자꾸만 신경쓰이는 배두나에게 사랑인지 호기심인지 스스로도 헷갈리는 상태랄까요...
    게다가 우연히 만난 첫사랑앞에서 관심가는 여자의 푼수짓이 자존심이 상하고... 어디까지나 표면적으로는 비서일 뿐인데...

    참 그리고 그 뒤에 팀장이 복잡한 심경에 우발적으로 배두나 한테 내려서 가라고는 했지만
    집앞에 가서 기다려요.. 차에서.. 근데 김승우가 배두나 업고 오는거 보면서 내가 얼마나 옹졸한 놈인가 자책하는 모습도 보입니다. ㅋㅋㅋ

    이상 완팬이였습니다

  • 8. 저두
    '07.8.27 9:58 PM (58.124.xxx.194)

    요즘 젤 좋아라하는 드라마인데..
    다른 드라마처럼 이쁘고 쭉쭉빵빵하고 똑똑하지도 않은
    너무나(?) 평범한 여주인공이 공감이 가네요..
    마음은 가는데 확실히 맘 못 정하는 팀장도 안타까워요~
    약혼녀로 나오는 여자분 얼굴이 너무 어색해서 정이 안가요...입술이 너무 부자연스러워서
    말할때도 안이뻐 보이더라구요..

  • 9. 그럼 그게
    '07.8.28 12:07 AM (218.234.xxx.45)

    배두나가 일부러 귀여운 여인 처럼 하고 싶어서 오버한 거였나요?
    저는 보는 내내 짜증이....
    어찌 저리 주변 상황 파악이 안 되는 여자가 사회생활을 한다는 건지 싶어서요.
    저 그 드라마 잘 안 보는데, 일요일에 재방송 딱 한번 봤거든요.
    보아 하니, 비서 비스무리한 직업 같은데, (그것도 대기업)
    비서면 정말 상황판단 및 눈치가 빨라야 하거든요. (S그룹 비서 해 봤음)
    보는 내내 정말로 뭐 저런 여자가 ... 그럼서 봤다는...

  • 10. 근데
    '07.8.28 10:31 AM (210.205.xxx.195)

    팀장의 옛날여자 진짜 별로였어요. 키도 작고 분위기도 없고..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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